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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썰/고민 & 건강

성형외과 상담받으려다가 상담실장에게 한소리 들었더니 우울하네요 - 82쿡 자유게시판

성형외과 상담받으려다가 상담실장에게 한소리 들었더니 우울하네요 - 82쿡 자유게시판











제가 눈 치켜 뜰 때마다 이마에 주름이 져서요.
보톡스 맞으려다가 혹시나 안검하수인가 
싶어 상담하러 성형외과 갔었거든요.

강남에 안검하수나 눈 성형 재수술 
전문이라는 비* 성형외과였는데요.

원래 외모에 큰 관심도 없었고 결코 
이쁜 얼굴은 못되지만 나름 큰 불만도 없는 
얼굴이었는데 ㅋㅋ 좌절하고 왔어요.

안검하수가 심해서 눈꺼풀이 많이 
쳐졌다고 눈꺼풀 완전절개로 잘라내고 
수술해야 된다고 하시데요.

원래 수술 적기는 중고등학교 땐데
많이 늦었다고 쿡 삼십 대 중반인데 
더 늦으면 수술도 힘들다 더요..  

그 뒤에 상담실장이라는 여자 분하고 
상담을 한데 원래 안검하수는 노화가 
십오 년 이십 년은 빨리 와요. 하면서 보세요

저랑 한 살 차이밖에 안 나시는데
그러면서 자로 잰듯한 이목구비에 삶은 계란같이 
반들반들한 얼굴로 보란 듯이 저를 똑바로 
보면서 얘기하시는데

주눅 들더라고요. 동안은 아니지만 
그동안 노안이라는 소리는 못 들어봤었는데 으헉

거기가 다른 데보다 가격도 높고 
재수술로 유명한 병원이라는데  
삼십 대 중반 넘어서 완전절개로 쌍꺼풀 수술하면
흉 없이 잘 될 수 있을까요?  

눈 가락국수 가락 같은거 얹어놓은 사나운 눈매로 
변할까 봐 걱정돼서 ㅠㅠ  


댓글 
전형적인 돈 벌기 위한 수법이네요. 


댓글 
실장이 오버하는 거 같은데요. 
안검하수가 무슨 10년, 20년 노화가 
빨리 온다는 건지? 원래 성형외과 실장들은 
수술 많이 해요. 그 사람들하고 비교하면 안 되죠. 

그리고 안검하수 수술하면 눈 못 감고 
잘 수도 있습니다. 저도 안과 가는 게 
더 좋을 거 같아요. 


댓글 
저도 지난주에 몇 군데 돌아다녀 봤는데요, 

유명하고 광고 많이 하고, 
실장까지 두는 그런 곳들은 하나같이 그냥 
쌍꺼풀 말고 이것저것 다 권하더라고요. 

같은 강남지역이라도 조금 한가한 곳에 
갔더니 딱 쌍꺼풀만 권하고요.
비용도 거의 2배 차이나네요. 


댓글 
첫 대 그 님 말이 맞아요 
안과 성형이라고 과가 있어요 저희 어머니 
안검하수라 성형외과에서 수술했는데 
재발해서 다시 했어요 

지금 다시 내려오는데 안과적 기능 
생각 안 하고 수술해서 지금은 한번 더하면 
눈이 안 감길 것 같아요 

명의 프로에서 다양한 방법이 
있더라고요 꼭 알아보고 하세요 



댓글 
제가 거기 몇 번 댓글로 추천한 것 같은데요. 
거기가 조인창 선생님이고 옛날 반도 아이 
안검하수 상안검 하안검 아줌마 쌍꺼풀로 
매우 유명한 곳 맞아요. 

안검하수 수술할 건지는 
본인이 불만스러우시면 하면 되고요. 
여러 군데 상담 다녀보세요. 

그럼 의사들이 동일하게 하는 얘기가 있어요. 
저는 작년 38살에 절개 쌍꺼풀 했고요
(비 오는 아님) 

정말 매끈하게 한 달 만에 자리 잡아서 
요즘 즐겁게 살아가고 있어요. 

