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수술 콤플렉스 해결 찬성합니다 - 82쿡 자유게시판 레전드 썰
무난한 평균 이상의 외모를
가지신 분들은 절대 이해 못하세요.
제 예만 들자면 저는 26살 될 때까지
정말 단 한 번의 대시나 남자들 고백
이런 거 못 받아봤어요
제가 외모적으로 약점이 좀 있었어요.
회사 1년 쉬면서 돈하고 공을 많이 들였습니다
대학교 시절에도 못 받던 대시를
30살 거의 다 돼서 받는 일이 생기고 예전에는
단 한 번도 소개팅 제의 못 받았는데 역시
30살 돼서야 제의를 받는 일이 생기더군요
전 찬성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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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수술 부작용만 없다면
양약수술까지도 100% 찬성합니다.
그러나 생각지도 못하는 부작용 때문에
수술 전보다 훨씬 더 괴로운 인생이
될 수도 있고 때론 목숨을 걸어야 됩니다.
얼굴 좀 못생긴 거는 마음을
바꾸면 가능하지만 성형수술 부적응은
그걸로 인생이 막을 내려야 될 수도 있어요.
흔하디흔한 눈, 코 성형수술도 많이
생각해보고 해야 됩니다. 그렇게 간단하게 아니에요.
한 번 하면 다시 재수술할 가능성도 높고.
특히 코는 재수술 여러 번 하는 걸로 알아요.
콧속에 이물질이 있기 때문에
무슨 변화가 생기면 바로 재수술 들어가야 됩니다.
거기서 받는 스트레스와 시간도
마음을 많이 피폐하게 할 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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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멍게 껍질 같은 제 친구 미팅이나
소개팅 가면 한결같이 이쁜 아이에게 남자들이
집중되다 나중에는 여드름 투성이에 얼굴도
못생긴 제 친구에게 모두 집중되던데요
이 친구 남자가 자기
안 받아주면 죽는다 쇼 한 남자도 꽤 있어요
얼굴 못생기면 성격 좋으면 충분히 커버할 수 있어요
얼굴 못생겼는데 나에게 대시해주세요
하고 멀뚱거리고 있으면 누가 대시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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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다는 게 특출나게 이쁘거나
못나지만 않으면, 주관적인 거 같아요.
요즘은 화려하거나, 청승맞아 보이는 게 대세던데
전 그냥 수수하고 밋밋한 얼굴이 더 이쁘더라고요.
거기에 지적이고 센스 있고 성격까지 좋으면 최고 ㅎㅎ
. 저 위 님 말대로, 얼굴 못생겼는데 나한테
대시해 달라 하면 누가 대시하나요.
그만큼 노력을 더 해야 하는 거죠 ㅎㅎ
외모 말고도 성격을 비롯한 다양한 것들로
얼마든, 호감을 얻을 수 있고요.
암튼 미모면 다 된다는 건 많이 웃기죠 ㅎㅎ
댓글
원글님은 성형해서 잘 된 케이스고요
미인은 안되고 그냥 성형이만 풀풀 나면
누가 책임 지나요?
해서 백 퍼센트 만족스럽게 된다면
저도 찬성해줄 수 있지만 그런 게 아니니까요.
전 양악 같은 거 하는 일반인들 정말
대단히 용감하다 생각해요.
단순히 미를 위해서가
아니라 목숨 걸고 하는 거 같아서요.
댓글
수술을 해서 콤플렉스를
고칠 수 있다면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평생 외모에 대해 고민하느니 고쳐서 행복해질 수 있죠
그러나 수술은 한 곳만 정히 안되면
두 군데까지 그 이상하면 이상해져요
인조인간 feel 오나요.
사람이 욕심이 없다고 성형해도
계속 욕심을 내다보면 결국 망하더군요
길거리 다니다 보면 참 눈에 띄는
얼굴 없구나 생각합니다
눈만 조금, 이 교정만 하고
아쉬워 보이는 얼굴이 보기긴 해요.
댓글
저도 찬성해요. 인정하기 싫지만
외모가 경쟁력인 세상 성형이 죄도 아니고
댓글
근데 시간이 가고 나이가 들수록
정말 외모보다 인성이 중요하다는 걸
느끼게 되더라고요
물론 젊을 때는 외모로 많이 주목을
받는 게 사실이지만요.
너무 본인에게 상처가 되는 게 아니라면
나서서 해줄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일종의 외모적 열등감이 그 반대
급부로 좋은 쪽으로 힘을 주는 경우도 있고요..
댓글
다들 너는 좀 안습이다
성형을 추천한다 하는 분들은 오히려
성형하면 큰일 나는 줄 알고 대부분 평균은
되는 사람들이 더 예뻐지려 성형을 하니
그게 문젠 거죠.
실제 성형외과 가보면 다들 좀 되는 외모가 나
좀 멋 좀 부리는 처자들 투성이예요.
넌 좀 해야겠다는 분들은 없었어요.
오히려 예쁘장한 사람들이 더 합니다.
완벽해지려고 그러니 문젠 거죠
댓글
자신감은 내가 잣 인감?
하면 생겨나는 거 아닙니다.
여자는 특히 외모로 어렸을 때부터 평가되고
(사내아이한테는 장군감, 씩씩하다고 하면서
여자아이는 이뻐야만 칭찬 듣죠)
어릴 때부터 부모가 이뻐하면서
사랑해준 여자는 자기 외모에 상관없이
자신감이 몸에 배어 있습니다.
나는 기본적으로 사랑을 받는 사람이라는
무의식에 당당한 자신감이 나오죠.
그렇지 않을 경우, 즉 외부에서
듣는 평가는 결국 외모가 대부분입니다.
(공부 잘한 거는 성적표 이마에 붙이고
다니면서 모르는 사람에게 보여줄 수 있는 일도 아니고)
그러다 보니 외모로 칭찬 못 듣는
여자는 자신감이 떨어질 수밖에 없어요.
저도 물론, 성격이 외모를 이기고
(제가 십수 년간 인터넷 동호회, pc 통신
카페 같은 거 해보니 그렇더군요. 처음에는
이쁜 여자가 주목받아도 커플 되는 건
결국 성격 좋은 여자),
자신감이 당당함을 부르지만,
그렇게 자라나지 않았다면
(네, 부모의 역할이 절대적으로 중요한 거라는 소리죠)
결국 외모에 콤플렉스를 갖게 됩니다
저는 콤플렉스 해결 차원에서 성형수술 찬성하고요.
콤플렉스 가지면서 숨느니, 차라리
성형으로 없애라는 거고요,
그게 왜 콤플렉스가 되었는지는
부모가 할 나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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