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예계, 뉴스/연예계

프로듀스48 고토 모에 남장 : 황당 논란 남자, 트렌스젠더 루머 정리

안녕하세요! 세상의 다양한 예능의 핫이슈를 정리하는 정보블로거 혼자놀기쥬입니다. 오늘의 핫피플은 프로듀스48을 핫하게 데워주고 있는 일본인 멤버 중에서도 핫한 고토모에에 대해서 입니다. 정말 황당한 논란인데요. 바로 고토모에가 사실 남자다! 사실은 트렌스젠더다라는 황당 논란이 한국 인터넷 사이트에서 벌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어떻게 이런 논란이 시작되었는지 그리고 진실은 뭔지에 대해서 정리해봤습니다.




프로듀스48 고토 모에 남장 : 황당 논란 남자, 트렌스젠더 루머 정리


프로듀서 1화에 도쿄에서 온 연습생 AKB48로써 3명의 멤버들이 함께 합동공연을 펼치면서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그당시에 목소리가 나오지 않아서 눈물을 흘리면서 F등급까지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어쨌든 한국사람들에게 고토모에의 이미지는 충분이 알려지게 된 사례가 되었죠.

하지만 이런 충격적인 드라마적인 첫 등장씬 때문인지 사람들 사이에서는 각종 논란의 서게 되는데요. 특히나 동료들에서 비해서 엄청나게 큰 키. 키가 무려 169cm입니다. 남자 작은키정도 되니 비교적 우리나라보다 작은 일본인들 신장 중에서는 더욱더 크다고 볼수가 있습니다. 현재 공개된 정보로는 일본인 멤버중에서는 가장 크다고



거기에다가 목소리를 내지못한다? 라는 오해가 뒤섞이게 되면서 ( 정확하게 노래를 부르지 못하는 이유는 꽃가루 알러지 때문이라고 합니다 ) 방송에서도 제대로 목소리가 나오지 않았고, 한국에서는 저 멤버가 트렌스젠더가 아니냐 라는 황당한 루머가 생기기 시작합니다. 

거기에다가 큰키에 비해서 상당히 마른 몸매 때문에 부정적인 말들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일본 AKB에 대해서 조금 아는 사람이나 인터넷으로 서칭해본 사람들은 어느정도 오해가 풀렸겠지만, 그냥 프로듀스48만 시청하시는 분들 사이에서는 오해가 될수도 있습니다.

특히나 이런 오해는 한 예능에서 고토모에가 남장을 하고 방송에 나온 이미지가 퍼져나가면서 더욱더 심화됩니다. 어떤 곳에서 사용했는지는 정확하게 파악이 불가능하지만 이런 이미지도 고토모에 = 남자 라는 이미지를 심어주는데 큰 파장을 줬다고 봅니다.




하지만 프로듀스48이 무슨 인터넷방송도 아니고, 문제가 될수 있는 트렌스젠더 멤버를 방송에 낼리가 없는게 기본적으로 깔리고 가는 일반인의 생각일것입니다. 거기에 일본에서도 이미 오랜기간 활동하고 있는 멤버인데 그럴리가 없죠. 

아마도 고토모에 안티팬이거나 그냥 해프닝에 가까운 오해라고 봅니다. 그런분들을 위해서 짧막하게 고토모에에 대해서 조금 설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고토 모에
나이 : 2001년 5월 20일 [ 17세 ]
소속그룹 : AKB48팀 A

- 일본의 여성 걸그룹인 AKB48의 드래프트 1기생. 공식 닉네임이 모에큥. 일본에서는 성격 때문에 많은 이야기가 나왔던 멤버로써 성격이 있는 멤버라고, 특히나 후배들에게 무섭다는 이야기를 많이 나왔는데, 최근 2016년 12월부터는 거의 이런 이야기가 없어졌다. 공연에 워낙 진지한 스타일이라서 후배들에게 연습을 지도하고 안무를 가르쳐주는 솔선수범형의 스타일이라고 한다.

선배들에게는 먼저 말을 거는 싹싹한 스타일로 졸업한 선배들과도 잘지내고 있다고 한다. 쇼룸 방송에서는 어머니가 "이 아이는 프라이드가 쓸데없이 높아요"라고 말할정도로 프라이드가 높다. 그래서 노력하는 만큼 인정 받고 싶어하는 마음도 크다고.



프로듀서48에서의 고토 모에

방송에서 초반에 화분증으로 노래를 하진 못했지만 스스로 노래를 편곡하고 안무를 짜는 모습에 트레이너들이 굉장히 잘했다고 평가했지만 F등급, 그래도 2화에서는 F등급 멤버들 중에서는 꽤나 괜찮아진 모습을 보여줬다. 3회에서는 결국 C등급까지 올라가기도 했다. 

그룹 배틀에서는 자신이 센터에 가고 싶은 욕심을 표출해냈지만 실패. AKB48 때와 춤이 매우 달라서 어렵지만 해윤이 전담해서 잘 알려줘서 도움을 받고 있는 중이라고 언급했다. 그리고 4화에서는 분량이 폭팔했는데, 연습할 때 살짝 다른 멤버들보다 뒷처지는 느낌을 받았고, 이를 이홍기가 지적하자 눈물을 쏟아냈다. 이홍기가 왜 우냐고 묻자 AKB활동시에도 동일한 지적을 받았었고, 거기에 팀원들에게 짐이 되는거 같아서 그렇다고 답했다.

그래도 일본어를 하는 리더 박해윤이 잘 달래줘서 금방 기운차리게 되었고, 팀대결에서 무려 172표(양팀중 최다득표수)라는 득표를 거두면서 팀 승리의 큰 기여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