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쓰레기 남편자랑. 지밖에 모르는 짠돌이 - 미즈넷 부부토크
우린 동갑나이에
아기가생겨 빨리 결혼하였어요.
결혼초에는 신랑 월급이 작아
생활비 40만원으로 생활하였어요.
그돈으로 아기 기저귀나 물티슈 사는건
힘들어 시댁에가거나 친정에 갈땐
기저귀를 사 주셨어요.
그 40중 10만원 적금 넣었는데
몇달 못가 계속 깨야할일이 생겼죠.
그리고 이사와 신랑이 직업을
바꾸면서 형편이 좋아졌어요.
신랑이 사업을해서 돈 관리는
자기가 1년하다 저한테 넘긴다고 했죠.
애둘이 되면서 생활비가 100만원이
되어 처음에 좋아하며 받았는데
그 생활비에서 보험료 내라고 하네요.
보험료가 5~60만원인데라고 말하니
다 정리하고 2~30만원으로 줄이고
쓰라고 하네요.
늘 돈이 부족해 신랑 통장에서
뭐써야한다고 확인받고 돈을 빼썼어요.
그래봤자 10-20만원은 허락해도
그 이상은 빼면 늘 싸웠어요.
애들도 점차커서 초등학생이되고
저도 일을하게되었죠.
보육교사로 짧은 시간 일하니
100만원 안되는 월급 받았어요.
지금도 신랑은 100만원 생활비 줍니다.
이 생활비로 애들학원비.급식비.
보험.기타 공과금.병원비.옷등
다 써야한답니다.
이 문제로 여러번 싸우면 신랑
내아는 형네도 생활비 100으로 살드라.
이직하여 내 월급이 120이 되니
그럼 총 생활비 220인데
그 중 50만원 적금들어라고 하네요.
울신랑 밖에서
사람 만나면 자기가 다 계산합니다.
혼자 쇼핑도 한달에 한번은
아울렛 가는데 거의 50만원정도
쇼핑합니다. 늘 보는 사람인데
늘 처음 보는 옷, 신발 입니다.
애들 옷 사달라하면
니 생활비 다 모하는데?
세금 나왔다~하면 그건 니가 내야지
하는데.. 이젠 정말 정 떨어집니다.
이젠 대화도 안하는 부부입니다.
주위에서 보면 우리가 넉넉히
잘사는줄 아는데 그건 우리 신랑
혼자네요.늘 똑같은 걸로 싸우고.
내가 그럼 생활비 5만원이라도
올려달라고 해도 안주네요.
베플
꼭 없는 새끼들이 난리드라
에효~ 한달에 1000 만원 정도
주면서 말을 허던가 왜 그지같이
사는 새끼들 비교하면서
그렇게 살라 그러는건지
베플
이런 남자 남편으로서 제로입니다.
내 몸둥아리에 감는것은 아끼지 않고
사드리면서 아내에게 돈100원으로
생활하라니 이런 남자 숨막히지요.
집안에 가족은 나몰라라 하면서
나혼자만 사치부리고 아울렛 비싸지요.
일반 옷보다 더 비싸지요.
등산로에 여자가 있는 모양이군.
베플
보험 같은거 들지마요
일하러 가지도 마요
자기만 아는 쓰레기 같은 남편,
하위 20%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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