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성형수술이 대중화 되었나봐요 - 82cook 82쿡 자유게시판
오늘 잠깐 식품매장에 갔다 왔는데
젊은 아이들은 말할 것도 없고 어깨 부딪치며
슬금슬금 본 여인네들 나이 든 여자든
중년 아줌마든 성형 안 한 얼굴이 거의 없더라고요
특히 젊은애들은 코 뜰이 다 예술임
제가 잘못 본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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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모 여성전용 찜질방을 갔는데
얼굴은 그렇다 치고 60-70대 할머니들이
가슴수술 안 한 분이 없더군요
몸을 쭈글쭈글 한데 가슴은 20대
너무 징그럽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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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길 가다 보면 성형한 사람 많긴 많아요.
근데 왜 연예인들이 성형한 병원을 사람들이
기를 쓰고 악착같이 찾아가는지 알겠더라고요.
동네 치과의사분이 성형했는데
정말 부담스러워요.
눈 쌍꺼풀도 1cm은 될 거 같고
코도 정말 분필 넣은 거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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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안 했어요. 전 쌍꺼풀이 있거든요.
근데 이쁜 눈은 아닙니다. ㅎㅎ
그리고 코는 낮은데.. 뭐 넣으면 늙어서
고생한다고 해서 그냥 포기하고 삽니다
후.. 가끔 드라마틱하게
이뻐진 애들 보면 하고 싶긴 해요.
눈 진짜 작은 애들이 하면 쌍 겸은
확실히 효과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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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하고 싶어요.
생긴 것과 상관없이 했을 때
너무 잘 되는 사람이 있더라고요.
아는 동생이 쌍수랑 코 필러하고
심은하가 되었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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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 얼굴이 다 비슷하다고
어디 캐리커처 나오지 않았었나요?
보형물 넣은 톡 튀어나온 이마, 매부리코처럼
높은 코, 양악 수술해서 뽀로통한 입매
그리고 보톡스와 필러, 관리받아 달걀 같은 피부,
낮에 역삼동 뒷골목 갈 일이 있었는데
업소녀들 너무 똑같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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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이 머리가 좋아서 하나를
들으면 열 개를 깨우칠 정도가 되면
선천적으로 그렇게 타고났으면 공부를 대충 해도 되겠죠.
하지만 그런 사람들은 극소수의기 때문에
그렇게 머리가 좋지 않은 사람들은
밤잠을 줄여가면서 하고 싶은 거 참아가면서
뼈를 깎는 노력으로 자기가 원하는 걸 이루죠...
성형도 마찬가지임
다만 직접적으로 뼈를 깎는것일 뿐임
머리가 좋지 않으면 노력이라도 해야 한다고
다그치듯이 선천적으로 미모를 타고나지
않았으면 뼈를 깎아서라도 더 미모를 가꿔야죠
그게 당연한 것 아님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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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사람은 자기가 보고 싶은 거,
관심 있는 것이 눈에 띄기 마련이죠.
본인이 성형에 관심이 있으니 성형한
사람이 눈에 들어오고 명품 백 관심 있으니
사람들이 다 명품 백 들고 다니는 걸로 보이는 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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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사람이라도 다 하진 않았지만
사람 많은 곳에 가면 참 많은 사람들이
얼굴에 손댔구나 느끼며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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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 하나도 안한
전 그곳에 갈 일이 별로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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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신세계 강남점 자주
가는 사람이고 근처사는 사람이에요.
강남역이나 압구정 돌아다니는 사람들 중에
강남 사람 별로 없는 건 아시죠?
제 친구들이나 주변 동네 사람들 보면
성형수술한 사람 크게 많지 않아요.
오히려 피부과는 정말 자주 다니면서 관리합니다.
진짜 부잣집 딸들 보면
얼굴 인형같이 예쁜 여자 별로 없어요.
베이지톤 맑고 고운 피부와 광택 나는
머릿결의 소유자라는 공통점들은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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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어서 무섭게 되는 건 생각 안 하는?
아니 못하는 걸까요? 우리 동네 아줌마들도
다 그냥 아줌마들인데 얼굴만 다 붕어 입술에
코도 우뚝하니 무서워 죽겠어요.
그러고 머리는 그냥 아줌마 머리에다가
옷이랑 뚱한 몸은 어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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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의 경향은 있는 거 같아요.
제 친구들은 쌍꺼풀 정도? 한 사람이
1-2명 있고 대부분 자연인인데.
저도 얼마 전 강남역에 식당 갔다가
정말 90프로 정도는 수술 몇 군데
한 얼굴이라서 놀랬어요.
이제는 커플이 쌍으로
분필 자랑하고 다니더라고요.
몇 년 전만 해도 그 정돈 아니었는데
자기만족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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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야 성형은 연예인이나 하는 걸로
알았고 왠지 성형수술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이 많았지만 세상 확실히 변했어요
예뻐지려고 성형수술했다는데
흉보는 사람은 이제 없으니까요
일반인들도 쌍수는 기본이더군요
근데 앞트임 한 건 아직 좀
이쁘게 잘 된 사람을 못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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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외국에 살아서 잘 몰랐는데
요즘 제가 한국 TV프로그램을 잘 봐요.
연예인들이야 많이 성형한듯한 사람도 있고
자연스레 이쁜 사람도 있고 얼굴이 중요들 하니
이해가 되어요.
