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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썰/결혼 & 부부

5년만난 상간녀에게 전화왔습니다. - 다음 미즈넷 미즈토크 레전드 쓰레기 남편 썰

5년만난 상간녀에게 전화왔습니다. - 다음 미즈넷 미즈토크 레전드 쓰레기 남편 썰



이 모든 얘기는 며칠 전 
친한 친구에게 있었던 실화입니다  

친구 부부는 오래전부터 주말부부입니다 

그날도 여느 때와 같이 금요일 저녁 
무렵 신랑이 집에 데 행동이 이상했고
맥주 한잔 먹자고 해서 애는 재우고 둘이서 
맥주를 한잔 먹는 과 동시에 친구 전화기에 
벨이 울리더니 신랑이 낚아채 갑니다 

이상하게 생각하여 핸드폰을 달라고 
소리쳐 뺏다 싶지 하여 전화를 받아보니 
어떤 낯선 여자가 언니 언니 저 언니 
신랑과 5년 만났어요라고 아주 당돌하게 
얘기를 했고 웃음도 울음도 나지 않고 

몸이 너무 떨려 네 네라고만 
하다 둘이 카톡 주고받은 내용들을 
캡처해서 보내 준다고 하기에 

그렇게 하라고 전화를 끊고 카톡이 데 
여보 자기야 우리 자기 보고 싶어 일찍 
일어났어는 기본이고 성적인 대화 
내용도 있다고 합니다  

카톡 보낸 후 내연녀가 또 연락이
와서는 좀 만나자고 합니다 지금 시간이 
새벽 4시가 다되어 가는데 친구가 이사하기 
전집으로 찾아가서 문 열어라고 소리를 지르며 
문을 발로 차고 문을 안 열어주니 

다시 전화가 와 문 왜 안 열어 주냐고 
소리를 지르고 난리를 피웠나 봅니다 

신랑이 사업하다 망하고 
신용도가 좋지 않아 새로 차린 가게 때문에 
친구 명의로 대출 등 주말 비부지만 
집안 살림하면서 아기 학교 보내고 시간당 
아르바이트하면서 부귀영화는 아니지만 

그게 신랑 내조라 생각하고 신랑이 시키면 
시키는 대로 대출 해주고 사업자도 내주고 
했는데 5년 동안 만난 내연녀가 있다는 소리에 

친구는 울기만 울고 신랑은 무릎 꿇고 
잘못했다며 빌고만 있다고 합니다  

이혼하겠다고 으름장을 놓았지만 
친구는 20대 중반에 일찍 결혼해 10년 가까이 
결혼생활을 하면서 경제적인 능력도 없고 
친구 앞으로 있는 신랑 사업 자금으로 
만든 대출금 등 갚을 능력이 없으며 

아직 어린 딸이 있어 사실 
이혼은 쉽지 않은 상태로 보입니다  

그 내연녀는 괘씸해서 정신적인 피해 
보상 등으로 위자료를 청구하겠다고 
얘기하니 아주 당당하게 카톡으로 

상간녀든 지랄이고 
나도 증거다 있으니까 파탄이미난줄
알고만난거면 나도 죄 없다고 법적으로 
잘 알아보고 하세요 겉 하기 하지 말고 

그쪽이매일술먹고알콜중독으로 
병원도가고 제정신도 아니고 그래서 
이미 결혼하는순간 파탄 났고 

같이 살지도 않는다고 지 딸 보러 집에 
하루 가는게다라고 들었고 그 새끼가 만났던 
여자들도 한두 명이아니고 가들도 그렇게 
다 알고 있고 그쪽이 아는 그 새끼 주위 사람들도 
그렇게 다 알고 있습니다 

물어보고 이렇게말하세요 
이렇게 보내왔답니다  

친구 신랑이 친구를 알코올중독자로 만들고 
결혼과 동시에 파탄 난 가정이라고 말하며 
본인도 모르고 만났으니 피해자라고
알아보고 말하라는 식이네요 

오늘 법무사 사무실에 여러 군데 전화하니 
위자료 청구는 가능하나 변호사 선임비용이 
기본 350부터 시작하며 인지비 등등하여 
거의 4백만 원 정도 든다고 하고 
위자료 청구를 해도 실제로 내연녀 가진 
재산이나 직장이 없을 경우 돈은 
받기 힘들다고 하네요 

친구는 빚만 있는 상태고 
가정주부라 경제적인 능력도 없는데 
내연녀는 너무 당당하고 해볼 수 있으면 
해보라는 식이라 배신감과 분노 때문에 

밤에 잠도 잘 못 자고 덩달아 아기까지 
엄마 아빠 싸우는 모습을 처음 봐 
불안에 떨고 있네요 

친구는 계속 울기만 하고 
너무 답답해서 제가 한번 적어봤습니다  
경험자분들이나 법률 쪽에 잘 아시는 분들 
많은 조언과 변호사 선임 외에 다른 방법이 
있는지 답변 한번 부탁드립니다 




베플 
어찌 이런 일이 이 글이 
진실이라면 남편이 사람이 아니네요  
상간녀도 말할 게 없지만, 일단은 남편 놈이 
거짓말로 여기저기 다리 걸치고 산 모양입니다  

한국 법률구조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상담받거나 
직접 서초구 교대역 근처에 있는 이곳을 방문해서 
오프라인 상담을 받아보세요  

그 후에 변호사 선임해도 될 듯요 어휴  


베플 
그런 쓰레기를 상대 여자에게 
선보상을 청구하는 것도 돈 없으면 도루묵  
누굴 탓합니까? 내 서방이 죽일 놈이지 
대출을 얻어줬으니 이놈은 상습범  

잔머리 다 사용해서 아내 앞으로 
돈 빌려오게 해서 가게차리고 여러 여자와 
더러운 짓이나 하니 이런 놈은 버려야 
하는데 문제는 대출금액  


베플 
그 여자랑 말 섞을 필요도 없고요, 
상간녀들이 젤 무서워하는 게 
1 소송 2 박살입니다  

나 홀로 소송이라도 해서 
소송 걸어 법원 드나들게 해주시고 
파탄 났다는 것도 남편과 상간녀 주장이지, 

같은 집 살면서 대출해주고
같이 사업하는 거 그년도 다 알았을 텐데 
개수작에 넘어가지 말라고 하세요  

남편 놈 바짝 엎드려있을 때 사실 확인서 
쓰라고 하시고 통화내역서 떼오라 하시고  
그년 찾아가서 개박살 내야죠

유부녀 면 남편한테 알리고 친정 시댁 알리고 
미혼이면 더욱더 소송해 주홍글씨 새겨주고 
두고두고 괴롭혀주고요

이혼녀 면 돈 궁하니 소송해서 돈으로 조져야죠  
하여간 소송이랑 박살만이 답입니다  
남편 바람 소각장 들어가 봐요  


베플 
내연녀를 잡을게 아니에요 
남편을 개박살 매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