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르기 있는 음식 걍요하는 막장 시어머니 - 네이트판 레전드 시댁 스트레스 썰
시어머님한테 보여드릴 거예요
솔직하게 댓글 달아주세요
전 개털 알레르기랑 땅콩
알레르기가 있어요 결혼 전에 시부모님을
뵈러 갔을 때 집에 개가 있길래
난 못 들어간다고 버텼어요
개털 많은 곳에 가면 온몸이 빨개지고
가려워지기도 하고 입구부터 코가
너무 가렵더라고요
그랬더니 남편은 불편하면 밖에서
외식하자고 시어머님 설득하는데 시어머님이
그때부터 알레르기가 뭐 그렇게 대단한 거길래
시부모를 움직이게 하냐면서 화를 내시던
결혼 후에도 자꾸 집에 부르셔서 제가
알레르기 때문에 안될 것 같다고 대신 밖에서
뵙자고 말씀드렸더니 네깟 게 우리 선이
무시한다고 난리 난리
얼마 전에는 땅콩 크림 바른 샌드위치를
저한테 주셔서 병원에 입원한 적도 있어요
눈뜨니까 뭐 이깟 결로 입원을 하냐면서
당장 퇴원시키라는데 너무 화가 나서
너무하신 거 아니냐고 따지니까
네가 먹어 버릇하지 않고 못 먹는 걸 건방지게
이거저거 해달라고 요구하지 마라
며느리 주제에 아주 쌍욕을 먹었어요
남편 퇴근하고 나서 난 이렇겐 못 산다고
다 말해줬더니 자기가 얘기해보겠다 했지만
전혀 나아지질 않고 있어요
오히려 저한테 남편 잡들이를한다며
건방진 년이라고 화를 내시길래 이 글을
마지막으로 연을 끊으려고 합니다
결시 친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만 화나는 거 아니죠?
베플
전에 이런 글에 이런 댓글이 있었어요.
알레르기 식품 잘못 먹으면 죽을 수도
있는데 먹어 버릇 하면 없어진다면
시어머니가 청산가리 조금씩 먹어보라고
내성 생기게. 그렇게 하면 인정. 알레르기
있는 사람한테는 그 음식이 청산가리 같은
독약과 다름없어요.
베플
이혼할 거면 시부모 진짜 고소하고
이혼 소송하세요 생명의 위협 때문에
살 수가 없다고 위자료 다 챙기고
베플
이 글 보여준다고 노망난 노친네가
알아들을 거 같으면 지 아들이 말할 때
알아먹었습니다
베플
미국에서는 살인미수로 판결 난 적도 있죠.
시어미가 아니라 살인자네요. 미친년
베플
새 며느리가 보고 싶은 모양입니다.
그려. 땅콩 알레르기로 병원 가는 거까지 보고도
그런 무식한 말을 하는 거 보니 내 맘에 안 드는
며느리 사망시키던지 괴롭혀서 이혼시키고
본인 맘에 드는 새 며느리가 보고 싶은 거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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