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넘는 시누들이 아직도 시모 밑에서 - 다음 미즈넷 미즈토크 시댁 스트레스 썰
덜떨어진 시누이 세 명과
야비한 시모 사이에서 평생
속 썩고 사는 맏며느리입니다.
그나마 막내는 남편이 쪼금 멀쩡하여
친정 눈치 보는 편이고 위로 큰 시누이와
바로 아래 작은 시누이 막장도 막장도
이런 막장이 없어요.
왜 근친 간에 사고사건이
나는지 이해가 될 정도입니다.
질투와 시기로 똘똘 뭉쳐 친정엄마
치마꼬리 잡고 날마다 일을 만듭니다.
특히 맏이인 저희 가정이 잘 되는 꼴을
못 보고 행동이나 말투가 그렇게 싹수가 없어요.
작은 며느리인 동서는
두 손 두 발 들고 왕래도 저희 집만 하고
저 인간들하고 인연 거의 끊고 삽니다.
문제는 시모라는 사람의 가증스럽고
정떨어지는 만행이 문제입니다.
위층에 따로 모시고 사는데 한 건물에 살다 보니
이래저래 맘 상하는 일이 한두 건이 아니며
나날이 기가 승천하여 눈이 벌게져 오르락내리락
효자 남편도 이젠 지쳐 자포자기인 듯
옆에서 보면 불쌍합니다. 시시 때때 아들을
들들 볶아 처드 시려 하니 말입니다.
이젠 시누이 땔 애들까지 들락거리며
지 어미들 하는 행동 그대로 하며 외할머니라는
자는 또 똑같은 짓 대를 물립니다.
어떡해야 하나요! 저희가 사는 집을 전세 줄고
다른 지방으로 이사를 갈까 생각도 해봅니다.
80이지만 기가 세고 이젠 징그러워
목소리도 모습도 구토 나오려 합니다.
베플
이사(정답)
베플
시누들보고 모시고 살라고 하세요.
베플
시누이 많은 집은 그 주둥아리들이 문제예요
자기들은 그렇게 살아왔으니
모르겠지만 옆에서 보면 철딱서니에 모지라 보임
그걸 시어머니라도 정신 붙들고 교통정리하면
되는데 천지분간 못하고 40.50 된 딸년들
뒤치다꺼리에 뭐든 자기가 쥐락펴락 자기 신세
골병드는 거는 알 바 아니지만 자기 좋아하는 짓
알아 하시고 며느리는 찾지 마셨으면
베플
댁이 모시고 사는 게 아니라
시부모님 건물에 같이 사는 거 아냐?
베플
여기 댓글들 진짜 재미있네요. 시누 시모가
뭘 어쨌다는 것도 없이 잔뜩 욕만 써놓았는데
모두 글쓴이 편을 들고 있는건 뭔가요?
다들 초능력이 있으신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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