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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썰/결혼 & 부부

쓰레기 남편, 시댁에 전화안했다고 이혼당했습니다 - 네이트판 결시친 사이다 댓글 썰

쓰레기 남편, 시댁에 전화안했다고 이혼당했습니다 - 네이트판 결시친 사이다 댓글 썰






글이 좀 길지만 제발 
읽고 답변 좀 달아주세요 ㅜㅜ 

이 글 이제는 전남편이 된 사람에게 
보여주고 이혼하렵니다. 제목 그대로 
시어머니께 안부전화 안했다고 이혼하잡니다. 
  
몇 년동안 전화 안했냐구요?   
삼주 안했어요 삼 주 ㅜㅜ 그리고 그동안에 
시부모님께 오는 전화는 다 받았었구요 
  
제가 지금 너무 힘들어서 정신과 약 먹고 
멍한 상태에서 쓰고 있는거라 좀 문맥이 
안맞고 이상할 수 있어요. 양해 해 주세요 ㅜㅜ 
  
결과적으로는 안부전화 때문에 이혼 당한거지만 
그런 결과가 나오기까지 어떠한 사건들이 있었는지 
말씀을 드려야 할 것 같기에 처음부터 
굵직한 사건들 몇 개만 얘기 해 보겠습니다. 
  
이년간의 연애 끝에 결혼을 
결심하고 상견례를 했습니다. 

상견례 자리에서 감사하게도 시댁쪽에서 
날짜와 식장과 신혼집을 여자쪽 편하게 
잡으라고 하시더라구요. 

결혼해서 둘만 잘 살면 된다시면서요. 
감사하다고 하며 좋은 자리로 
상견례를 끝내고 나왔습니다. 
  
그리고 상견례 며칠 후에 밥먹으러 
오라며 집으로 초대를 하시더라구요. 
저녁 먹을거라고 하셔서 6시로 시간 약속을 잡았어요.  
  
근데 갑자기 남편한테 전화가 와서 
약속 시간보다 빨리 오라고 하는 겁니다.  
근데 제가 하필 그 날 감기몸살이 심하게 
걸려서 하루종일 앓고 있었어요.  

그래서 나 오늘 몸이 아파서 일찍 나가는건 
무리다. 애초에 약속이 6시 아니었냐.  
그 때까지 늦지 않고 가겠다 했습니다.  

그리고 씻고 나갈 준비를
 하는데 또 전화가 오는 겁니다.  
  
받으니 갑자기 소리를 버럭버럭 질러대며 
어른이 오라고 하시는데 적어도 두시간 전에는 
와서 앉아있어야지 여섯시 딱 맞춰 오겠다는게  
어디서 배워먹은 버르장머리냐며 
리를 질러대는 겁니다.  
  
거기에 더 웃기는건 남편이 그 소리를 
질러대는 와중에  배경음으로 시어머니가 뒷편에서 
소리를 고래고래 질러대는게 들리는 겁니다.  

멀리서 질러대서 무슨말인지는
 못알아 들었지만 어쨌든 좋은 말은 아니었겠지요.    
자기 어머니가 시키니까 결혼할 사람한테 
전화해서 소리를 질러대는 사람이었네요. 
  
네. 제가 미쳤죠. 
그 때 거길 안 가고 그만 뒀어야 하는데
어쨌든 여섯시까지 갔어요. 
  
시어머니 절 앉혀놓고 결혼 날짜를 내밀더라구요. 
절에가서 받아왔대요. 이날에 결혼 하래요.   
그리고 신혼집은 자기네집 옆에 빌라 싸게 
전세 나왔다고 거기 한 번 가서 보랍니다. 
  
그리고 나서 저는 제쳐놓고 자기 아들이랑 
결혼식장 상의를 하더라구요. 친척들이 시골에서 
많이 올라오니까 고속도로 가까운 강남쪽에서 
하는게 좋겠다고. 아니 저희 집 무시하는 것도 아니고 
상견례에서 얘기 끝난 일을 저 혼자 불러다가 
앉혀놓고 이래라 저래라 하는게 말이 됩니까. 
  
