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경험 4명, 걸래라고? 미친 쓰레기 남친썰 - 미즈넷 미즈토크
저는 천안 사는 31살 여자입니다
남자는 35살이고요
모임에서 만나서 3개월 정도 만남습니다
솔직히 전 남자친구 때문에 못 잊을 때
지금 만나는 남자가 다가왔습니다
전 남자친구랑 친했고 어떻게
헤어졌는지 알고 있습니다
맨날 저에게 그 남자한테는 안 그랬지?
남자 몇 번 만나봤어? 제 나이에 비해서
4명 정도는 적다고 생각하는데 저보고
걸레라고 하더라고요
꾸준히 오래 사귀고 헤어지고 그런 건데
왜 그 소리 들어야 하는지 모르겠더라고요
그리고 저는 남자가 돈 없어도 상관없습니다
서로 나눠서 낸다면 상관없습니까요.
근데 맨날 돈 없다고 죽는 시늉을 해요
얼마 전에 술집에서 싸운 것 때문에
검찰청에서 벌금이 나왔나 봐요 30만 원 정도?
그게 저 때문에 그런 게 아니라 지가 잘못해서
그러는 건데 그거 냈다고
저한테 짜증을 내더라고요
그리고 자꾸 저한테 맨날 사달래요
옷 사 달라 먹을 거 사 달라 저희 집이랑
남자친구 집이랑 30분 정도 거리가 되는데요
남자가 여자 집 데려다주고 하는 게 엄청 유세 떨어요
헤어지려고 하면 이 남자가 아니면
절 좋아해 주는 남자가 있을까
이 생각 때문에 못 헤어지고 있네요
남자가 과거를 아는 게 흠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처음부터 사귀지 말아야 하는 거 아닌가요?
암튼 요즘 고민이 많습니다
베플
남자한테 걸레 소리 들음서
까지 헤어지는 걸 고민하다니ㅜㅜ
본인도 충분히 그 남자가 별로라고
인지하고 있는 상황인데 왜 고민하죠?
나중에 후회하지 말고 지금 털고 좋은
사람 만나세요 그것보다 사람 보는
눈을 기르세요
베플
아무리 남자가 없어도
그렇지 님에게 서슴없이 걸레라고
말하는 남자와 계속 만나고 싶습니까?
다른 것도 정상적으로 보이지 않는 점이
많은데 헤어지는 걸 고민하는 것을
보면 님도 단점이 많은가 봅니다.
어떤 경우든 좋은 남자로
보이지 않으니 정리하세요.
베플
글 읽다가 그냥 내려버렸는데
그 새끼 만나지 마요 님을 좋아하지도
않는데 이 남자 아니면 누가 날 좋아할까라는
생각 들어서 못 헤어진다고요?
진짜 미친 거 아닌가?
걸레라는 소리까지 들으면서도
자존심도 안 상하나요?
님이 쓴 글 다시 한번 읽어봐요
진짜 본인부터가 제정신인지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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