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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임하룡 : 부인, 고향, 아들 정보 정리

개그맨 임하룡 : 부인, 고향, 아들 정보 정리


안녕하세요! 매일매일 연예계 핫피플의 핫한 이야기를 알기 쉽고 간편하게 전하는 정보블로거 혼자놀기쥬입니다. 오늘의 핫피플은 개그맨 임하룡씨입니다. 지금보다는 과거 80년대 빛나는 개그스타였는데요! 어떤 분인지와 함께 사람들이 가장 관심있어 하는 주제 위주로 정리해봤습니다. 바로 프로필 정보부터 확인해보시죠!




임하룡 [ 본명 : 임한용 ]
나이 : 1952년 10월 31일생 [ 67세 ]
신체 : 키 167cm / 몸무게 68kg
학력 :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 중퇴
데뷔 : 1981년 KBS 즐거운 토요일
가족 : 아들 임영식
고향 : 충청북도 단양군 출신 [ 특이하게도 실향민인데, 마을이 충주댐 공사로 수몰되었다고 한다 ]

1980년대를 이끌은 KBS 개그계 전설오브 전설의 인물로, 특히나 매력적인 인성이 가장 돋보이는 대인배 개그대 선배, 코미디언이자 배우로써 활동하고 있다. 어린시절부터 오락부장을 맡으면서 사람들을 웃게 만드는데 소질이 있었다고 한다. 임하룡은 입대했을 무렵에 친척에게 보증과 사기로써 집의 기세가 기울자 대학을 포기하고 생업전선에 뛰어들게 되었다.

이후 밤무대 사회를 보다가 KBS에 특채로 코미디언이 되었다. KBS의 하룡서당을 통해서 국민오빠의 반열에 오르게 되었는데, 사실 지금 다른 개그맨들에 비해서는 조금 인지도가 부족한 편, 그 이유는 임하룡씨는 본인이 애드립이나 튀는 스타일이 아니라 그당시 짜여진 연기에 탄탄한 연기력으로 다른 개그맨들을 빛나게 만들어주는 스타일이였기 때문에.



대표적인 예로 심형래의 꽁트인 변방의 북소리, 바보 병사인 심형래에게 당하는 역활로 정말 잘 받아주면서 심형래의 코너를 인기코너로 만들어준것이다. 그이후에도 후배 개그맨들의 개그도 적절하게 받아주면서 코너를 했다하면 성공의 기도에 올려놓게 된다.

특히나 과거 1980~1990년대 군기잡는게 기본인 코미디계였지만 임하룡은 동료들이 후배상대로 똥군기를 잡으면 말리기도 하고, 후배들을 다독여주기도 했다고 한다. 특히나 박수홍의 감자골 4인방 영구제명 사건당시에 유일한 선배중에서 자신들을 변호해줬다고 공개하기도 했다. 그야말로 개그계의 제대로 된 큰 형님이신것. 2000년대 이후에는 그다지 열심히 활동하지는 못했고, 영화배우로써 영화계에서 활약, TV에서는 종종 모습을 비췄었다.




부인 김정규씨와의 이야기

두사람은 1984년도에 결혼에 골인한다. 특히나 아름다운 외모를 가진 김정규씨. 연예인이라고 해도 될정도로 구운 얼굴로 화제가 되었는데, 두사람의 첫만남은 통기타 모임에서 만났던 거로, 2번째에는 우연하게 길가다가 예쁜 여자가 자신에게 말을 걸었는데 알고보니 통기타모임에서 만났던 사이, 결국 차나 한잔 마시려다가 결혼까지 골인하게 되었던것.

부인과의 나이차이는 9살, 현재 임하룡씨가 67세니까 올해 딱 58세, 임하룡씨가 밝힌 아내는 "아내가 나에게 큰 힘이 된다. 젊은 시절 나는 사실 폭군이였다. 이제는 내가 아내를 모시고 살면서 그냥 시키는 대로 통장 다 가져다주고 아내가 주는 용돈 받아쓰는 것이 행복하다"라면서 두사람의 관계를 어느정도 알수 있는 말을 했다.

아들 임영식

아버지의 끼를 이어받아서 임영식씨 또한 배우의 길을 걷고 있다고 한다. 아버지와 같은 학교의 같은 학과를 졸업했다고 하니 바로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 아직까지는 배우로써 크게 도약하지는 못했지만 임하룡은 연기를 반대하지 않았다 "하고 싶은걸 해야 행복할수 있다"는 그의 지론에 따라 아들이 하고 싶을걸 하고 싶은대로 나둔것.

2007년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하고 있는 임영식씨는 영화 소년은 울지 않는다로 첫 영화데뷔, 그이후에는 고고70, 포화속으로 등의 영화에 단역으로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