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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썰/진상 & 사이다

니들 엄마도 니네 키울때 맘충이였어요 - 네이트판 레전드 어그로 사이다 댓글 썰

니들 엄마도 니네 키울때 맘충이였어요 - 네이트판 레전드 어그로 사이다 댓글 썰









결시친애 맘충 욕 왜 이리 많아요? 

음식점에서 애가 울면 그냥 애니까
우는구나 하시면 안 돼요? 

님들은 민폐 안 끼치고 살아요? 
애니까 우는 걸 어쩌라고요. 

달래도 안 달래지는 걸 어쩔까요. 
갇혀만 살까요? 이제 진짜 눈치 안 보고 
당당히 살 겁니다. 

그냥 애가 울면 우는구나 하고 
댁들이 참으세요. 왜 너희들이 나오지 마라 
어쩌라 너희들이 뭔데 역시 말이 안 통하네요. 

네 어차피 마충 소리들을 꺼 
그냥 맘 편히 살겠습니다. 

서로 배려하고 돕고 사회적 약자 
이해해주는 사회가 좋은 사회 아닌가요? 

그런 사회 만들자는 얘기가 나쁜 말이에요? 
몸 불편한 사람들 돕고 나한테 피해 오더라도 
좀 참아주는 건 당연해도 아기랑 엄마한테는 
그렇게 못해주시겠어요? 

이러나저러나 
마충 소리들을 거 맘 때 충으로 살아볼게
그럼 수고들 하세요. 

그리고 제가 이상한 게 아니라요. 
님들 시선이 팍팍해진 거예요. 



베플 
우리 엄마는 나를 너같이 안 키웠어 
너네 엄마만 맘 충이었나 봐 너도 맘 충이잖아 


베플 
음식점 운영합니다. 
맘 충이란 단어 저도 싫어합니다만, 
안되는 것을 너무나 당연하게 요구하고 
안된다고 하면 눈에 쌍심지 켜고 
클레임 거는 부모들 참 많아요.

 예를 들어 런치메뉴가 좀 저렴한데, 
저녁에 와서 우리 애는 많이 못 먹으니 
런치 가격으로 해달라거나, 메뉴에도 없는 
음식 만들어달라 거나

심지어 그 식재료도 없음. 
없다고 하면 근처 마트에서 바빠 죽겠는 
우리 직원 보고! 사다가 해달라 함. 
그 정도는 서비스 아니냐며

바퀴 달린 신발 신겨서 여러 손님 부딪히게 하고
아무리 자제 부탁드려도 네네 답만 하고 쳐다도 안 봄

애가 울고불고 난리 쳐도 꿋꿋이 
식사만 하셔서 옆 룸에서 항의하셔도 
나 몰라라 하시는 부모도 간혹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부모들은 아이를 
번갈아 데리고 나가시거나, 많이 미안해하시거나 
어쩔 줄 몰라 당황해하세요. 정상적인 행동이죠. 

그런 액션, 시늉이라도 해주시면, 
다른 손님이나 직원이나 대부분 
이해하고 넘어갑니다. 오죽하면 저럴까 하고요.

너무 삭막해졌다고 주변을 원망만 마시고, 
아이가 제대로 된 교육을 습득하기까지 
꾸준히 훈육하시고, 주변 분들에게 미안해해주세요. 

때로는 억울하고 불합리하시다 
느끼셔도 어쩔 수 없잖아요. 

그게 부모의 태도 아닌가요? 







베플 
맘 충임 또 기어 나왔네 그래 남들이 
주는 욕 날름날름 받아먹으면서 벽에 
똥칠할 때까지 살아라 사람들이 맘 충이라고 
너만 욕할 거 같지? 금지옥엽 같은 너 새끼도 
욕먹는 줄 알아야지 이래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니 맘 충이란 거다 무식한


베플 
이러나저러나 욕먹을 거 편히 사세요. 
나중에 애 중 코딩되면 경찰서가 서 
똑같이 말씀하시면 됩니다. 

애들한테 말한다고 제 말 듣는 것도 
아니고 저는 그냥 남들한테 
욕먹든 말든 맘 편하게 살래요


베플 
뭔 개 같은 소리야. 우리 엄마는 
그런 짓 안 했어요 맘 충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