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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걸그룹 이시스터즈 김희선 딸 뇌성마비 때문에 은퇴

원조 걸그룹 이시스터즈 김희선 딸 뇌성마비 때문에 은퇴


안녕하세요. 세상의 다양한 뉴스를 전해드리고 있는 정보블로거 혼자놀기쥬입니다.
오늘은 인터넷 조사를 하던 중에 충격적인 소식을 듣고서 정리해봤습니다. 참고로 우리가 알고 있던 그 김희선씨 이야기가 아니라 과거에 원조 걸그룹으로 활동했던 이 시스터즈의 김희선씨 이야기입니다.





원조 걸그룹인 이시스터즈의 센터인 김희선씨. 과거 미 8군 무대출신으로, 그 당시 취직 준비중에서 미 8군 전속 가수모집 지원서를 보고서는 용기 내서 지원했고 당당하게 합겠했다고, 그리고 친언니를 추천했고, 친언니마저 합격 거기에 한명 더 모집한다고 해서 친언니의 직장동료까지 데리고 와서 이렇게 3명이 이시스터즈가 탄생했다고

그당시 큰 인기를 누리던 이시스터즈였지만 갑자기 은퇴를 했는데, 이제야 밝히는 이유는 김희선씨의 2남 1녀중에서 둘째 딸이 장애가 있다는 것. 바로 뇌성마비, 나이가 먹고 시간이 지났지만 전혀 보행하지 못하고, 거기에 언어장애까지 왔고, 정성을 들여서 치료했지만 결국에는 뇌성마비 판단을 받았다고 한다.




그 당시 아이를 케어해주기 위해서 이시스터즈의 꿈을 접고서 아이의 입원 뒷바라지를 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이런 뇌성마비 아이를 가진 부모님이라면 누구나 고민하는 이야기로 일반학교와 특수학교를 고민했다고 한다.

하지만 일반학교를 보냈고, 초등학교 첫날 입학식에서 딸이 힘들게 교실 앞으로 나가서 자기소개에 노래까지 불렸지만 아이들은 딸을 흉내내고, 놀리기 시작했다고, 그당시 정말 힘들었다고 한다.





안타까운 사연입니다만 그래도 김희선씨의 노력 덕분인지, 아이는 교수로써 성장했고, 현재는 두아이의 부모가 되어있다고 합니다. 딸아이가 공부를 열심히 했고, 월등한 성적을 내었다고, 해외 유학을 가기도 했었고, 결혼까지 해서 행복하게 살고 있다고 합니다. 꼭 불행하게 끝나지 않아서 참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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