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파워블로거 도도맘 김미나 & 강용석 패소 / 도도맘의 이모저모

유명파워블로거 도도맘 김미나 & 강용석 패소 / 도도맘의 이모저모

안녕하세요. 각종 이슈와 사건사고를 정리하고 있는 블로거 혼자놀기쥬입니다. 오늘은 도도맘 뉴스입니다.

오늘은 과거 너고소로 유명했던 강용석씨와 블로거로 유명한 도도맘의 재판결과가 나왔다. 도도맘 김미나씨는 전남편인 A씨를 상대로 명예훼손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패소했다. 김미나씨와 강용석씨는 전남편 A씨에게 2억을 배상해라라고 제시한 소송에서 청구를 17일인 어제 기각했다.

재판부 발언에 따르면 "원고가 제출한 증거는 피고들이 원고의 주장과 같은 행위나 이로 손해가 발생했다고 증명하기 어렵다"라고 밝혔다.

이번사건은 애초에 도도맘과 강용석씨의 불륜설이 소송의 불씨였다. 2015년 4월달에 상대측 남편이 1억원의 배상소속을 제기했고, 강용석은 모든 방송에서 자진하차하게 되었다. 최초 도도맘의 발언은 "오히려 남편이 불륜중이다!"라고 말했지만 사실 거짓말임을 밝혔고, 강용석과 찍은 호텔 수영장사진도 가짜라고 했지만 이역시도 거짓말이였다.

이어 강용석은 오히려 도도맘의 남편을 역으로 명예훼손죄로 2억짜리 역고소를 했으나 법원의 위와같은 의견으로 청구를 기각했다. 강용석이 방송을 하차한건 자발적이기에 전혀 이유가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현재는 강용석변호사의 손해배상은 패소, 도도맘은 남편의 인감도장을 훔쳐서 서류를 위조했다가 징역 1년과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되어 있는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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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너고소로 유명세를 탔던 강용석씨와 파워블로거인 김미나씨는 방송에도 자주 나오면서 이슈메이커로 등극되었는데 한때 이봉규의 밑장빼기에 출연해서 공화당 신독욱 총재에게 대변인 역활을 제의받았다. 이날 "정치에 관심이 많아보이는데 공화당에 스카웃할테니 총선에서 정치권을 함께 흔들어 보자", 라는 질문에 김미나씨는 "정치에 관심이 많다", 거기에 새누리당 나경원의 파트너 새정치민주연합의 유은혜 대변인보다 외모로보나 언변으로보나 밀리지 않으니까 대변인을 제안한다면 할 생각이 있느냐라는 질문에 긍정적으로 생각해보겠다고 말했다.

김미나씨는 과거 미스코리아 대회 대전 충남 미스 현대자동차 출신으로 당시에 한화 홍보대행사로 소속되어서 알고 있는 인맥이 넓다고 자랑했고, 그중에서 우연하게 강변호사와 인연이 닿았다고 했다. 한때 강변호사와 스캔들이 나긴 했지만 "강변호사와는 일적으로는 충분하게 매력적이고 멋지지만 남자로써 볼때는 내스타일은 아니고, 호감 있는 술친구 정도"라고 스캔들을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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