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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3살 아이 현준이 개 목줄 아동학대 사망사건 : 친부, 계모 15년형 "너무 낮다 분통"

대구 3살 아이 현준이 개 목줄 아동학대 사망사건 : 친부, 계모 15년형 "너무 낮다 분통"



지난 7월 충격적인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11월 그 판결이 나왔습니다.

충격적인 사건은 3살자리 아이에 목에다가 애견용 목줄을 채워서 방치하고 질식사하게 만든 사건이였습니다. 사건에 3살짜리 아이 현준이는 사건발견당시에 몸에 멍과 같은 상처들이 발견되었고 거기에 턱에서는 찢어진 상처까지 발견되었습니다. 국립 과학수사연구원의 부검 결과 발표에 의하면 사인은 "경추 압박 질식사"였습니다.


이 사건에 가해자는 정말 말도 안되지만 현준이의 친 아버지, 그리고 의붓어머니였습니다. 경찰은 이런 2명을 아동학대 혐의로써 긴급체포했습니다.


이런 충격적인 사건이 일어나기 2달전에 사건의 가해자인 아버지는 아이 외할머니에게 아이를 맡기려고 했다.

"5월 1일에 아들 집앞에 두고 갈거니까 그렇게 아세요. 어디 한번 잘 키워보세요"라고 했지만 결국 오지않았다고 한다. 그리고 2달뒤에 끔찍한 사망사건이 발생되었다. 사망 발견시에는 침대에 엎드려 숨진채 발견되었고, 상처와 멍, 거기에 현장에 핏방울까지 발견되었다. 죽음당시에 발견한 아이의 모습은 마치 미라같은 모습이라고 전해진다.


또한 충격적인 점은 아이가 숨지고 난뒤 7시간뒤에 전화했다고 한다. 거기에 숨진 아이가 있지만 그 옆에서 밥을 먹기도 하는등 인간으로써의 최소한의 존엄성도 생각하지 않은것이다.

 

 


 



검찰은 아동학대 치사혐의로 25년형을 구형됐지만 1심에서 살인이 의도적인게 아니고, 부모또한 환경이 불우하게 자랐다는 점이 참작되어서 징역 15년이 선고되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은 피해자가 집안을 어지르는게 보기 싫다는 이유로 학대를 일삼고 개목줄에 3살짜리 아이를 묶었다. 피해자는 어느 누구에 도움하나 받지 못하고 경추압박 질식사했다. 법이 보호하는 최고의 가치인 생명을 침해한 죄질이 무겁다.라고 말했고 이들에겐 각 20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 프로그램도 이수하게 했다.


이 재판장에는 현준군의 외할머니 박씨도 있었다 "아이는 이제 살아돌아오지 못하는데 저사람들은 40살도 안되어서 다시 세상에 나온다. 법이 제대로 심판한게 맞는냐"면서 한참을 울었다. 현재 이들 부부의 나이는 남편 A씨(22세 무직), 아내 B씨 22세로 각각 15년후에는 37세에 세상에 다시 나오게 되는것이다.


이모든 사건은 4년전에 시작되었다. 고교생이였던 친엄마는 2014년 애를 낳았다며 자신의 엄마, 즉 외할머니에게 연락했는데, 혼인신고를 한 딸부부는 아이를 자주 맡겼다고 한다. 그리고 2015년에는 남편이 재혼한다고 또 아이 도맡아 키우다시피 했다. 재혼한 의붓어머니와 전남편 사이에는 딸이 있었다고 전해지는데 아들은 마치 노예처럼 목줄로 묶어놓고 3명만 가족인양 돌아다녔다고 한다. SNS에는 먹스타그램을 올리면서 마치 행복한 가족인 행세를 했지만 그곳에서도 3살 현준이의 모습은 찾을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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