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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량 페미니즘 논란 : 페미니스트 선언 아니다 그냥 스티커일뿐

박기량 페미니즘 논란 : 페미니스트 선언 아니다 그냥 스티커일뿐



안녕하세요. 세상의 다양한 핫뉴스, 혹은 정말 아무도 안다룰거 같은 인터넷 해프닝을 다루고 있는 인터넷 정보블로거 혼자놀기쥬입니다. 오늘의 뉴스는 매우 짦은 뉴스인데요. 박기량씨가 페미니스트 선언을 했다. 아니다로 정말 어이없는 논란이 일고 있는 소식입니다. 어떤 내용인지 바로 확인해볼까요?







2018년 8월 15일 오늘 박기량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같은 구단의 치어리더인 조윤경씨와 함께, 두사람의 뒷모습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자체는 그다지 특이할게 없는 평범한 일상사진 이였고, 내용또한 나를 따르라라는 내용의 Follow me라는 영어와 함께 게시되었다.


하지만 여기에서 가장 문제가 된것은 스티커. 정말 뜬금없게도 페미니즘이라는 문구가 담긴 이미지를 들고 있는 소녀 스티커를 같이 게지해면서 최근 페미니스트를 문제를 넘어 예민해지고 있는 상황에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되게 되었다. 이를 본 사람들은 박기량이 "페미니스트 선언을 했다."라고 판단 하면서 두갈래로 나뉘어 격렬하게 대립중.


패미니스트 자체가 문제는 아니지만 최근에 메갈의 엄청난 논란과 더불어서 페미니즘 = 메갈의 이미지로 바뀌어 가는 이시국에 하필이면 팬들 대부분이 남성인 치어리더를 직업으로 삼고 있는 박기량씨가 이런 논란을 불러온 것에 팬들이 매우 불편해하고 있다. 반대로 여성들은 두팔벌려서 환영하고 있는 입장.



"페미가 되신 걸 환영합니다.", "지지하고 응원합니다." 등의 댓글을 남기면서 축복과 환영을 받고 있다. 특히나 최근에 박기량씨말고도 여성 아이돌이나, 여성 연예인들의 페미선언이 잇달은데에 이어서 치어리더계의 대선배이자 기둥인 박기량씨가 페미니즘이라는 스티커를 붙였기에 여성들 사이에서는 엄청나게 환영해주고 있다.


정작 본인이 밝히는 진실은 "대만 출장길에 SNS를 하면서 의례적으로 붙인 스티커다. 특별하게 성향을 드러내려던게 아니였었다"라고 밝히면서 이번 페미니즘 논란을 종식시키려고 했다. 하지만 인터넷에서는 이미 박기량씨의 관리밖으로 떠나버린 게시글이 전 사이트를 돌고 있으면서 욕이란 욕은 다 먹고 있는 상황.


박기량씨는 17일날 대만에서 열리는 대만 프로야구 경기에 염지원, 조윤경, 김보경 치어리더와 함께 방문해서 시구자로써 마운드에 오를예정이다.





사실 아이러니한게 페미니스트 측, 메갈측은 "여성 성상품화하는 치어리더나 레이싱걸을 없애자"라는 이야기를 내세우고 있는데 그런 페미니즘에 치어리더인 박기량씨가 들어간다는게 말도 안되는 일. 단순한 해프닝이지만 이 문제는 당분간 끝이지 않고 언급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일베, 메갈, 루리웹 등 다양한 대형 커뮤니티에 썰이 돌고 있어서 논란은 점점 커질예정.


사실 페미니즘이 잘못되었다라고 말할수는 없지만 현재 2018년에 대한민국에 패미니즘, 패미니스트라면 정상이 아니라는 인식이 강하다. 워낙 메갈들이 분탕질도 많이 치고, 사건사고도 수없이 많이 치면서 일베를 미러링 한다는게 이제는 일베를 뛰어넘게 되어버렸다.


적어도 메갈의 적. 그들이 말하는 여성의 상품화라는 사람들이 메갈의 의견엔 동조하지 않았으면 한다.




솔직하게 이런건 뉴스 한귀퉁이에도 안나올거 같은 내용이라 정리해봤습니다. 현재 대한민국 치어리더계를 이끌고 가는 박기량씨가 절대 페미니즘에 대해서 동조할거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러기에 오해는 풀려야 한다고 생각해서 정리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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