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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골목식당 해방촌 편 : 시장횟집 알탕 맛집 횟집 마지막 이야기

백종원의 골목식당 해방촌 편 : 시장횟집 알탕 맛집 횟집 마지막 이야기



맛은 훌륭했었지만 오래된 역사와 함께하면서 특유의 오래된 냄새와 불편한 좌식이였던 횟집의 마지막이야기. 과연 시장횟집의 마지막은 어떻게 결말났을지!? 바로 확인해보시죠.







지난편에서는 단순하게 오래되고 냄새나니까 바꾸자 라고 했던것줄로만 알았지만 이번편에서 좀 더 디테일한 사정이 나왔습니다. 백대표는 허리가 불편하시 사장님을 위해서도 구조자체를 변경해야할 필요가 있다는걸 눈치챈것이였네요. 백종원씨의 진심어린 조언과 부탁으로 결국에는 리모델링에 들어가게 됩니다.


두분도 30년 넘게 자리를 지켰던 곳을 바꾸는게 쉽지많은 않았겠지만 세상이 바뀌는데 그 흐름을 타기로 결정하신것 같습니다. 정말 대단하신거 같네요.






파티룸, 즉 원테이블이 호구맞이산 냉동고가 여기에 이동했네요 ㅎㅎ 백종원씨가 돈주고 구매해서 이렇게 쓰이네요. 정말 잘됐습니다. 완전히 신식으로 바뀌어버린 시장횟집. 요새는 이렇게 좌식보다는 입식이 트렌드인거 같습니다. 저희 동네에 횟집도 원래 입식이였는데 요근래 싹 바꾸어버렸더라구요.


입식과 좌식도 생각보다 큰 문제죠. 신발을 벗고서 들어간다는게 여러가지 변수가 생겨버리기 때문에, 거기에다가 좌식이라면 사장님이 신발은 신었다 벗었다 하는일도 생길수가 있죠. 여러가지 변수를 고려하고 앞으로의 대세를 생각해서 잘 바뀌었다고 생각되네요.




마지막까지 솔루션을 아끼지 않는 백대표님. 알찜이라는 신 메뉴도 알려주면서 마지막을 마무리합니다. 요리만큼은 자신있었던 횟집. 앞으로도 그맛 변치않았고 오래 장사할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대부분의 편이 그렇지만 이편에서도 해피엔딩입니다. 오래된 추억의 장소이자 이제는 사장님들도 나이가 꽤나 드셔서 바꾸는게 쉽지 않으셨겠지만 백대표를 믿고서 과감하게 결심한 해방촌 터줏대감 시장횟집 사장님들. 앞으로도 대박나셔서 꾸준하게 사랑받으시면서 오래오래 행복하시게 장사하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