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의 폭언폭설! 욕 때문에 문자로 퇴사합니다 - 네이버 지식인 레전드
제가 작은 회사에 4개월 정도 다녔는데
회사 사장의 폭언과 욕설로 인해서
도저히 출근하기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금요일에 사장과 대화하려고 했으나
사무실에 없어서 전화상으로
퇴사 통보를 하였습니다
사장은 다른 사람을 구하기 전까지
나오라고 하고 직접 대면을
해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제가 더 이상 사장과
만나기가 싫어서 문자상으로
퇴사를 통보하려고 합니다.
예전에 한번 면담한 적이 있을 때
약간 사장의 반강제적인 부분이
있어서 퇴사 통보를 무시당했고
전화상으로 이야기를 하니 사람을
부르고 자르는 것은 회사 맘이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러나 제가 당한 모욕이나 수모감
때문에 도저히 나가기가 어려운 상황이고 해서
통보로 그만 나가겠다고 이야기를 한다면
법적인 제제나 문제가 발생하는지 궁금합니다.
도와주세요
참고로 계약서는 작성은 안 했습니다.
4대 보험은 가입되어있는 상태입니다.
답변
4대 보험이 가입이 되어 있는 부분은 그다지
중요하진 않고요. 근로자분께서 유선으로
퇴사 통보를 하는 부분에서 문제가 발생할 거 같네요.
질문하신 분의 후임 혹은 이어받아 일을 하실 분에게
인수인계를 진행해야 하는데 그 부분이 안되면
소송에 휘말리실 수도 있습니다.
법적으로도 퇴사는 한 달 전에 통보를 하고서
나가야 하는데 그냥 유선으로 말만 하고
나가버리시면 회사에서 그에 따른 책임을
고소할 수도 있는 부분입니다.
정말 보기 싫더라도 그 부분은 회사 측과
명확하게 마무리 짓는 것이 좋겠습니다.
혹시나 있을 폭언 폭력에 대비해서
녹음기나 영상으로 촬영해서 반대로
역고소 준비하시는것도 좋을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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