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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썰/진상 & 사이다

맘충 진상 마트에 출현 - 82쿡 자유게시판 맘충 논란 모음 썰

진상 마트에 출현 - 82쿡 자유게시판  논란 모음 썰



마트에서 고기 고르고 있었어요  

6,7세 정도 되어 보이는 
사내아이가  냉장고 매대 난간에 기대서  
양손으로 포장된 고기를 체중을 실어 
누르고  (짓이기고) 있더라고요?  

옆에 엄마와 할머니는 못 본 건지 
그냥 두길래  제가 옆에 있다가 
'그거 그렇게 누르면 안 돼~' 했네요  

전 당연히 애 엄마가 상황 인지하면  
내려오라거나 그러면 안 된다거나 
하는 말을 할 줄 알았어요  

근데 애 엄마는 아무런 말없이 
오히려 저를 노려보더라고요  
그 개 황당함이란

이 사회에서 존중받고 보호받아야 할
애를  점점 피하게 만드는 자격 없는 
엄마들이 진짜 종종 있는 듯  


댓글 
아니지만 이주 전쯤 트레이더스에서 
새우튀김 사려고 보는 중인데 어떤 할 아저씨가 
포장 안된 채로 종이상자에 담겨있던 튀김을 
손으로 만져보더라고요 안 샀어요 
더러워서 못 샀죠 

그나마 그 아이는 포장된 거 눌렀네요  


댓글 
진짜 상식 없는 애 엄마들한테는
한마디씪 해줘야 해요 

댓글 
같이 노려봐 주지 그러셨어요  
저 같음 레이저 백만 발 쐈을듯  
개민폐덩어리 


댓글 
지하철에 애 누이고 가는거보다, 
마트나 사람 많은 곳에서 잘못하는 게 
더 크다고 여겨져요 제가 이상한 건가요? 
암튼 속 시원하게 잘 하셨네요 



댓글 
오늘 낮에 V 샐러드 바에 갔다가 음식을 
담고 있는데 한 젊은 남자가 기침을 하며 
손으로 막더라고요  

그 손으로 집게 잡고 음식 뜨고,다른 사람이 
또 그 집게 잡고 몇 번 안 거쳐 교차오염 
되고 말겠죠


댓글 
신호등 기다리다 초등학교 저학년 
되어 보이는 남자애 둘이 매미 잡아서 
키득거리며 날개를 뜯으려 길래 

"매미가 애벌레로 7년 살다가 
겨우 여름에 지내는 거야 죽이면 안 돼요 " 
라고 아주 좋은 말로 정말 좋은 말로 했어요  

그 옆에 서있던 아줌마가 애 엄마였는지 
갑자기 애한테 뭐라 그랬냐며 
달려들길래 놀랬던 적 있어요  

그 이후로 겁나서 뭐라고 못하겠어요 
아기 어머니 중에 무서운 분들이 너무 많아요
물론 먼저 조심하는 분들이 더 많지만요  


댓글 [ 글쓴이 ] 
전에 뮤지컬 보러 간데 앞자리 애가  
공연 내내 지루해서 몸을 비틀고 
벌떡쇼를 하더군요  

인터미션 때, 아이한테 공연장에서 
그러면 뒷사람에게 방해돼~라고 
정말 평소 같지 않은 나긋한 목소리로 말했죠  

옆에 있던 애 엄마가 갑자기 
'할 말 있으면 저한테 하세요!' 
하고 쌍심지 켜길래 

'애가 남한테 그런 소리 듣지 않게 하려면 
엄마가 알아서 먼저 하시라!'라고 쏘아주고, 
나가서 하우스매니저 불러서 다시 한번
주의 주게 했더니 나가더군요  


댓글 
마트서 자기 애들 시식대 온통 쫓아다니며 
메뚜기떼처럼 먹어치워도 암말 안고 보는 
엄마들도 진짜 ㅉㅉ 누가 한 소리라도 함 
싸움할 기세들이에요 


댓글 
마트 과자 코너에서 애 엄마가 안 사준다고
애가 진열장의 과자를 다 바닥에 
던져 버리더라고요  

애 엄마는 애보고 뭐 어쩌라고 이러면서 
애한테 온갖 성질, 그냥 애를 질질 끌고 가 버림  
워낙 양이 많아서 누군가 직원을 불러서 
다시 진열을 했지만, 그 애와 애 엄마는 
다른 곳에 가서 또 진상 짓  

애가 왜 그 모양인지 
부모를 보니 알겠다 더만요  

이런 애들 키우는 부모들이 타고난 
천성이 어쩌고 하는데  그 천성을 
누구한테 물려받았겠어요? 

