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파혼 이야기 - 네이트 판 레전드 자작 썰 [ 욕설주의 ]
저는 이혼한 애 딸린 남자입니다.
애가 둘이 있고요.
한 명은 남자아이 한 명은 여자아이입니다.
그중에서 한 명은 정신연령이
매우 어립니다. 장애인입니다.
그리고 한 명은 후천적 장애를
갖게 된 아이입니다.
여자아이 남자아이 모두 장애가 있습니다.
모두 불쌍한 아이들입니다.
그런 제가 한 여자와
결혼하려고 했다가 파혼했습니다.
처음에는 그 여자가 아이들도 잘해주고
그래서 결혼하려고 했는데,
사귄 지 3개월 안에 당연히 결혼하려고 했어요.
사귄 지 몇 개월 안에 딱 파악 안 되나 싶더라고요.
제겐 아이들 엄마가 일단 필요한 상태니까요.
아이들이 초등학생이거든요.
그래서 일단 그녀에게 당신
돈으로 집을 구해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녀가 아직까지 일에 경력이 없어서
150만 원 정도 겨우 받고 일한다고 하더라고요.
사실 애 키우는 게 그게 쉽지 않으니
공장일 하자고 했습니다.
너무 사랑해서 그랬습니다.
그런데 저와 헤어지겠다고 하더라고요.
어이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헤어졌습니다.
그 여자는 이제 아마도 저에 대해서 후회하겠죠,
전 아침부터 저녁까지 일해서
벌어오는 돈이 400에서 5 500일 때에도 있는데,
제 말을 안 들었으니 말이죠,
완벽한 사이다 아닌가 싶네요.
우리 엄마 아빠가 모아둔 돈이 있지만,
일단 저는 모은 돈이 없어서
여자 돈 + 부모님 돈 합쳐서 결혼하려고 했는데,
여자가 지 복을 차더라고요. 어이가 없죠?
진짜 저도 파혼한 저도 어이가 없습니다.
자기 복을 차다뇨
베플
아이들이 장애라 불쌍해서
살아줄까 하다가 남자가 장애라 헤어졌나 보네요.
베플
장애를 유전으로 물려받았나 보네
애들한테 사과해라
베플
책 좀 읽어. ㅠㅠ
정말 무식한 거 너무 티 나.ㅠㅠ
베플
이런 자작은 왜 하지? 그냥 관종?
재미도 없고 공감도 안 되고. 애가 아니라
당신이 장애인인데 왜 애라고 설정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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