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남친, 완전 똥이네요 - 미즈넷 미즈토크 레전드 커플 썰
지금 남인과는 일 년쯤 되었네요.
처음에는 서글서글한 인상이 좋았어요.
사귀면서 보니까는 성격이 이상해요
텔 가자는 말도 못해서 머뭇거리다가
헤어지고는 그 담날은 어제 한번 주지.
오늘은 함 주나? 이렇게 말하고
관계를 안한 사이도 아닌데
일 년이나 사귀었구먼
만나면 열등감쩌는 소리도 많이 한답니다.
나는 돈도 없고 잔고 얼마 있는 거
부모님 밥 사드리고 하니
얼마 밖에 없다는 둥 찌질 모드에다가
어제는 친구랑 술 한잔 마신다면서
톡했는데 시계를 사 달라고 하네요
친구한테 시계 풀어줬다고.
그 친구 줘버렸다고 하면서
천만 원 상당의 시계를 사 달래요.
농담이라도 그건 아니잖아요.
무슨 염치로 여자친구한테 그런 말을 할까요.
아무리 생각해도 기분 나빠요.
참고로 그 남자는 저한테 손수건
한 장도 선물 한 적 없어요
얼마 전에 해외 나갔다가 올 때도
루주 하나라도 사 왔음
이렇게 서운하지도 않죠.
정말로 거지근성.
찌질이 똥 밟은 거 같아서
기분 더러워 죽겠어요
베플
개 ㅅ기하고 몇 년 동안
연애하신 님도 한심 하 내용
개 찌지리 하고 얼른 헤이 세용
베플
그 남자 몇 살인가요? 17살
몸만 어른이라고 다 어른이 아닙니다.
정신연령은 16~17세 정도 되는듯하네요.
부모님 밥 사드렸다고요?
그냥 딱 봐도 뻥인 거 보이시잖아요.
돈도 없고 일도 하는 둥 마는 둥
이런 남자인 것 같은데 통장에
10만 원도 없을걸요.
그냥 인생 경험했다고 생각하고 헤어지세요.
님이 제 여자친구였다면 전 절대로
여자친구에게 뭐 사달라고 말 못해요.
제가 사줬으면 사줬지 사달라고
하는 건 찌찌 한 사람이나 하는 거예요.
이런 남자아이 가져서 결혼하면
평생 후회합니다.
베플
여자에게 바란 남잔
단칼에 자르세요
여자 또한 남자에게 바래서도 안되죠
같이 쓰고 선물도 주고받아야 정이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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