그리고 더 대박은 저보고 생일을 바꾸랍니다. 
  
절에가서 물어봤는데 저는 양력생일 
챙기면 안되고 음력으로 챙겨야 한다면서  
앞으로 음력으로만 생일 챙기랍니다.  

우리 부모님이 애지중지 키워가면서
 챙겨준 생일 시어머니 맘대로 막 바꾸랍니다. 
이 부분은 참 기가 막혀서 말이 안나와요. 
  
남편이요? 우리엄마는 잘못한거 없답니다. 
날짜 받아온 것도 그 날 결혼해야 우리 
잘되는거라서 그런거고  니 생일 바꾸라는것도 
다 너 잘되라고 너 위해서 해준거랍니다.  

우리 엄마는 너를 사랑한답니다.  
아 정말 웃음밖에 안나옵니다. 
  
여기서부터 틀어졌어요. 근데 아무리 
래도 시어머님이잖아요. 그래도 안부전화 
생각날 때마다 드리고  아직 결혼식도 안올렸는데 
전화 할 때마다 집에 언제오냐 타령하시는거 다 참았습니다. 
  
남편이요? 우리집에 전화 한 통 한 적 없어요. 
  
우리 부모님이요? 전화하라는 말 한 번 
한 적 없고 오라는말은 더더욱 한적없어요. 
맨날 너네 피곤하니까 시간 나면 쉬라고 하시죠. 
  
제가 어머님께 전화 드릴 때마다 
너네는 절대 집사지 말고 그냥 전세 살라는 둥  
내가 너 칭찬할거는 하나도 없지만 이거 딱 하나는
칭찬해 주겠다는 둥 (정말 자존심 상했어요) 

언제오냐 언제오냐 빨리와라 
별소릴 다 들었지만 그냥 참고 전화 계속 드렸어요.   
그래도 그냥 좋은게 좋은 거라고 결혼식 전까진 
전화도 드리고 할만큼 했습니다. 
  
찾아 뵙는건 못했어요. 왜냐구요? 
남편이랑 저랑 같은 일을 하는데 몇 달동안 
둘이 쉬는 날이 단 하루도 없었거든요. 
  
주말마다 쉬는 직업 가진 사람들도 
시댁 처가 한번씩 가려면 힘들다 하는데  
몇 달동안 쉬는 날 없이 일하는 사람이 어떻게 갑니까.  

근데도 사정 뻔히 알면서 전화
할때마다 오라고 노래를 부르시더라구요.  
  
근데요, 인사드리고 만나뵙기 전에 자기 아들
혼자 있을때는  아들한테는 집에 언제오냐 
한마디도 한 적이 없으셨거든요.  

결혼한다 하고 며느리 생긴다 하니 
그 때부터 언제오냐 노래가 시작된 거지요. 
  
네 여기까지가 전초전이구요,  
그래도 저는 이 때까지는 전화도 드리고 
어느정도 할 도리 하려고 했었네요. 
  
정말 화가 난 사건은 제 결혼식 날이었습니다. 
  
식 끝나고 폐백을 드리는데 남편쪽 친가 
식구분들과 저희쪽 외가 식구분들과 
폐백 받으실 분들이 좀 계셨어요.  
  
제일 먼저 시부모님들께 잔 올리는데  
시어머니께서 잔을 쭉 내밀더니  
그랴그랴 따라 봐 따라 봐 이러시더니 
술잔을 호쾌하게 원샷을 하시더니  
  
그 어렵다면 어려운 자리에서 
캬 술 맛 조옿다 이러시면서 술잔을 
딱 소리 나게 내려 놓으시는 겁니다. 
  
그리고 저희에게 봉투를 주시고 덕담을 해주시고는 
갑자기 벌떡일어나시더니 남편쪽 식구들 있는데로 
막 가시더니  빨리 가서 절받으시라고 빨리 
일어나라고 재촉을 하시는 겁니다. 
  