그런데 특이한 건 방청석에 나오는
평범한 사람들도 수술한 사람 정말 많이 보이더군요.
혼자서 보면 이쁘겠지만 카메라
한번 훑어주는 그곳에서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수술한듯한 부자연스러운 모습이 많이 보이니
원글님 말씀 심히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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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은 아주 두드러지지 않는 한
성형했구나 안 했구나 자체에 큰 관심 없지요.
연예인이 아닌 이상 지나가는 사람들 무심하게
지나치기 마련이고, 오히려 한겨울에 맨 다리
내놓거나 한여름에 롱부츠 신고 지나가면 헐하지요.
근데, 유난하게 지나가는 사람들 보면서
저 사람 어디 했네, 난 다 알아볼 수 있어.
이런 분들이 있어요. 제가 둔해서 그런 건지,
무관심한 건지 그런 말 하는 사람 보면
좀 우스워요.
예쁜 애들은 다 성형한 거라는
억지를 부리는 느낌?
제 주위도 쌍꺼풀 정도 있고 턱이나
코 세운 사람은 거의 드물어요, 30대 후반이고요.
아무래도 젊은층은 좀 더 많은것 같긴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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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지하철 타고 가는데 내 맞은편에
앉은 사람 8명 정도가 다 여자분들이여서
제가 장난삼아 쌍꺼풀 수술은
몇 명이나 되나 하고 세려고 한 분 한 분
자세히 들여다봤는데 쌍수는 모두 다 하고
젊은 여자애들은 코도 2명 정도가 해서
놀란 경험이 있습니다.
이래서 성형 병원이 잘 되는 구나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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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 딸인데 얼굴이 예쁜 편이에요.
아휴.. 이제 대학 가면 애들이 다 성형해서
남들도 다 예뻐지겠네 나처럼 자연 미인은
손해야. 이딴 소리 하네요.
성형 부작용에 대해 제가 경고를
심하게 해서 성형할 용기는 없고,
남들이 예뻐지는 것은 싫은가 봐요.
그런데 텔레비전 보면 제가 여배우들의 얼굴을
구별 못하는 걸 보니까 비슷한 성형이들이네요.
그래서 비록 동네 바보 누나 역으로
우리를 웃겨도 한가인 같은 자연 미인이
희소가치가 있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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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보면 눈 쌍꺼풀은 기본에 옆트임
앞트임 게다가 그 분필 넣은 코 콧구멍이
확 들린 그 코드 다 어쩔 거예요 완전 다 티 나요
자긴 전혀 아닌 사람들처럼 그러고
다니지만 다 티 나죠 성형 한 사람들 이렇게
확 티 난다는 거 절대 감추려 해도 신부화장 수준으로
해도 티 난다는 거 좀 알았으면 좋겠네요
2.30대 젊은 여자들 중에 쇼핑몰 하는
여자들만 봐도 죄다 성형했죠
얼마나 티가 나는지 요즘 그래서 하나같이
다 똑같아진 모습들 인공 미나는 얼굴들 정말 질려요
자연산으로 자연스럽게 은은하게
이쁜 미인들이 정말 드물어요 있으면 눈에 띄죠
한국 여자들 왜 그렇게 성형중독인지
강남에도 많이 나다니더군요
서울시내 곳곳에도 많고요
성형으로 다 비슷해진 그 인상 정말 꼴보기 싫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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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 안 한 사람들 무리에는 안 한 사람이
많고 또 성형 한 사람들 주위에는 한 사람들이
많은 거 같아요 친구들이나 가족 무리에서도
한두 명이 하기 시작하면 그 무리들 중에
최소한 교정이라도 다들 하는데
안 한 사람들은 또 다들 안 해요
저나 20년 지기인 제 친구들 봐도 교정은
커녕 피부과 시술도 한 친구도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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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현 한 사람이 많다 해도
그래도 아직까진 안 한 사람이 더 많겠죠..
단 장소 특성에 따라 강남 번화가 나 백화점 등
외모에 더 많은 투자를 하는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곳일수록 그 비율이 달라질 순 있겠고요.
성형한 거 딱 보면 안다는
사람들도 100% 맞추진 못해요.
참고로 저 성형 전혀 안 했지만 어려서부터
지금까지 눈, 코 성형했다는 오해 너무 자주
받아서 이젠 그러려니 하고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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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강남점이 제일 심해요
저도 거기 아는 언니랑 갔다가 기겁을 했어요
자연산 코와 눈은, 우리 둘밖에 없더라고요.
피부도 다 완전 연예인 피부,
물광주사와 보톡스 맞은 티 팍팍
거기가 압구정동 청담동과 같이
최고로 심합니다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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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 얼굴도 아니지만 겁도 많기도 하고
특별히 미모가 필요한 것도 아니어서
아직까지 자연인으로 살고 있습니다.
귀도 안 뚫었으니 정말 정말 자연인입니다.
아 마사지도 받으러 가지 않습니다.
주변에 많기는 합니다. 쌍꺼풀은
기본이고 코 높이는 거 기본 옵션
주변에 저 정도 안 한 하 사람
사실 거의 찾기 힘들긴 해요
제 지인들이 저한테 간 큰 여자랍니다
무슨 배짱에 얼굴 손 안 보냐고
그런데 요즘 나이가 들어서 얼굴살
축 처진 거 볼 때마다 스트레스받고 얼굴에 드디어
손을 좀 대야 하는 거 아닌가 고민 중이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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