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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국민토크쇼 안녕하세요 레전드 : 37세 백수 웹툰작가

대국민토크쇼 안녕하세요 레전드 : 37세 백수 웹툰작가 




안녕하세요. 매일매일 재미있는 예능의 하일라이트를 정리하고 있는 정보블로거 혼자놀기쥬입니다.

오늘의 핫 예능은 매주 월요일날 방영되는 KBS2에 장기 방영중인 안녕하세요입니다. 그중에서도 등골 빼먹는 남자라는 제목으로 백수인 웹툰작가분의 이야기가 소개되었는데요. 어떤내용인지 같이 확인해보시죠.







이번편의 가장 큰 포인트는 37세지만 부모님에게 경제적 독립을 하지 못했고, 아직 제대로 된 수입원이 없다는게 가장 큰 포인트, 거기에다가 주변인들이 알바라도 해보라고 권유하지만 집에서 게임과 잠, 웹툰을 그리기 위해서 술을 먹으면서 수익은 벌지못하고 있는 웹툰작가의 사연입니다.


사실 웹툰작가라고 하면 우리가 아는 마음의 소리 조석 작가처럼 매달 엄청난 수익을 받거나 기안84처럼 연예인 같이 생활할거 같지만 그건 상위 0.01%도 안되는 최고의 자리에 오른 사람들이나 해당되는 소리겠죠. 사실 이 웹툰작가의 사연은 단순히 웹툰에만 해당되는게 아니라 전체적인 뭐든 일에 적용될 수 있습니다.



BJ같은 직업도 상위 0.01%들은 매달 몇백, 몇천, 몇억까지도 벌겠지만 평범한 BJ들은 한달 100만원 벌기도 쉽지많은 않다고 합니다. 그런 웹툰작가지만 현재 연재도전중인 작가의 이야기 같이 확인해보시죠!





특히나 아들을 방목했던것도 아니고, 아들을 위해서 꾸준하게 뒷바라지를 했기에 더욱 안타깝다고만 합니다. 중고등학생때 꿈인 작곡가를 위해서 피아노를 사주고, 대학교는 1년만에 자퇴후 연기에 꿈을 가져서 150만원짜리 연기학원을 보내줬더니 단역만 몇번하고, 3만원을 벌었는데 택시를 타고 와서 오히려 돈을 줬다고 합니다.


웹툰작가로 데뷔하면서 웹툰사이트와 5년짜리 계약을 하게 되고, 그나마도 웹툰사이트가 망해버려서 다시금 백수가 되었다고 합니다. 200만원짜리 웹툰그리는 타블렛도 3대나 사주셨다고 하니 지원은 절대 부족하진 않았던거 같네요.





특히나 가족들이 가장 답답하게 여기는 부분은 하다못해 아르바이트라도 해서 돈을 벌어라는 의견에 절대 동의하지 않는다는 점, 적어도 본인이 쓰는돈은 자신이 책임져야 하는데, 부모님에게, 형에게 손벌려서 가족의 지원으로 살아가고 있다고 합니다.





부모님은 너무 힘들어서 아파트 17층에서 뛰어내려버릴까라고 생각하기도 했다고 하네요. 현재도 수면제도 매일 먹고 있고, 하지만 마찬가지로 아들도 일이 잘 풀리지 않기에 안좋은 생각도 많이 했다고 합니다. 그냥 나이만 먹지는 않았겠죠. 스스로도 불안하고, 뭔가 내가 웹툰으로 좀만 더 하면 잘풀릴거 같은데, 쉽지 많은 않을거라고 생각되네요.





노력하지만 노력한다고 다되는게 아니라 씁슬합니다. 저분도 몇년동안 웹툰작가로써 성공하기위해서 별별 노력을 다했겠지만 웹툰시장도 워낙 치열하기에 다시 연재하는게 쉽지 많은 않은거 같네요.





그래도 꿈을 포기하지 않고서라도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짬짬히 그려나가는것도 나쁘지 않을거 같습니다. 꿈을 포기하는게 아니라 꿈을 위해서 좀 더 노력해보는거죠. 과연 한달뒤에는 기적같이 연재가 될것인지, 아니면 아르바이트를 나가는 모습이 나올지? 궁금하네요. 한달뒤에 37세 웹툰 작가이신 이분 과연 어떻게 될지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