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인계할 사람이 없어 퇴사하기가 좀 그렇네요 - 네이버 지식인 레전드

인수인계할 사람이 없어 퇴사하기가 좀 그렇네요 - 네이버 지식인 레전드

회사를 그만둔다 한지 
2개월이 지났습니다. 

현재 프로젝트 중이고 그만둔다 
할 때는 프로젝트 1개월 전이었습니다. 

근데 이 프로젝트가 언제 끝날지 
모르겠으며, 이미 5개월 하고 
1개월 뒤 다시 시작한 상태이며, 

앞으로 얼마나 더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1~2개월 더하다 1개월 정도
 다시 시간이 나올 것 같은데 
그때 나가도 책임이 없을지 모르겠습니다. 

사람도 별로 없고 수당도 따로 
주지 않아 불만이 많은 상태인데.. 

걱정되는 게 많은 것 중 하나가 
인수인계할 사람이 없습니다. 
사람을 더 구할 것 같아 보이지도 않고요

그렇다고 제가 아는 업무를 
인수인계시에 모두 다 작성할 수도 없고요 


이제 겨우 1년 차인데 혼자 현장에 
떨궈지고 일 알려줄 사람도 사실상 없습니다. 
프로젝트에 문제가 생긴다던가, 
이전에 했던 게 문제가 되면 저한테 
책임을 물 수가 있을까요 ?? 

이전 회사 사람은 말로만 말하고 
퇴사를 했던데 말로만 하고 퇴사하면 
나중에 무단 퇴사했다고 할 수 있을까요? 

사직서를 제출하고 사인을 받는 
방식으로 퇴사 처리를 해야 되나요?? 
회사에 대한 신뢰도가 없어서 
퇴사하려는데 걱정이 드네요


답변

1. 퇴사 여부와 인수인계 사람이 있든 말든
본인과는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퇴사는 기본적으로 1개월 이전에 통보 시
자연스럽게 퇴사가 가능합니다.

2. 퇴사 통보는 다양한 방식으로 가능하지만
혹시나 입증의 문제라든지 다양한 방식으로
트집을 잡힐 수도 있으니 서면으로 통보를
하시면 됩니다.

통보입니다. 말만 전하는 거지 동의는
전혀 필요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