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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썰/시댁 & 친정

며느리 명절을 즐거운 마음으로 가야 해요? - 네이트판 결시친 레전드 사이다 댓글 썰

며느리 명절을 즐거운 마음으로 가야 해요? - 네이트판 결시친 레전드 사이다 댓글 썰



(남편이랑 같이 볼 거예요) 
주부님들 시댁이 좋아서 부담 없이 
즐거운 마음으로 가시는분  
 들어주세요! 

제 남편이 가끔 시댁 가는 거 특히 
명절 때 스트레스받으면서까지 
은데 억지로 가지 말래요. 

사랑하는 사람 부모님 계신데 
이왕 가는 거 즐건 맘으로 가면 안되냐고
여자 입장에서 제사상 차리고 어쩌고 
힘든 걸 알면서도, 

더구나 몇 년 전 시어머님이 돌아가셔서 
매 끼니마다 상차림 제사 음식 고스란히 
제 차지인데 음식 때문에라도 신경 쓰이고 
부담되는 건 어쩔 수 없다니깐 
그럴 바엔 하지 말라네요 

시댁이 편한 사람 있으신가요? 
물론 시어로 신들이 너무나 좋은 가정도 있겠죠! 
진심 투표 좀 하고 싶어요. 

1.시댁 편하고 좋으신 분  
2. 시댁 불편하고 싫다 

2번이면 좀 불편하고 하더라도 
도리상 노력하는거잖아요. 저는 2번인데
남편은 그런 마음 자체가 싫대요. 

시댁 가는 게 스트레스받고 싫은 맘 있음 
그럴 바에는 아예 가지 말고 끊고 살라네요  
저만 나쁜 며느리로 몰아가서
투표 올려봅니다! 




베플 
육체노동에 이제
감정노동까지 하라는거네 


베플 
2번이죠. 질문이라고 하세요? 


베플 
당연 2번이죠. 남편도 처갓집 가서
아침부터 저녁까지 쉴 틈도 없이 일만 하면 
좋겠어요? 싫지만 노력하는거 고맙게 생각해야죠.

그리고 내가 쓰니라면 
아싸! 시댁 안 가도 된다.라고 좋아할 듯
시엄마 뭐라 하면 남편이 가지 말래서요라고 


베플 
대한민국 어떤 여자라도 
남편분 이해 안 감. 쓰니가 고생 많겠네 


베플 
누구나 시댁 불편하고 힘들고 해도 
도리는 하고 노력하겠다는데도 
싫다는 거예요?? 남편분 성격 좀 이상하신듯


베플 
남편 사이코패스예요? 
가서 잘해주고 맘이 편해야 가는 게 
즐겁지 어딜 가나 누구든 그게 
당연한 거 아닌가요? 고생한다, 

수고한다는 말도 못하는 고자에 
지 마누라도 마음 하나 못 챙기는게 즐겁게 
하라고 강요까지 해요? 

병신도 이런 병신이 없네 
그냥 하지 마요 님 남편도 즐거운 마음으로 
안 한다고 하지 말라잖아요. 

지가 즐거운 마음으로 제사상 준비하면
되겠네 별 거지 같은게 진짜 어이가 없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