빨리하시라는 건 나이 들어 수술 부위마저 
주름져서 가락국수 가락처럼 되기 전에 하란 거예요.  
지금 나이는 괜찮습니다. 

잘 모르시는 분들 얘기 듣지 말고 
전문의와 상의하세요 


댓글 
안검하수랑 쌍꺼풀 수술은 다른 거래요. 
안검하수의 원인도 천차만별인데, 
쌍꺼풀 수술은 그 원인을 제거하기 어렵다고 해요. 

안검하수는 신촌 세브란스 
병원의 이상렬 선생님께서 권위자세요. 
근데 대기가 1년이라는 ㅜㅜ 



댓글 
가락국수 가락처럼 되는 거는 대부분 
본인도 욕심을 낸 게 아닌가 싶어요 

나중에 얇게 하면 금세 다 풀린다더라 
금세 눈꺼풀이 내려와 덮인다 등등 

근데 나중에 다시 하면 해도 무조건 
자연스럽게를 수십 번 강조하는 환자에게 
가락국수 가락같이 해놓진 않을 거 같아요 상식적으로요. 

제발 자연스럽게 해달라고 수십 번 말한 게 
저인데 15년 된 지금 많이 덮였지만 만족하거든요.
 수술하게 되시더라도 자연스럽게 
하고 싶다고 많이 말씀해보세요 

안 한 것보단 낫지 않겠어요


댓글 
하세요 원래 나이 들면 하는 거예요 
일찍 하시는 거 맞고 보통 엄마나 이 대
오십 이후 하니까 쌍꺼풀 안진하게 하면 되어 
부모님 하셨는데 몇 년 지나니 
한지도 모르겠어요 


댓글 
그거 별거 아닌 수술이예여 
성형외과가 당연히 낫지요. 웬 안과인가요 
전문병원이니 해도 그냥 쌍꺼풀 잘하는데 가서 
하시면 되어 대기 안타도 되세요

전 부모님과 엄마 친구분들 이모 고모 많으셔서 



댓글 
책임 못지는 말하는 분이 있네요. 

성형외과 가라니 가족 중에 안검하수로 
성형외과에서 수술받고 잘 안돼서 두 번 
더 재수술 받고 수술 자국 흉하게 남아서 
사회생활 못하는 사람이 있어요. 

나름 유명한 잘한다는 외국물 까지지 
먹은 전문의 성형외과에서 한데도 그래요. 

나이 들어서 느닷없는 대인기피증 
얻지 마시고, 꼭 안과, 유명한 선생님께 하세요. 


댓글 
저도 아기 낳고 얼굴 고치고 싶은데
40 넘어서 하면 안 이쁘게 될까 봐. 무서워요 
성형도 어릴 때 피부 탱탱할 때 해야 
효과가 좋을듯해요. 


댓글 
성형외과 가면 당연히
무조건하라고 하지요. 

우선 대학병원에서 진짜 안검하수인가 
진단받으시고 그 담에 더 예쁘게 하고 싶으시면  
성형외과 고려하시던지 암과 하시던지 
잘 알아보고 결정하세요. 


댓글 
아들이 안검하수라 수술했는데요 
안검하수 안과 선생님께 수술받는 게 맞는것 같지만  
는 수술은 기능도 중요하지만 미용이 정말 중요한 거잖아요 
그래서 대부분 안검하수 전문으로 잘하는 성형외과 선생님에게  
하시는 게 맞습니다 
그리고 안과 가보셔서 그냥 쳐진눈인지 안검하수인지  
정확히 진단받아 보시고요 


댓글 
홑겹에 큰 눈 아니면 
대부분 눈뜨는 힘이 약해요. 

그래서 대부분 이마에 주름지고
그런 게 다 안검하수는 아닐 건데 아주 심한 
사람이 안검 하수지 저는 그냥 매몰로 눈을 
화려하게 하고 싶어 한데 눈은 맘에 안 드는데 
이마에 주름에 없어져서 그것 때문에 눈 안 풀렀어요. 

