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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백일의 낭군님 배우 윤태영 2년만에 컴백 무산 : 음주운전 사고로 하차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 배우 윤태영 2년만에 컴백 무산 : 음주운전 사고로 하차


안녕하세요! 매일매일 연예계에 일어나는 다양한 사건사고, 논란 이슈를 정리하고 있는 정보블로거 혼자놀기쥬입니다. 오늘은 새롭게 시작할 드라마인 백일의 낭군님에 출연할 예정이였던 배우인 윤태영씨의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윤태영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건, MBC 드라마 왕초에서 맨발의 이미지가 가장먼저 떠오릅니다. 그리고 삼성그룹 샐러리맨들 사이에서 신화로 불리는 윤종용씨의 아들로써도 꽤나 알려져있는 사실이죠. 거기에 2007년도에는 같은 배우 동료인 임유진씨와 결혼에 골인해서 현재는 슬하에 2남 1녀의 다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습니다.

여기서 윤종용씨는 삼성 전 부회장으로써 원래라면 아들이 경영학 공부를 계획해서 경력을 쌓고 자신의 뒤를 이어서 전문 경영인이 되길 바랬지만 아들인 윤태영씨는 자신이 꿈꾸는 배우생활을 위해서 부모님 몰래 해외에서 국내로 귀국하고, 국내에서 수영강사일과 이재룡의 로드매니저로써 생계를 이어가며 배우준비를 하며 배우에 대한 열정을 불태웠었습니다.

신인시절 연기한 맨발이라는 캐릭터가 대중들에게 너무 뿌리깊게 인식되어서 그이후로 오히려 연기몰입에 방해가 되버리면서 배우 스스로에게 커리어에 차질을 많이 받기도 했다고 합니다. 왕초 이후에도 꾸준하게 다양한 배역을 맡으면서 배우로써의 커리어를 쌓긴 했지만 크게 인상 깊었던 역활은 없었던거 같습니다. 





2016년 OCN 동네의 영웅이후로 2년만에 복귀작인 백일의 낭군님. 현재는 방영예정이였지만 출연사실이 밝혀진지 겨우 2시간만에 음주운전으로 접촉사고를 내면서 복귀가 무산되었습니다. 사고는 13일날 오후 8시에 강남 논현동 인근에서 음주운전중에 차량 접촉사고를 내면서 벌어졌습니다. 

피해자에게 명함을 건너 주고, 다음날인 14일 새벽 2시에 출두해서 조사를 받았는데, 결과적으로 면허취소수준의 알콜결과가 나오면서 결국 복귀가 아닌 자숙을 반강제로 하게 되었습니다. 결국 윤태영의 자리에는 다른 배우가 들어가게 되었다고 합니다.

스스로 배우에 대한 열정과 자부심이 있으신 분이라서 더욱 안타깝네요. 2년동안의 공백끝에 찾아온 기회였는데 스스로 날려버렸군요. 안타깝습니다. 자숙을 걸쳐서 다시 좋은 작품으로 만나뵐수 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