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159 몸무게 84kg, 꽃돼지? 자극적일 말좀 : 82쿡 자유게시판 레전드 썰
얼굴이 작아서인지
절대 이 몸무게로 안 봅니다
옷도 나름 체형 커버되는 스타일로
입어서 다들 통통? 하다고 해요
여기서 욱하지들 마시고요
정말 몸무게보다 적게 보더라고요
이제는 이렇게 살면 안 될 것
같은데 살 빼고 싶은데 먹을걸
못줄이네요 미쳤죠 여자가
저 키에 저 몸무게라니
남편과 몸무게
차이가 얼마 안 나다니 미쳤죠
남편은 70킬로 너무지?? 질문이나
하고 70킬로면 좋겠네요
팔뚝이 너무 두꺼워서 포기했나 봐요
몸무게가 이지경 되니 살도
익숙해진듯합니다
저는 65킬로만 돼도
너무 행복할 듯합니다
50킬로대는 바라지도 않아요
다이어트할 수 있게 충격적인
말 한마디씩 부탁드립니다
저처럼 애 낳고 살찐 고도비만에서
살 빼신 분들의 노하우와 동기를
듣고 싶어요 너무 비판 말 말아주세요
베플
남이 하는 말 믿지 마세요
차마 뚱뚱하다는 말하기 뭐 해서
통통하다고 할 뿐 그 정도면 뚱뚱해요
저희 친정엄마 그 정도 나갔는데
뚱뚱했어요 아무리 체형 커버하게
옷 입어도 다 보입니다
베플
아프시기 전에 살 빼세요
미용상의 문제가 아니라 건강에
적신호 올 몸무게입니다
베플
대사증후군 한 가지도 없으신가요?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없으시면
조만간 얘네들이 찾아갑니다
대개 세 놈이 세트로 찾아가니
얼른 문 닫아걸고 살부터 빼시기를
저는 쟤네들이 너무 무서워서
15킬로 뺐어요
베플
자기가 자신을 보는 것보다
남들 눈엔 더 뚱뚱하게 보입니다
그 몸무게로 안 보인다는 말을
진정 믿으시나요?
완전 완전 초고도비만 뚱뚱보
아줌마로 보입니다 남들 눈엔 명심하세요
베플
저 그기에 48킬로예요 체지방률
13프로 체지방량 6킬로 정돕니다
충격받으셨어요?
베플
남들이 뚱뚱하다고 하겠어요?
저 168 64이고 얼굴 작아요 최근살이
많이 쪄줘 갱년기로 보는 사람마다 살쪘다고
살 빼래요 제모습 보면 온몸이 살덩이로
감싸여 있어서 제 자신이 괴롭죠
베플
남이 글로 충격 준다고
그 충격에 다이어트할 정도면 벌써 했겠죠
남들이 하는 험한 소리 듣고 그걸로
정신적으로 충족하고 말겠죠 뭐
님은 그냥 뚱뚱한 상태로 쭉 사세요
베플
사람들이 흔히 하는 꽃돼지라는
말 절대 믿지 마세요 꽃으로 보는
사람 없어요 그냥 돼지라고
생각들 합니다 꼭 빼세요
베플
커버 안됩니다 얼굴이 아무리 작으셔도요
하루 세 끼만 드세요 밥도 한 공기만 드세요
이외엔 드시지 마시고요
이렇게만 하셔도 최소
60킬로대까진 빠질 거예요
베플
통통 아닐 텐데 저 165에
50초반이었다가 3kg 늘어도 딱
알겠던데 64도 74도 아닌 84면 비만이잖아요
음식의 질과 양을 바꿀고 유산소 근육운동
안 하심 여러 병들이 떼로 오겠어요
베플
그냥 생각을 해보세요
제가 60킬 때인데 정말 충격 먹고
요즘 다이어트하는데 80킬로 때인데
어떻게 본인이 뚱뚱하다는 생각이 안 드세요
간식만 끊어도 티가 나면 간식을 끊으세요
건강 잃기 전에 간식을 끓어야
될 판인 것 같은데요
베플
그러다 무릎 작살나고 잘 못 걷게 됩니다
작년 여름 몸무게 최고치 찍었어요
남들이 뚱뚱하다 해도 그런 거
하나도 귀담아 안 들었어요
생리도 끊기고
근데 갑자기 무릎이 너무 아파서
걷지를 잘못하는 거예요
이러다 죽겠다 싶어 식이와 걷기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빠른 속도는 아니지만
새벽엔 남들 안 볼 땐 저속으로
뛰기도 하고 있어요
체중은 점점 빠지고 있고 다리도
전 같지는 않지만 작년보다 너무 좋아졌어요
아프지 않기 위해 다이어트 꼭 하세요
베플
음 저희 언니의 경우도 님처럼
얼굴이 작아서 남들이 그 몸무게로
안 봤는데요
그래도 80을 65로 봤다는거지
45로 본건 아니니 위안은 안되잖아요
저희 언니가 다이어트를 해서
석 달에 20킬로를 뺐어요
