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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썰/진상 & 사이다

이기적인 맘충, 이웃입니다 - 네이트판 레전드 쓰레기 이웃 썰

이기적인 맘충, 이웃입니다 - 네이트판 레전드 쓰레기 이웃 썰








안녕하세요. 이쪽에 현자님들이 
많아서 글 써요. 박탈 죄송합니다 
사이다 대처법 좀 알려주셨으면 해서요. 

저는 지방의 번화가 쪽에 있는 
오피스텔(2룸)에 살고 있습니다. 

평범한 아기 엄마예요. 
먼저 설명을 드리자면 저희 아기는 잘 안 울어요. 

우는 상황이 딱하나 있는데 저나 
아기 아빠가 눈에 안 보이면 웁니다. 

주말엔 화장실도 아기 낮잠 잘 때가거나 
둘 중에 한 명은 꼭 아기 눈앞에 있어야 합니다.  

저는 남들에게 피해 주기 싫어하고 
피해 받기도 싫어하는 성격입니다
(이건 다른 분들도 똑같을 거 같아요)

3주쯤전에 저희 윗집에 이사를 왔더라고요. 

그날 저녁에 집에서 아기(12개월)
밥 먹이는데 누가 문을 두드렸어요. 
문을 계속 시끄럽게 두드리길래 
나가봤더니 배달음식이더라고요? 

저도 시킨 적 없고 혹시나 남편에게 전화해서 
물어보니 남편도 아니라고 하길래 저희 집에서 
시킨 게 아니라고 말씀드렸더니 배달하시는 분이 
어디다 전화를 하시더라고요. 

저는 아기 밥 먹이고 있었으니 다시 
들어간다 말하는데도 전화하시면서 문을 
꼭 잡고 안 놔주시더라고요 아기는 울고 있는데

그래서 아기 안고 나와서 현관에서 
한참 실랑이하고 있는데 위층에서 
누가 내려오더라고요. 

그 여자분이 말하는 뉘앙스가 자기가 
오늘 이사를 왔는데 전에 살던 집 호수가 
저희 집 호수라 헷갈려서 이렇게 쓴 거 같다 
죄송하다 하시면서 다음엔 주의하시겠다 
말씀하시길래 솔직히 기분은 나빴지만 

같은 건물 사는 사람이고 얼굴 붉혀서 
좋은 일은 없으니 알겠다고 넘어갔어요.  

근데 문제는 이게 한 번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거의 2~3일에 
한 번꼴로 똑같은 행동을 하시더라고요. 

그것도 꼭 시간대는 저녁이나 
새벽(19:00~20:00이거나 새벽 1시~2시)이라 
너무 힘들어요. 아기 있는 분들은 아시잖아요 

저녁에는 아기 밥 먹이고 씻기고 다음날 
어린이집에 챙겨줄 젖병 씻고 식판 씻고 할 거 많고 
새벽에는진짜ㅋㅋ솔직히 그때 배달음식 와서 
아기가 새벽에 이에 깬 적은 없는데 제가 자다가 깨요. 

남편도 잠귀가 어두워서 깨진 않는데 
아침에 얘기하면 뭐 그런 집이 다 있냐는 식으로 
말하고 또 새벽에 배달 오면 깨우라는데 
다음날 출근하는 사람 그 시간에 깨워서 열받으면 
출근하는데도 지장 있을 거 같고 
그래서 깨우진 않았어요. 

그렇게 2주 넘게 참다 참다 대놓고 좀 따졌어요. 

아니 뻔히 저희 집 애 키우는거 봐놓고 
한두 번도 아니고 이게 몇 번째냐. 
뭐 시켜 먹을 거면 자기 집 호수를 말해야 하는 게 
정상 아니냐 매일 이런 식으로 실랑이하는 거 
지친다 뭐 이런 식으로 좀 쏴붙였습니다. 

근데 그 여자 하는 말이 가관이더라고요. 

자기 아기가 이제 백일 좀 지났는데 
소리에 너무 민감해서 문 두드리는 소리 나 
초인종 소리만 들으면 깜짝깜짝 놀래면서 운답니다. 

그래서 저번에 살던 건물에서는 
옆집이나 아랫집으로 시키고 올 때쯤 되면 
확인 전화해보고 배달음식을 
찾아왔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편의 봐줄 의향 없으니 옆집에 말씀하시던 
배달을 시키지 마시던 하라고 했더니 
옆집은 남자 혼자 살아서 무섭다 어쩐다 

진짜 이게 소귀에 경 읽기구나 싶었어요. 

지금 낮이니까 마지막 배달 온 지 2일 정도 
됐는데 아직 배달음식 오진 않았어요. 
혹시나 또 저희 집으로 오면 뭐 어떻게 해야 
사이다를 먹일 수 있을까요. 

지혜를 나눠주세요ㅠㅠ 








베플 
미친 건가? 지 편하자고 다른 사람 
불편하게 해놓고도 먼 소리야? 
머리는 대체 장식인 거야? 

이런 사람들이 실제로 산다는 게 
정말 어이없습니다. 

배달 또 오면 배달해주시는 분과 함께 
올라가서 벨 누르세요. 
나올 때까지 계속 누르세요. 

그 집 애가 울건 말건 누르세요. 

혹시나 만에 하나 그 집 음식이 
아니어도 당황하지 말고 하도 우리 집으로 
시켜서 당연히 이 집인 줄 알았다. 

다음에 또 시키지도 않은 음식 배달이 
오면 난 당연히 이 집이라고 생각하고
새벽이건 낮이건 벨 누를 테니 
알아서 해라. 하세요. 



베플 
아님 문 두드리면 배달원한테 
그거 윗집에서 잘못시킨 거 같은데요
이러면서 같이 올라가서 그 집 초인종 
미친 듯이 눌러주세요. 

자기 아기 깨는거 싫어서 민폐 끼친다는데 
그런 식으로 매번 초인종 눌러주면 
갱 자기 집으로 시키지 않을까요? 


베플 
문 앞에 "배달음식 절대 시킨 적 없음. 
위층 ooo 호가 항상 여기로 잘못 시키니
전화하시거나 그 집으로 찾아가세요. 
벨 누르면 신고하겠습니다." 라고 
프린트해서 붙여놓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