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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물림 사고 : 시바견에게 얼굴 물려 전치 4주, 피해자 견주 고소

개물림 사고 : 시바견에게 얼굴 물려 전치 4주, 피해자 견주 고소

개물림 사고 : 시바견에게 얼굴 물려 전치 4주, 피해자 견주 고소



안녕하세요. 세상의 각종 이슈와 사건사고를 정리하고 있는 정보블로거 혼자놀기쥬입니다.

최근 개물림사고 떄문에 세상이 많이 시끄럽습니다. 이번엔 시바견이 일반 여성의 얼굴을 물어서 전치 4주의 부상을 입었다고 합니다. 총 13바늘이나 꿰멘 큰 상처입니다.



정확한 경위는 17일날에 경기도 영인 서부경찰서에서 제공한 내용에 따라 일반인 여성(27세)가 6일날에 오후 지인 웨딩 촬영을 돕기 위해서 용인의 한 스튜디오에서 테라스에 묶여있던 시바견의 머리를 만지다가 사고를 당했다고 주장했다고 합니다. 사바견이 귀여워서 개의 턱밑까지 만지다가 개와 눈을 마주치자 갑자기 개에 물렸다고 합니다.


시바견이 사람을 물수도 있다는 경고를 한적이 없다면서 개주인인 사진작가를 고소했습니다.





하지만 사진작가는 당시 스튜디오에 있던 신랑에게 개가 위험하다는 사실을 알렸다고 하는데, 서로간의 주장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이번사건은 보통의 개물림 사건과 조금 다른 양상을 띄고 있습니다.


기존 사건들은 개가 가서 물어서 난리가 난 경우인데 이번경우는 피해자가 직접 개한테 다가가서 물렸기에 이전과 양상이 조금 다릅니다. 서로의 입장이 확연이 달라서 경찰에서는 "개가 묶여있는 곳의 CCTV가 있는지 확인하고 영상분석이 필요하다", "개가 묶여있던 상황이기에 견주의 과실치상 혐의가 얼마나 적용될지는 지켜봐야한다"라고 전해집니다.





국내에서는 시바견과 콜라보레이션을 할정도로 친숙한 시바견은 일본의 원산인 품종인데 워낙 민첩하고 감각이 날카로워서 원래 사냥개로 이용했다고 합니다. 시바견은 일본에 기르는 견중에서 대부분을 차지할정도로 일본에서는 인기있는 품종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주인에게만 온순하고 다른 큰개에도 덤벼들정도로 공격적이라서 집지키는 개로 많이 키우고 있습니다.





소형같아보이지만 생각보다 큰편입니다. 그래서 중형견이지만 인터넷상의 각종 귀여운 짤과 사진으로 이미지가 상당히 귀여운 편입니다. 상당히 활발해서 하루에 2시간 이상의 산책을 해줘야 하지만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편입니다. 특히나 다른 견과의 만남을 조심해야합니다. 


이번사건에 누리꾼들은 저마다 다른 의견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번사건이 앞으로의 애완동물 관련 법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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