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4년차 목조로는 맛간 남편 : 미즈넷 부부토크 일방적 폭행 남편
결혼 4년 차입니다
아기는 둘이고요
짧지만 그동안 많은일들이 있었습니다
서로 애정은 식은 상태이고 아기들
때문에 살아갑니다
남편은 고집이 센 완벽주의 성격이고
전 약간 덤벙거리지만 성실한 편이라
남편 말은 웬만해선 따르려 하지만
그래도 자꾸 부딪히네요
남편은 싸우면 너무 고함을 지르고
미친놈이 되네요 신경에 거슬리는 말만 하면
그러고 이젠 습관이 된 거 같아요
오늘 싸운 이유는 남편이
다음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작은
시누가족과 스키장에 갔다 온다고 해서
첫째 아들 데리고 가냐고 물어봤어요
휴가 내서 시댁 식구들과 놀러 간 가네
내심 서운한 맘도 있었죠 데려갈 수도 있다했고요
그러자 작은 시누이는 안가고 남자들끼리
갈 거라 첫째 안 델 고 가고 작은시누 큰시누는
우리 집으로 아기들 보러 온다고 4일 동안
있을 거라고 남편도 놀러 가 없는집에
난 그동안 친정 있을 생각이었고
시누들과 불편한 사이인데
좀 기분이 나빴네요 그래도 남편 성질을
알기에 조금 투덜댔을 뿐인데
버럭 하고 화를 내네요
자기 식구 오는데 기분 나빠한다고
기분 나쁠 수도 있겠지만 너무나 화를내고
삿대질을 하고 발광을 하니 저도 너무
서러워 계속 울고 남편은 화가 나니
저를 약간 목을 조르고 물건을 던지고
흔들고 이게 아무리 화가 나도 할 짓인가요?
남편은 저에게 화가 난다고
근 1년 친정에 발길을 끊었고요
시댁 문제에요
휴 남자들은 이런 여자 이해못하나요
아기들도 다 보고 있는데 잠이
도저히 오질 않네요
베플
헐,, 목을 조른다고요?
그런 미친놈이랑 어찌 사나요?
베플
남편분 상태가 심각해 보이네오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정상적인
대화가 불가능해보입니다
지난 4년간 어째 살아오셨는지 신기합니다
베플
너무 안 통해서 대화가 안되거나
너무 싫을 경우에 주체하지
못한 화가 날 수 있네요
상대방 입장에서
이해하는 대화를 해보도록 하세요
정~이해가 안 되면 이혼을
하실 수밖에 없고요
베플
'어휴 이게 화낼 일인가요?'
라는 마지막 문장이 소름 돋네요
누가 보면 가법게
사랑싸움 한 줄 알겠어요
정신병자랑 살면서 자존감이
아예 소멸된듯하네요
언제까지 그런ㄷㅅ으로 살 건가요?
인생 참 길어요 잘 생각해보세요
베플
남편 있어도 불편한 시댁 식구를
지는 쳐 놀러 가 주시고 뜨신 밥 해서
바쳐야 할 손윗 시누랑 하루에 열두 번
치워도 티도 안 나는 애 있는집에서
참 평안하게 잘도 있을 수 있겠다
이 망할 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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