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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폭행 한화 3남 김동선 "피해자들께 엎드려 사죄"

음주 폭행 한화 3남 김동선 "피해자들께 엎드려 사죄"



20일날 법조계와 재계에 있는 사람들에 의해서 이번 사건은 전해졌다.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3남인 김동선씨(28세)는 20대 변호사 동료 A씨와 그리고 동료들과 만났다고 한다. A씨는 국내 유명 로펌소속으로 다른 동료들 또한 같은 변호사라고 알려졌다.


한화 3남 김동선씨는 몇시간동안 술을 마신뒤에 갑자기 "똑바로 앉아라", "너희 부모님은 뭐하냐"라는 등의 막말을 쏟아내고 난뒤, 한 남성 변호사의 뺨을 갈기로, 다른 여성 변호사의 머리채를 잡고 흔들었다고 전해진다. 그리고 다음날 21일날 김동선씨는 "핗자들께 엎드려 사죄하고 용서를 빈다"라고 전했다.



사실 한화 3남 김동선의 문제는 이뿐만이 아니다. 2017년 1월에는 또 술에 취해서 남종업원의 빰을 2대 때리기도 하고 다른 남종업원의 머리를 2~3대 때리기도 했다. 거기에 현행범으로 체포되는 도중에도 순찰차 내부를 훼손하기도 했다. 거기에 2010년도에는 호텔 주점에서 여종업원의 가슴을 만지고 성추행도 하기도 했었다.







김동선씨가 전한 전체메세지


저는 9월에 보도된 바와 같이 아는 변호사들과 지인들 모임에 참석했습니다. 전작이 있었고, 그자리에서도 꽤나 술을 많이 먹어서 취기가 심해서 당시에 그날 무슨일이 있었는지 기억하기 어려웠고, 다음날 동석했었던 지인에게 "혹시 내가 무슨 실수라도 하지 않았나" 염려스러워서 물었다. "결례되는 일이 조금 있었다"라고 해서 해당 분들께 죄송하다는 문자를 보냈습니다. 그리고 그분들에게 괜찮다는 문자메세지를 받았고, 답신을 받고 난뒤에도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보도된 당시상황을 보자 제가 봐도 상당히 지나친 언행이 있었음을 알게 되었고, 고개를 들지 못할정도로 부끄럽습니다. 진작에 엎드려서 사죄드렸어야 했는데, 까마득히 모르고 지냈으니 제가 이제와서 어떻해야 할지 당황스럽습니다.


일단 피해자분들께 엎드려 사죄하고 용서를 빕니다. 그동안 너무 어려운 아픈 마음을 가지고 계셨을거라고 생각하니 죄송스럽기가 한이 없고, 지금은 저 자신이 싫어질 뿐입니다. 기회를 주신다면 일일히 찾아뵙고 저의 잘못을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


자숙의 시간을 보내야 할 제가 물의를 일으켜서 정말 면목이 없습니다. 그동안 부모님이 말씀하셨던 대로, 그동안 주체하지 못할 술을 마시지는 또 그렇게 취해서 남에게 상처를 주는 행동을 했는지 대해서 적극적으로 상담과 치료를 받아서 이런일이 다시는 생기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라도 저의 행동을 지적해 주신것을 감사드리며 이번 기회에 제자신을 진지하게 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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