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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썰/시댁 & 친정

오지랖 쩌는 시누. 시댁에 안온다고 난리 : 미즈넷 미즈토크 시댁 스트레스 폭팔!

오지랖 쩌는 시누. 시댁에 안온다고 난리 : 미즈넷 미즈토크 시댁 스트레스 폭팔!



시누가 시댁에 안 온다고 욕하네요 
결혼하고 몇 년간 시댁에 간적 
2번밖에 없어요 

이렇게만 말하면 시댁에 
잘못하고 욕먹어도 싸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시댁이랑 우리 집 10분 거리의고 
아버님께서 우리 집으로 일주일에 
한두 번은 오시는 편입니다 

제사나 명절도 우리 집에서
하는걸로하고 제가 다 가지고 왔어요 
시댁은 아버님만 계셔서 혼자사시기때문에 
어차피 할 거 결혼할 때 우리 집에서 
하는걸로 협의 보고 결혼했고요

제가 볼 때는 아버님께서도 시댁에 
가는 걸 안 좋아하시는 눈치였습니다 

몇 번 말은 했었는데 
시댁에 간다고하면 아이도 있고 
준비해야 하는 사람도 많으니 혼자 있는 
사람이 가는 게 편하다고 오지 말라고 하세요 

친정은 반대로 우리 집에 안 오시기 
때문에 우리가 가는 편이구요  

시누가 왜 친정은 가면서 시댁은 
안가냐고 하길래 상황 설명하니 시댁을 
친정보다 아래로 보기 때문에 
안 가는 거라고 하대요? 

순간 열받아서 앞으로 자주 간다고 
하고 남편이랑 아버님께 말씀드렸어요 

시누가 이렇게 말하더라 
앞으로 집에 오지 마시고 우리가 
가겠다고 했습니다 

아버님께서 왜 그러냐고 
혼자 움직이는게 편하다고 앞으로도 
집에 오지 말라고 본인이 오겠다고 
하셔서 넘어갔습니다 

그러고 있었는데 시누가 전화 와서 
아버님께 뭐라고 했냐고 나한테 
욕하는데 내가 뭘 잘못한 건가요? 

아 정말 시누 때문에 아버님도 보기 싫네요 


베플 
야 이년아 네가 들여다볼 거 
아니면 닥쳐~ 라고 해주세요  

베플 
생각 없는 시누이 때문에 노인네 
외롭게 사시게 될까 무섭네요 

사람 마음이 조금씩 닫히다 아예 
돌아설 수도 있답니다 

원래 지부모한테 못하는 것들이 
말만 많답니다 시누한테 앞으로 
한 소리 하면 멀리 이사 갈 테니 
앞으로 딸이 챙기라 하세요  

베플 
홀에 아버님이 저희 집 곁에 살았어요 
매주 장 봐드리고 반찬 등 해드리고 
제사 차례 울 집에서 지내고 남편이 
항상 같이하고 저보다 훨씬 더합니다  

아버님 댁엔 남편이 다녔어요  

가끔 남편이 청소도 해드렸고 
전 청소 안 함  자식이 해야죠  
며느리나 사위는 아들딸이 
할 때 거들면 됩니다  

해주면 고마운 거고 아니어도 
그만인 거고  자기가 자식이면서 남의 
자식한테 이래라 저래라 자격 없어요  

올케한테 그런 일로 전화라니요  

울 집에선 생각도 못할 일입니다  
내 남편 같았으면 멀리 사는 너보다야 
너 언니가 몇 배는 하고 살 텐데  
언니한테 어디서 전 화질이냐고 
난리 났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