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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금니아빠 이영학 사건정리 "성추행, 살인,사체유기,마약" 검찰 최대 무기징역, 사형까지도 / 딸도 구속

어금니아빠 이영학 사건정리 "성추행, 살인,사체유기,마약" 검찰 최대 무기징역, 사형까지도 / 딸도 구속



안녕하세요. 사회의 다양한 이슈와 정보를 전해드리고 있는 블로거 혼자놀기쥬입니다.

10월 최악의 살인사건, 희대의 사기꾼 어금니아빠 이영학의 재판이 시작되었습니다. 경찰은 이영학에 대해서 아동청소년의 성보호 관한 법률위반( 강간, 살인, 시체유기)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를 했습니다. 이는 아동청소년 성보호법에 따라서 강간등 살인 죄가 인정된다면 무기징역과 최대 사형으로 처벌될수가 있습니다.



공범으로 구속수사중인 딸 이모양(14)도 경찰에서 송치할 예정입니다.








본사건은 이영학이 10월 30일날 오후 12시 20분쯤에 딸인 이모양에게 여중생 A양(14)를 불러서 둘이 같이 수면제를 먹인 뒤에 성추행후 A양이 깨어나자 자신의 범죄가 들통날까 두려워서 목을 졸라서 살해한 혐의를 받았습니다.


이영학은 수면제가 든 음료수를 먹은 A양에게 추가로 주사기로 수면제를 먹이고 그 딸인 이모양도 추가로 수면제를 먹이는 등 철저하게 계획된 성추행이였습니다. 그리고 각종 성인용품을 이용해서 추행했다고 합니다. 이때 먹인 수면제를 다량 섭취할 경우에는 환각과 환청을 유발할 수 있는데 이를 고려해서 마약류 관리 위반 혐의도 적용되었습니다.





대략 21시간이라는 긴 시간동안 잠들었던 A양을 강간한 이영학은 잠들었던 A양이 깨어나자 수건과 넥타이로 목을 졸라 살해했고, 딸과 함께 강원도 영월 야산에 A양의 시신을 100m 높이의 낭떠러지에서 던져 유기하는등 치밀하게 계획하고 살인을 저질렀습니다. 


이영학은 지능지수가 상당히 낮은 편이나 일상생활엔 전혀 문제가 없었고, 평소에 자제력이 부족해 문제가 되었던걸로 나타났다. 거기에 과거 TV에 나왔던 희귀질환이 있던 딸 이모양은 자신의 병에 대한 피해의식 때문에 아빠에게 과도하게 집착했던걸로 알려졌습니다.


추후 이영학의 하드디스크와 휴대전화를 분석해보니 그가 상당히 왜곡된 성취향을 알수 있는 자료를 다수 확인했다. 이영학의 지인인 박모씨(35세)는 이영학에게 차를 제공, 원룸까지 구해주며 수사를 피할수 있도록 도와준 범인도피혐의로써 같이 구속되었다.


이렇게 본사건만 해도 수많은 혐의가 있지만 추가로 TV에 치료비 목적으로 받은 후원금을 유흥비에 쓴 혐의라던지 아내의 사망원인이라던지 아직도 캐면 캘수록 나오는 중이다.


꼭 반드시 지은 죄값을 전부 치르길 바란다. 반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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