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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국가대표 김신욱 정보 : 자책골 논란, 센터백, 어슬렁, 스웨덴전 트릭?

안녕하세요. 매일매일 매력적인 정보를 정리하는 정보블로거 혼자놀기쥬입니다.

2018년 6월 18일 드디어 대한민국대 스웨덴전이 열렸습니다. 김신욱은 선발로 선정되었지만 큰 활약없이 풀타임을 채우지 못하고, 교체당했습니다. 김신욱이 교체 당한 이유중에 가장 큰건 어슬렁 거린다는 점인데, 스웨덴전 트릭일줄 알았던 김신욱의 현실을 정리해봤습니다.

* 멕시코 자살골 정보로 들어오시는 분들을 위해서 자살골 움짤 추가했습니다. (에드손 알바레즈 자책골)



한국 국가대표 김신욱 정보 : 자책골 논란, 센터백, 어슬렁, 스웨덴전 트릭?

현재 대한민국의 축구는 엄청난 위기입니다. 무너지는 수비조직력과 답답한 공격력 그렇다고 투지를 느낄수 있는 모습을 보이지도 않는 현재의 국가대표팀. 그중에서도 가장 큰 논란의 중심에는 김신욱 선수가 있습니다. 특히나 가장 큰 논란이 되는건 어슬렁 어슬렁 뛴다는 점. 많은 사람들이 댓글로 저선수는 언제 뛰냐? 재는 왜 안뛰냐 등 다양한 댓글로써 김신욱 선수의 속도에 대해서 많은 불만을 토해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최근 경기중에 김신욱 선수에 속도, 역습, 어슬렁 거리는 장면을 정리해봤습니다. 정말 어슬렁 어슬렁 거리는걸까요? 온두라스전의 모습입니다.





뒤쪽에 위치한 김신욱. 후반 교체되었기에 풀체력. 열심히 뛰는 듯하지만 딱히 빠르진 않다





상대방 선수가 치달하자 이내 포기하는 모습. 교체로 나왔기에 다른 선수들보다 좀 더 열심히 뛰는게 맞겠지만..




역습 상황 이미 다른 선수들은 골문 앞이지만 한참 뒤에 처진모습.



김신욱선수는 키가 무려 197.5cm에 한국은 물론 세계적으로 봤을때도 거대한 선수입니다. 몸무게는 무려 98kg으로 엄청난 거구죠. 현재까지 국대의 공격을 책임지고 있는 김신욱이지만 큰 몸집답게 속도는 매우 떨어집니다. 사실 김신욱이 열심히 뛰긴하지만 그 속도가 다른 빠른 선수를 따라가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 경기였던 스웨덴전, 김신욱은 열심히 뛰지만 일반 사람들이 보기엔 어슬렁 어슬렁가는것 같은 모습, 특히나 뒤에서 치달하는 선수보다 한참 느린 속도 덕분에 좋은 기회를 받지 못했습니다. 사실 바르샤에 이브라가 어울리지 않는것처럼 국내 축구에 딱 김신욱 선수혼자 크기 때문에 비교적 국대에 어울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보입니다. 

분명히 키가 큰다느 점과 공중볼에 탁월한 능력을 보이고, 헤딩골만큼은 정확하게 골을 넣긴 하지만, 수비 뒤를 파고 들어내서 공간 창출을 하거나 비벼서 체력 소모를 하는 플레이가 전혀 없고, 김신욱 선수가 침투하지 못하고, 주저하고 있는 모습을 많이 보여줍니다. 특히나 체력과 힘을 기대하고 몸싸움으로 상대방을 제압하는 모습을 기대하지만 사실 거의 없는 편.




스웨덴전 트릭이 김신욱의 수비 전환?
사실 김신욱선수는 과거 수비형 미드필더와 중앙 센터백 역활을 맡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프로 데뷔 이후에 김호곤 감독의 지도를 받아서 스트라이커로 전향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팬들사이에서 김신욱을 차라리 센터백으로 사용하는건 어떠냐라는 이야기도 많이나오고, 최곤 K리그 경기중에 CB역활로써 수행하기도 했습니다. 특히나 장난이 아니라 정말 중요한 순간이였고, 핵심 수비수인 김민재를 대체할정도로 가능하다는 판단하에 포지션을 받았기에 농담삼아 나오는 이야기지만 생각보다 김신욱의 수비는 훌륭하다는 점.

번에 스웨던전 트릭을 준비했다는 감독의 말에 팬들은 김신욱이 진짜로 CB로 나오는거 아니냐라는 루머가 잠깐 돌기도 했었지만 그냥 트릭은 없던걸로...




김신욱의 자살골 논란

대한민국의 마지막 평가전, 그것도 비공개로 진행되어서 오히려 많은 관심이 쏠렸던 경기, 세네갈과의 한판 승부에서 한골의 기록이 계속해서 변경되었습니다. 처음엔 은디아예선수의 골로 기록되었다가 장현수 선수의 자책골로 바뀌었다가 결과적으로는 김신욱의 자책골로 최종 정정되었습니다.


아마도 현재까지 파악된 바로는 세트피스 상황에서 극도로 혼잡한 상황에 선수끼리 엉킨 상황에서 맞고 들어간 정도가 아닐까하고 파악하고 있습니다.



결국 신태용호의 스웨덴전 김신욱 기용은 실패로 돌아갔습니다. 1:0이라는 치욕스러운 경기결과와 답답한 국대의 움직임, 뭐한번 제대로 보여주지 못한 김신욱까지. 이제 앞으로 더욱 넘어야할 산은 커졌습니다. 독일과 멕시코, 과연 이기는게 문제가 아니라 단 한골이라도 넣을수 있을지 답답한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