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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골목식당 : 해방촌 신흥시장 원테이블 레스토랑 비플로르키친 결말

백종원의 골목식당 : 해방촌 신흥시장 원테이블 레스토랑 비플로르치킨 결말




안녕하세요. 지난주 방송에서 대박 어그로가 끌렸던 원테이블 식당인 비플로르치킨집. 백종원씨가 엄청나게 화를 내면서 폐업이야기까지 예고편에 나와서 사람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는데요! 그 마지막 이야기. 과연 결말은 어떻게 났을지? 지금 바로 확인해보시죠!






의외로 원테이블 파티룸의 해결책은 쉽게 나왔습니다. 이름을 원테이블로 했던게 전문 식당을 표방했던게 아니라 단순하게 장소대여, 놀이공간으로 생각했던 원테이블 사장님, 백종원씨는 원테이블이라는 이름을 걸고서 전문 식당을 표방했다고 생각해서 그렇게 역정을 내면서 화를 내었던거 같네요.


사장님과 백종원씨의 동상이몽이였던것입니다. 이제는 잘 해결되었고, 백종원씨도 그 의견에 존중해준다고 거기에 거의 눈탱이 맞아서 산 냉장고 값 60만원도 주신다고 하는 멋쟁이 백종원씨.





뭔가 큰 문제가 해결되고 나니까 원테이블편의 맥이 쭈욱 빠진 느낌. 신메뉴도 뚝딱하고 팍팍 나왔습니다. 총 8가지의 신메뉴를 선보여줬는데요. 아마 그전에도 하던 메뉴도 있었을겁니다.





결국 냉장고 값 60만원도 주신 냉장고요정 백종원씨 ㅠㅜ 정말 멋진분이십니다. 예능을 하기위해서 방송한다기보다 정말로 뭔가 아쉬운 사장님들에게 희망을 솔루션을 제대로 제공해주는것 같습니다. 장사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한번씩은 봐야할 프로같습니다.



누구말따라서 왜 백종원은 음식장사하는 사장인데 음식은 안하고 예능에만 맨날 나오냐고 하는말에 다른 사장들처럼 뉴스에 안나오고 예능에 나와서 인지도만 높히는데 어떻게 백종원을 안좋아하겠냐! 라는 말이 절로 떠오릅니다. 백종원씨가 하는 음식점들이 엄청나게 고퀄리티는 아니지만 적어도 내가 낸 돈이 아깝게는 안해주는 무난한 집들이니까요!





마지막까지 솔루션을 아끼지 않는 백종원씨. 음식의 문제점을 찾아주고 해결방안을 고민하게 만들어줍니다. 결국 원테이블 사장님들은 낮에는 요리학원을 다니기로 했다고 합니다! 




워낙 어그로를끌어서 뭔가 좀더 극적인 것을 기대했었지만 생각보다 맥빠지게 해결되었습니다. 우리내 인생이 항상 드라마 같을수는 없겠죠? 지난주에 언급했던 폐업도 그냥 단순히 지나가는 이야기였네요. 역시 방송국놈들! 그래도 원테이블이 잘 해결되어서 다행이네요.


지난주에는 그렇게 욕을 먹었는데 이번주에 잘 마무리되어서 다행입니다. 정말 길게 돌고 돌아서 원점으로 해결점으로 돌아온 느낌. 앞으로도 해방촌 신흥시장의 원테이블 레스토랑 비플로르키친집이 잘 되면 좋겠습니다. 화이팅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