갑자기 분위기 싸해지고 헬퍼 이모가 
당황해서  신부쪽 부모님 먼저 받으시는거라고 
말렸는데 막무가내로 빨리 가서 
절받으시라고 우기는겁니다.  

결국 남편쪽 큰아버님께서 아니라고 
신부 부모님 먼저 받으시라고 손사레 쳐서  
저희 부모님 절받으셨네요. 
  
정말 우리집을 뭘로 보는건지 아들가진게 
딸 있는 집보다 그렇게 자랑스러운 일인지 
이해가 안갑니다.  

정말 자존심도 상하고 게다가 제 친구들 
제 가방들고 있으면서 저 폐백받는거 구경한다고 
멀찍이 서있다가 그거 다봤습니다.  

망신스러워 죽겠습니다. 
  
그리고 폐백끝나고 부페가서
와주신 분들께 인사 다하고 다니는데  
먼저 남편쪽 친지 분들께 인사를 드렸어요.  

그 쪽 인사 다 끝나고 저희 쪽 친가 식구들이 
다 모여있고 부모님도 같이 계신 테이블에 가서 
인사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뒤에서 누가 툭툭 치는 겁니다. 
  
돌아봤더니 시어머니예요.  
  
패물함을 받은게 있는데 남편이 차에다 
두면 위험하다고 굳이 들고 내리자고 해서  
그걸 들고 식장엘 들어갔어요.  

알아서 간수 하라고 남편 줬어요. 근데 바빠서 
잘 못챙겼나봐요. 그걸 시어머니가 본겁니다. 
  
처가댁 식구들 빠짐없이 모여있고 심지어 
우리 부모님까지 앉아 있는 테이블인데    
저 멀리서 이쪽 자리까지 일부러 쫓아와서  
저 친가 친척들께 인사하는 도중에 등을 툭툭 쳐서 
뒤돌아보니 저에게 대뜸 하시는 말씀이  
  
니 패물함 막 굴러다니길래 내가 
아주 자~알~ 가지고있다??  
걱-정하지 마-라 잉? 

하더니 팩 뒤돌아서 가시는 겁니다. 
순간 테이블에 정적이 흐르고, 갑자기 친지분들 
표정 다 굳고 그래요 간수 잘못한거 잘못이죠.  
당연히 뭐라 할 수도 있는건데 왜 하필 처가 
식구 다 있는데서 그러셨을까요.  
왜 굳이 거기였을까요? 
  
보통 상식이 있는 분이라면 
맘에 안드는게 있어 한 마디 하고 싶다 해도 
처가 식구들 다 있는 자리 피해서 따로 불러다 말을 
하던가  아님 나중에 얘기를 하지 않았을까요? 
이해가 안갑니다. 
  
우리 엄마는 친척들 앞에서 망신당한 것만
생각하면 수치스러죽겠답니다 ㅜㅜ 
이 못난 딸년 때문에요 ㅜㅜ 
  
더 웃기는 건, 남편은 어머님 뭐라뭐라 
소리 지르고 팩 돌아서서 가는거  
제 옆에서 다 봤으면서 암말도 안합니다. 

그냥 가만히 있습니다. 그냥 되게 
당연한거 보듯이 봅니다. 아무 반응 없이요.   
그런 일을  겪고도  병신같은 저는 그래도 
어머님과 앞으로 잘 지내 보겠다고 어머닝
오늘 고생 진짜 많으셨어용 감사합니당

이렇게 말씀을 드렸죠.
그러자 돌아오는 대답이  이~ 그랴~ 오늘 니가 
나한테 애교 떠니까 내가 오늘 하루 특-별히 
너를 이뻐해 줄게
  
애교 떠니까 단 하루만 특별히 예뻐해 주신답니다.  
여기서 마지막 남은 자존심이 무너졌습니다. 
제가 시머어니께 무슨 존재일까요. 
  
그래요, 
그래서 식 끝나고 전화 안드렸어요.  
제가 잘못 했지요. 근데 남편도 저희집에 
전화 한 통을 안했습니다.  

본인은 안하면서 왜 나한테만 그러냐니까 
너랑 나랑 똑같이 하려고 하지 말랍니다. 
  