그러니 본인과 본인 애가 잘못된 걸 모르는 거죠  
이걸 누구 지적해주면 미친 여자처럼 
오히려 적반하장 


댓글 
횡단보도에서 애 엄마가 휴대폰 보느라 
정신이 빠져서 4,5살쯤 보이는 애가 횡단보도에서 
장난치며 오르락내리락 아슬아슬하게
노는 걸 모름  

기어이 빨간 불에 뛰어나가려는 걸 
어떤 노부인이 잡음, 노부인 아니었음 
진짜 위험했음  

그리고 애 엄마에게 애 좀 잘 보라고 함  
그런데 그 여편네 노부인에게 하는 소리 
애 내가 알아서 할게요라고 큰소리  
정말 진심 맘 충 소리 나오더군요  


댓글 
자식을 사랑하지 않는 거지요  
아니라고 한다면 자식 사랑이 
뭔지도 모르는 거고요  

엘리베이터 타보면 어린애들은 희한하게 
부모 닮았어요  인사성, 예의, 성격 등 
만나는 사람들이 웃으며 바라보는
아이가 되도록 부모가 먼저 가르쳐야 할 텐데 

모든 사람들이 ㅉㅉ 하는 얼굴로 본다면 
아이는 자기가 뭘 잘못하는지도 모르고 
사람들을 싫어하게 될 거예요  

마트의 물건은 남의 것인데 함부로 
손대고 장난하게 놔두다니 
개념 없는 행동이죠  


댓글 
마트 안 아니고 밖으로 의류나 
스포츠 브랜드 매장이 따로 있잖아요 
하도 별난 남자아이가 엄마 신발 보는데 
뛰어다니나가 선반에 찍혀서 한 4바늘 꿰맸어요 

누가 봐도 아이가 진상 짓 하고 직원분은
 손님 네한테 뭐라는 못하겠고 여기서 놀면 
위험해요 이 말만 두어 번 했고요 

엄마는 그저 내 신발이 중요하더라고요 

그러다가 다치니까 완전 적반하장
결국 치료비까지 다 받아챙기고 
훈계까지 하더라고요 

마트에 애들 많이 오는데 이런선반식 
인테리어는 싹 다 바꿔야 맞는다며 헐할 했네요 
근데 마트 측은 어차피 점주들한테 책임 
전가하니 사실 점주가 가장 억울하죠


댓글 
전 마트에서 어떤 아이들이 뭔 짓을 한지 
모르겠지만 어떤 젊은 여자가 낮은 소리로  
"야~너네 엄마 어딨어? 애새끼들을 여기 
두고 어디 처박혀 있냐? 이그 마충" 
그러는 거 보고 깜짝 놀랐어요  

아이 둘은 완전 겁에 질려서는 가만히 있고  
애들은 죄가 없고 부모가 애들 잘 
단속해야 할 것 같아요  

아마 저 엄마도 지랄은 했어도 
담부턴 눈치 보며 행동도 심할 듯 


댓글 
중국집 갔는데 저희 아이가 시작 시작부터 
끝까지 제자리 앉아있자 주인 할머니께서 
애가 얌전하다면서 다른 애들은 테이블 뛰어다니고 
난리도 아니라고  한마디 하면 자기들 애 
기죽인다 모라하고 그런 대서 놀랬네요 

당연히 부모가 말려야 하는 거 아닌가 해서요  


댓글 
블록 파는 곳에 애들만 
방치하고 쇼핑하는 부모 천지예요 

애들끼리 뛰어다니고 잡기 놀이하는 건 
기본 뛰지 말라고 몇 번이나 주의 주지만 
너무 많아서 말하는 내가 지겨울 지경 

마트 파는 물건 애들 장난감인 양 
쥐여주는 부모들 뭐라 하기도 뭐 해요 

분명 안 살 거 뻔히 보이지만 뭐라 했다가 
컴플 들어올까 봐 마트 큰 카트에 큰애 둘을 
각각 태우고 부모가 나란히 붙어서 카트 끌고 
그 많은 사람들 사이를 다니는 것도 보기 안 좋더군요 

요즘 가보질 하는 분위기 줄었다고 하지만 
진상들은 여전히 넘쳐납니다 

우리나라도 초등이 하 어린애들 
애들끼리만 놔두는 거 법으로 단속해야 해요 
마트 안은 안전할 거라는 생각 자체가
문제라고 봅니다 


댓글 
아는 동생이 지역에서 소문난 
갈빗집 룸 하나 서빙 담당을 한데  
일주일쯤 지나니 입구 쪽에서 걸어오는 것만 
도 바로 알게더래요  

쟤네는 진상일 거다 아닐 거다 가  부모 분위기와 
애들 분위기는 거의 일치하더라고  
불편한 진실이죠 머


댓글 
ktx 타고 지방 가는데 
어린이집 다니는 남매 데리고 탄 진상 부부  
어린 야들 둘이 부모랑 따로 앉아 지 누나한테 
큰소리로 뭐 하지 하고  안 해주면 소리 지르고 
과자 먹으면서 바꿔 달러 해서 안 바꿔주면 
소리 지르는고 계속 시끄럽게 하는데 
그 부모란 작자들은 둘이 따로 앉아 

담소 나누면서 교양 있는척한 말투로 
가끔 조용히 하라 하는데 바로 앞에 앉아
두 시간 가까이 고문당하고 왔네요 

얘들을 둘이 한 명씩 맡아 케어해야지 
그 좁은 공간에서 다른 사람들 힘들게 하고 
30대 중후반으로 보이는 이 부부 
생각은 하고 사는지? 

생물학적인 부모만 되지 말고 제대로 
아이 키울 수게 공부해서 아이 가졌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