병원서 안검하수로 판명 날려 면 
아주 심하게 뜨는 힘이 약한 사람이라서 
보기에도 아주 졸려 보이던 지 그래야 안검하술걸요. 

평범한 눈인데 이마주름이 심하다면 
냥 쌍꺼풀 수술로도 해결돼요. 

요즘은 잘하는 데는 절개도 흉터 없이 하더라고요. 
못하는 데는 매물도 흉 남기고요. 

잘하고 못하고는 유명세랑은 다르고요.
연예인 누가 해서 잘 된 데라고 
소문난 데는 가지 마세요. 

실력 없는뎁니다
못하니까 그런 걸로 소문내는 데예요 



댓글 
저도 수술받았고 제 아들도 
유전인지 같은 증상이라 수술받았어요 
어느 병원 가셨는지 대략 감이 오는데요 
제가 전직 성형외과 상담직 근무 했기 
때문에 그쪽을 잘 알죠.

무조건하라고 하며 자극도 줍니다 
어떡하든 매출을 올려야 하니까요 
그래서 웬만하면 대학병원으로 가세요 


댓글 
원래 상담실장이 하는 역할이 그거에요. 
위기감 줘서 돈 지르게 하는

저 완전 피부 좋다고 평소에 듣는데 
피부과에서 하는 레이저 토닝 마지막 회차 
받으러 갔더니 하셔야 한다고 지금 
심각하다는 식으로 얘기하더라고요. 

제가 피부에 자신감이 없는 
상태였으면 헉하고 지를 거 같더라고요. 


댓글 
너무 우울해하지 마세요 
저 이번에 중학생 고등학생 두 딸 쌍꺼풀 해 줬어요 

처음엔 아이들이 하도 졸라서 
상담이나 받아보자 했죠 

그런데 상담받는 중 두 아이다 눈을 
뜨려면 눈썹이 높이 치켜지는 거예요 

평상시에 대수롭지 않고 눈을 크게 
보이려고 그러나 보다 한데 의사선생님이 
이러면 조그만 나이 먹어도 바로 안검하수 온대요 

지금은 꼭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반드시 어디에서든지 쌍꺼풀 
하라고 하더라고요 

수술하면 눈 뜰 때 눈썹 안 올라간데요 
그리고 눈 자연스럽게 뜰 때 눈썹 
움직이지 않는 게 정상이라고 

많은 고민 끝에 수술했어요 

일단 안검하수도 중요하지만 너무 
미우면 안 되기에 잘한다고 소문난 선생님께 했어요 

물론 좀 비쌉니다 그러나 만족합니다 

신기하게 눈썹 안 올라가네요
그리고 또 하나 눈썹 올라가게 눈뜨는 게  
근육이 엄청 힘들게 하고 이마에 주름 
많이 생기게 한데요 

아이들도 미용 목적 말고 엄마 
눈뜨기가 편하고 시야가 커졌다고 하고요 

참고로 저도 속눈썹 찔려서  
눈썹 안 찌르고 눈 가리던 시야가 
어져서 만족합니다 

대신 성형은 의사선생님께 얘기해서 
가장 자연스럽게 해달라 부탁했어요 
살면서 생활의 편의와 미용을 위하여 
이 정도 성형은 필요한 것 같아요 

다행히 우리나라가 워낙 
성형수술도 발전했고요 

참고로 친구 조카도 외국에서 
들어와 수술하고 갔어요 



댓글 
상담실장 말은 절대 절대 듣지 마세요 
의료지식하나 제대로 없는 사람들이고 
전문가는 더더욱 아니고 그냥 관찰자이자 
영업인이에요 

상담실장이 자신 있게 말하는 것들 
직접 의사한테 물어보면 역시 잘 모르는구나 
할 경우 태반입니다 

자기가 수술할 것도 아닌데 어떻게 
장담을 하는지 상담 많이 다녀 보시되 
꼭 의사가 상담하는 곳에서 듣기 좋은 말만 
하는 의사나 너무 권위적인 의사 아닌 선에서 
신뢰 가는 사람 택하세요 