그리고 항상 우리 엄마는 잘못한거 
하나도 없답니다. 오히려 저보고 이상하답니다. 
니가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야 하는데 그걸 
못해서 매일 싸우는 거랍니다. 

저보고 성격 정말 이상하답니다. 
우리 엄마가 뭘 그렇게 너한테 잘못을 했냐 합니다. 
  
제가 지금 아파서 친정에 와있습니다. 쉬는 날이 
없어서 신혼여행도 못가고  결혼식 다다음날 집에서
청소하다 허리를 삐었는데 그게 디스크까지 갔습니다. 

너무 아파서 걷지도 못하고 숨쉬기도 힘들었는데 
아침 저녁마다 남편밥 다해주고 출근해서 일하고 
청소 빨래 다하고 소홀함 절대 없었습니다. 
  
그러다 정말 죽을 정도로 아파서
친청엘 와서 입원을 했습니다. 삼일간 입원 했었는데 
입원한 날 어머님이 전화하셨습니다. 
  
니가 전화 안해서 기분 나빠 있었는데 
아파서 그랬다니까 내가 이번 한번만 
특별히 봐주겠답니다. 
  
전화끝나면 아버님께 따로 전화드려서 
입원했다고 말씀 드리랍니다. 
  
그리고 이따 MRI검사 끝나면 전화해서 
검사 결과 말해달랍니다. 그리고 아버님께도 
똑같이 전화드려서 결과 말씀 드리랍니다.   
시키는대로 했습니다. 
  
전화 드리니 지금 나와있어서 전화 못받는답니다. 
이따 저녁때 전화 다시 하랍니다. 
  
저 그 날 링겔 꽂고 아파 죽겠는데 
시댁에 전화 다섯 통 했습니다.   
서러웠습니다. 
  
결혼식 6월 14일에 했습니다. 제가 몇 달 전화 안한것도 
아니고 삼주 안했습니다. 그리고 오는 전화는 다 받았습니다.  
근데 제가 전화를 직접 하지 않은게 그렇게 
괘씸하신가 봅니다. 
  
한의원가서 맥 짚었더니 맥이 난리가 났답니다.  
침맞았더니 허리는 나았는데 갑자기 심장이 터질 듯 
두근거리고 숨이 탁탁 막히고 머리로 피쏠리고 
이런건 낫지 않아서 할 수 없이 정신과 가서 약받았습니다. 
  
정신과 간날에 남편한테 전화해서 
울면서 사정했습니다. 나 좀 살려 달라고.    
알겠답니다. 어머니께 전화 드렸답니다.  

차마 어머니때문에 얘가 아프다는 말은 못하고 
회사일 땜에 스트레스 받아서 힘들어 하니까  
당분간 전화하지 마시라고 했답니다.  

고맙다고 정말고맙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바로 다음날 아침 9시에 전화왔습니다. 
시어머님께서 하셨습니다. 저도 기분 안좋아서 
무뚝뚝하게 받았습니다. 

평상시에 콧소리 내며 전화 받던 애가 
무뚝뚝하게 전화 받으니 심기가 불편하셨나 봅니다. 
전화 끊고 바로 십분 후에 시아버님께서 전화하셨습니다. 
  
어이가 없어 남편한테 아버님은 
왜 전화 하신 거냐고 물었습니다. 

말도 안되는 변명을 하길래 
차분히 그건 아니다 라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소리를 지르고 난리가 났습니다. 
  
원래 어머님의 어자만 나와도 눈을 뒤집고 
화를 내는 사람인데  전화로 소리를 
버럭버럭 질렀습니다. 
  
안그래도 내가 오늘 어머니 만나러 갈건데  
내가 너랑 끝장을 내던지 어머님이랑 끝장을 
내던지 뭐 하나 하고 오겠답니다. 
알겠다하고 있었습니다.  

저녁 때 전화가 와서 받았더니 내가 그동안 
중간에서 잘못했다며 미안하다며 사랑한답니다.  
앞으로는 맘아프게 안한답니다. 고맙다고 했습니다. 