이 방법은 추천은 안 합니다
왜냐면 렛미인 나온 어떤 처자처럼
정말 살이 축축 늘어지더군요
팔뚝이 무슨 가오리 니트 입은
사람인 줄 암튼 무섭게 살을 빼고
얼굴만큼은 인물이 달라졌는데요
그때 살을 빼게 된 계기가 무릎이
아파서 그때 저희 언니가 38살이었는데
무릎이 아파서 일상 출퇴근하고 나면
너무 고통스러워했어요
그래서 살을 뺄 생각을 하더라고요
지금까진 아무 문제없으셨는지 몰라도
이제 호흡곤란, 심장 쿵쾅, 무릎에 무리,
치질, 무기력증 같은 문제가 심해지는 등
여러 가지 건강상 문제가 나타나게 될 거예요
미용 아닌 건강을 위해서라도
꼭 다이어트 성공하세요
베플
원글님이 식탐으로만 살쪘다곤 생각 안 해요
심리적 방어기제로 인한 폭식 호르몬
불균형으로 대사작용이 제대로 못 돌아간 거죠
어쩌겠어요 이미 살은 쪘고
어디서 들었는데, 뭔가를 하려고
할 때 5 4 3 2 1 카운트다운을 하래요
운동할까? 불현듯 생각해도 머리는
이내 곧 안 해도 돠는 이유를 찾는대요
에이 피곤한데 내일 해도 되겠지 하고요
근데 그런 생각을 못하도록
카운트다운을 하라는거예요
5 4 3 2 1 하고는 바로 일어나서
걸으러 나가요
하루에 한 시간 건강히 걷고 밥은
3끼만 먹되, 탄수화물 줄이고 배고파서
당 떨어져 죽을 것 같으면 일단은 소량 먹되
전체적인 식단을 잘 살펴보세요
원래 다이어트할 때 돈 더 많이 들어요
500만 원 들여서 내 몸에 투자한다
생각하고 영양에 맞게 잘 챙겨 드세요
시간이 없으면 다이어트 식단을
주문해서 드세요
일단은 2킬로 빼보고 다시 글 써주세요
알갓찌요? 파이팅~~
베플
먹는 걸 줄이세요
경험자들이 말씀하시길 운동만으로
체중 줄이는거 어렵답니다 하루에 드시고
계시는것들 한번 식탁 위에 다 나열해보세요
생각보다 방대한 종류와 그 양에 놀라실 거예요
나이 더 드시면 위장부터 고장 납니다
고지혈과 혈압약 관절 약도 처방받게되구요
꼭 성공하시길요
베플
그 정도 뚱뚱해 본 적이 없어서 그래요
님이 적게 나가 보여서 그런 게
아니라 저도 친구가 뚱뚱한데 키가
비슷해서 저 정도 몸이면 한 70
너무겠지 했거든요
제게 70은 엄청 뚱뚱한 무게라 근데
키가 있다 보니 90육박한다고해서 헉했네요
제게 90은 아주 고도비만인 사람들
몸무게라고 생각 들어서요
근데 제가 90 넘나 보다 했던
그런 사람들은 다 100 넘더라고요
길게 쓴 이유는 남들이 적게 본다며
현실 부정하지 마시라고 적었네요
님이 적게 나가 보여 그런 거보다 날씬한
사람들은 그런 적 없다 보니 감이
없어서 그러는 거닉 가요
베플
단식은 무조건 요요로 더 찝니다
몸짱 아줌마 말이 있어요 식이가 80 운동은
보조로 20 이라구요 저도 맘 고생할 때
운동화나도안하고 십 킬로 빠졌거든요
그리고 남들 말 얼굴 작다 그렇게
안보인다 믿지 마세요 굳이 남한테
안좋은말 왜 해요?
전 절친한테도 몸매 비만,화장 이상해도
아무 말 안 해요 다들 사리판단 잘하는 성인인데
내가 굳이 기분 나쁘게 와 가왈부 할 필요 없으니
안 해요 84면 고도비만이죠 솔직히 그 정도
찐 사람 본 적이 거의 없기도 해요
얼굴 작아서 안 쪄보온다?
47킬로 나가다가 저도 60 나가본 적 있는데
얼굴이 완전 달덩이, 두둑이 살 오른게 사진
찍어서도 아니고 거울 보면 얼굴살이 그냥
오른 거 보이는데요?
70 정도라고 하는건 더 나갈 거라고
믿고 싶지 않고 그 이상은 상상도 못해서
그래요 일단 주전부리 간식 맥주 이런 거
대신 바나나 토마토 콜라비 오이 찐 양배추
흰자 이런 거 드세요 굶지 마시고요
베플
아! 그리고 집에서 가능한 헐벗고다니세요
벗은 몸 적나라한 몸을 보면 빼야겠다
싶은 의지가생겨요
포대자루 옷 입지 마시고 브라팬티
정도만 입구 거울 자꾸 보세요 입어야겠다면
그 위에 붙는 나시나 짧은 반바지만 입으시고요
살이 노출이 많이 되면 빼야겠다는
생각에 덜먹게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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