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폰은 비밀 : 네이트판 결시친 레전드 부부 관계 고민 썰

남편의 폰은 비밀 : 네이트판 결시친 레전드 부부 관계 고민 썰

연애 1년하고 지금 
결혼 3개월차 입니다  

남편 연애할때도 휴대폰 
철저하게 비번 걸어놨었구요
결혼한 지금도 역시나네요  

저는 뭐 비번 걸어놓을 이유도 
없고 풀때마다 귀찮아서 
그냥 오픈 상태인데 
  
남편은 한번씩 
제 폰을 보고 궁금한건 물어보네요  
  
그래서 내가 오빠 비번걸어놓고 
폰 아예 못보게 하면서 내 폰은 
왜 자꾸 보고 카톡 내용에 
대해서 궁금해 하냐 

오빠도 내 폰 보지마라 아니면 
오빠 폰도 오픈해라  하니 
이제 제 폰은 안보네요  
  
서로 사생활이 있고
휴대폰 터치 안하는건 맞는데  
연애하면서 그리고 결혼하면서 오빠 
폰은 무슨 판도라의 상자인마냥 
절대 보지를 못했네요  

이대로 오빠 폰에 관심 끄고 
그냥 지금 처럼 지내면 되나요?
이게 평범한 부부의 생활인가요?

베플 
프라이버시는 무슨
못보여줄게 있으니깨 오픈 안하는거죠 
난 연애 시작부터 결혼한 지금까지 
서로 오픈이에요  

베플 
그렇게 기를 쓰고 공개안하면 
뭔가있는거 저희는 딱히 일부러 
보지도않지만 일부러 감추지도 않아요 

서로 별거없으니 남편폰 보고있어도 
그리 열받아하지도 않고 농담으로 
내 사생활 보는거야? 이러고말지요 

베플 
저도 폰 안보여줬었는데요 뭐 있어서 
안보여준거거든요 지금은 다 정리하고 
당당하게 오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