그렇게 며칠은 훈훈 했습니다. 
  
그리고 딱 삼일 후 그저께 전화를 
하더니 갑자기 묻습니다. 
너 우리 엄마랑은 못살겠지? 

대뜸 이럽니다. 왜 그런거 물어보냐고 
물으니 그냥 대답 하랍니다. 생각하다가 
편하지는 않지 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러니까 우리 그럼 끝내자. 너랑 나사이 끝내자 
이럽니다. 어머님이 전화해서 또 무슨 말씀 했냐고
물으니 그렇답니다. 
  
너랑 어머니 중간에서 죽겠답니다. 
못하겠답니다. 저보고 손아랫 사람이 어머님께 
전화를 해야지 뭐하는 짓이냐며 엄청 타박을 합니다. 
  
그러면 당신도 손아랫 사람인데 
왜 우리집에 전화 안하냐니까  왜 꼭 너랑 
나랑 똑같이 해야 하느냡니다. 
   
기가막혀서 우리 엄마바꿔줬습니다.   
엄마가 그럼 자네는 나한테 전화 한 통 한 적 있냐고 
물으니 완전 당당하게 저는 바빴잖아요 
라고 대답합니다. 
  
엄마가 화나서 내가 이럴 줄 알았다며 분명 시어머니 
때문에 이혼하게 될거라고 결혼하지 말랬잖냐고 
화를내니  저한테만 화내지 마시고 쟤가 시댁에 
한거를 생각해 보라고 언성 높여 얘기합니다. 
  
저 아무리 시어머니한테 별별 소리 
다 들었어도 언성 높인 적 한번도 없습니다. 
근데 이 사람은 우리 엄마한테 쟤가 
잘못한거라며 언성 높입니다. 
  
그리고 제가 시댁에 한 거 아무리 되짚어 봐도  
이 정도로 이혼 당하고 욕먹을 정도로 
잘못한게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지금 너무 힘들어서 정신과 약 먹고 있습니다.   
어제는 밤중에 응급실도 실려 갔다왔습니다. 
  
종합병원 응급실 정신과 의사선생님한테 
상담도 받았는데 심각하다며 당장 입원을 권유한답니다. 
남자 하나 잘못 만나서 멍쩡하던 사람 병신됐습니다. 
사는게 사는게 아닙니다. 
  
마지막으로 헤어지는 마당에 
덕담 한마디 해주고 끝내렵니다. 
  
나랑 헤어지고 꼭 어머님이랑 똑같은 여자 만나서 
재혼하고  이쁜 딸 낳아서 당신이랑 똑같은 남편에 
똑같은 시어머님 있는 집으로 시집 보내요

항상 당신과 당신 가족들 이상한거 하나도 없고 
착하다라고 했으니까  당신 딸 꼭 천사같은 시어머님이랑  
꼭 당신처럼 중재 잘하는 남편 만나서 행복하게 살기 바래요
  
남들이 아무리 아니라고 해도 당신은 
맞다고 우길테지만 적어도 다른 보편적인 
생각들이 어떤건지 보여주고싶어서 글썼어요. 

읽고 욕을 하든 반성을 하든 알아서 해보세요.   
마지막으로 이 글 전남편에게 던져주고 이혼하렵니다. 
다행스럽게도 혼인신고는 안했네요. 







베플 
변호사 선임해서 어머니께도 
가정파탄으로 위자료 받아내세요!


베플 
전남편?보여준다 했죠?꼭 보여 주세요 이보세요 
아저씨?아저씨 참 이기적이다 저도 새언니 3명 있는데요 
울오빠들 아저씨 처럼 안해요 왜 자기는 안하면서 
와이프님 한테만 하라고 강요 해요 웃기지 안아요?

그리고 전화 안했다고 이혼요?
이혼사유 안돼 거든요 아저씨는 바쁘다는 핑계로 
하지도 안았으면서 이혼하자니 
미친×××내요 기가차네요 


베플 
부모가 또라인데 자식이 정상일 수가 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