안티성형카페 블랙리스트 확인하시고요 


댓글 
예전엔 다 그냥 살았어요 
쌍꺼풀 하는 일종의 핑계죠 

속눈썹이 찌르는 건 눈곱 끼고 눈 충혈되면서 
시력이 떨어지니 웬만하면 해야 하지만 
안검하수는 성형외과에서 쌍수 한다고 
낫는 게 아니에요 상술입니다 

정말 해야 하는 심한 안검하수도 물론 있어요
근데 대부분은 안 해도 그만이라는 겁니다 



댓글 
우리 아들이 20세 때 안검하수로
수술을 했었습니다. 원글님처럼 눈을 뜨면
 이마에 주름이 생기고 눈 위의 피부가 많이 
처져있어서 졸리고 답답해 보여서 수술을 
해야 된다고 성형외과 의사인 고모부가 
얘기해서 바로 수술을 한데 아주 만족합니다. 

이 수술도 너무 늦게 수술을 하면 
노무현 대통령처럼 이마에 지울 수 없는 
주름이 평생 간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아들 따라가서 상담하다가 눈이 처졌다고 
해서 바로 절개 수술을 했는데 너무 자연스러워서 
다른 사람들은 수술했단 말을 하지 말라고 합니다. 

수술을 하실 때 안과든 성형외과든
수술 경험이 많은 분한테 받으시고, 
최대한 자연스럽게 해달라고 하세요. 

나중에 풀릴 거 생각해서 두껍게 
하는 사람들 보면 안타까워요. 
일단 이마에 주름이 생기면 수술을 
하는 것이 났지 않을까요? 



댓글 
성형외과도 종류가 많아요. 

아마 가셨던 곳이 상담실장 두고 
영업도 힘을 싣는 곳 같은데요. 

안검하수 전문병원이면 실장이 중요한 게 
아니니 병원 홈피나 카페에서 후기를 잘 분석해보세요. 

혹은 시술해주실 의사분과 직접 
상담 요청해보시고 보고 판단하세요. 

실제로 그 병원서 받으신 분 찾아서 
물어보는 게 제일 좋죠

잘하는 성형외과를 찾아서 받는게 
여자로서는 제일 좋다고 생각해요. 

잘하시는 분들은 정말 기능은 물론이고 
미적 결과까지 흡족하게 뽑아주세요. 

눈 인상 정말 중요하니까 
전 잘하는 성형외과 강추입니다.  

저도 안검하수가 심해서 많이 알아보고 
고민하다가  친구랑 서로 다른 곳에서 받았는데, 
친구 한 곳도 꽤 신용이 있는 곳이었는데 결과는. 

제가 받은 곳 원장님이 실력자고 나였어요. 

전 양쪽 근육의 늘어짐 정도도 
틀려서 되게 까다로운 안검하수였는데 
어느 병원에선 못 잡는다고 30대 초인 
저에게 안면거상술을 해야만
한다고까지 하더군요.

예로 보여주시는 사진들이 60대 어머님 사진

원래 있던 쌍꺼풀도 다 사라지고 외국인처럼 
푹 패였었는데 안검하수 잡고 매몰로 쌍수 했는데 
패인 곳 도로 올라왔고요. 

진짜 신기하게 눈이 속 시원하게 
반짝 떠지더라고요 그동안 반 감고 다녔던 거죠. 

암튼 완전히 성공입니다. 시술하는 걸 보니 
제 입장에서 봐도 베테랑이시구나를 느끼겠더군요.  
성형외과로 안검하수 전문 병원 찾으시거나 
광고하지 않고 입소문으로 찾아가는 
전문병원 찾아보세요.

정말 수술 결과가 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