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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의 갑분싸 뜻 / 레전드 지진희, 조승우 아재들의 우정여행

황정민의 갑분싸 뜻 / 레전드 지진희, 조승우 아재들의 우정여행

안녕하세요! 매일매일 화제가 되는 연예계의 다양한 핫 이슈를 정리하고 있는 정보블로거 혼자놀기쥬입니다. 연예인들의 때때로 화제가 되는 경우가 있는데, 보통은 뭔가 논란이 되거나 사고를 쳤을 경우에 많은 이목이 집중되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오늘 황정민씨의 이슈는 매우 재미있는 일이라서 흐뭇합니다. 황정민씨의 최근 이슈 3가지를 정리해봤습니다. 바로 확인해보시죠.


황정민씨가 알고 있던 갑분싸 뜻
갑분싸라고 하면 "갑자기 분위기가 싸해진다."의 느낌의 신조어로써 분위기가 갑자기 냉냉해지는 재미없는 농담을 하거나, 말도 안되는 말을 했을 경우에 쓰는 말을 갑분싸라고 짧게 줄여서 부르고 있다. 근데 이런 갑분싸가 갑자기 이슈가 되었냐 하면, 최근 황정민씨가 찍은 영화 "공작", 그런 공작의 배우들이 모여서 2018년 7월 16일날에 브이앱을 통한 무비토크 라이브에서 감독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워낙 친한 배우들끼리의 대화였기에 재미있는 분위기가 이어졌고, 그중에서 신조어를 맞추는 시간이 있었느데, 황정민씨가 의욕있게 적어내려갔다. 다른 배우들은 똑같이 적었는데, 딱 황정민씨만 다르게 적었다. 그 뜻은 바로 "갑자기 분뇨를 싸지른다"라는 충격적인 내용, 현장에 있던 배우들은 물론 MC까지 포복절도하는 상황이 되었고, 적은 본인도 민망했는지 혼자 흐느끼면서 웃게 되는데 이를 본 팬들까지도 황정민씨의 인간미에 화제가 되었고, 현재까지도 슬플 때 보면 행복하는 영상으로 유명해지고 있다.


지진희, 조승우, 황정민 아재 우정여행
이건 짤로서 상당히 화제가 되었던 것인데, 바로 3명사람이 팬클럽에 여행을 다녀왔다면서 지진희씨가 올렸던 사진이 화제가 되었던것. 그야말로 인간미 넘치는 사진으로써 화재가 되었고, 3사람이 연예인이 아니라 아재들, 인간미 뚝뚝 흘려넘치다못해서 마치 동네 아저씨들 같은 사진으로써 연예인도 인간이구나 싶은 동질감까지 들기도 한 레전드 오브레전드




특히나 이 세사람의 나이가 그야말로 동네 아저씨, 혹은 아버지뻘인 나이이기에 가능했던 것. 황정민씨가 올해로 49세, 지진희씨가 48세, 조승우씨가 39세로 세사람의 나이를 다 합치면 무려 140세에 가까운 엄청난 나이를 자랑하는 아재모임의 여행이였던 것.



특히나 그중에서도 3명의 같이 누워서 소주한잔 한 사진은 각종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었고, 이후에도 두고두고 레전드 짤로서 돌아다니면서 각종 사건에서 짤방으로 인용되고 있다. 특히나 화제가 된 건 축구 짤과 합성되면서 이슈가 되었고, 오히려 이짤이 이 세사람의 짤인지 모르는 사람도 있을정도로 합성이 유명해졌다.


"주영아 티비꺼라"라로 유명한 이짤, 원작 사진보다 합성사진이 더 유명해진 사진.




영화배우 황정민씨
대한민국의 배우인 황정민씨. 서울예대의 연극과에 재학중에 임권택 감독의 장군의 아들로써 첫 영화계 데뷔했다. 하지만 여기서 주연이나 조연이 아니라, 매우 짧게 나오는 단역. 실제로 제대로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한건 임순례의 와이키키 브라더스로 시작해서 조금씩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그전까지는 연극배우로써 활동했다. 가장 크게 화제가 되었던 영화라면 너는 너운명, 이때 청룡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고, 이후에는 달콤한 인생으로 연기변신을 했고, 이러한 다채로운 이미지로 다양한 영화에 출연했다. 부당거래, 댄싱퀸, 신세계등으로써 꽤나 영화계서 입지를 다듬어나갔고, 국제시장과 베테랑이라는 국내에 기록적인 천만넘는 영화에 연타석으로 대박을 치면서 충무로 흥행배우로 거듭나게 되었다.

최근에는 부인과 함께 뮤지컬에서 활동중이라고, 뮤지컬을 직접 연출하기도 하고, 주연도 하고, 연출도 하는등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여준다. 샘 컴퍼니라고 하는 연예기획사의 사장이기도 했는데, 연예인의 육성과 더불어서 뮤지컬 제작까지 하고 있는 독특한 연예기획사, 영화도 찍고 연극도 준비하는 그야말로 열렬히 살아가고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영화배우이자 연예기획사 사장이자 연출자.

한때 망언으로써 화제가 되었었는데, 대한민국의 내놓으라하는 대표 연기파 배우인 황정민씨가 한 인터뷰에서 "연기력에 자신없다. 드라마는 연기를 잘하는 사람이 해야 한다"라는 발언으로써 화제가 되었다. 이에 네티즌들을 이 드립에 신이나서 "김연아 피겨에 자신없어", "박지성 축구에 자신없어" 등등 다양한 드립으로 한때 화제가 되었지만 워낙 연기력이 뛰어난 황정민씨가 한 발언이기에 무한한 겸손이라고 생각된다.

거의 매해 쉬지 않고서 영화를 찍고 있다. 매년 최소 한작품에서 3작품까지의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고 있지만 매 영화마다 자신의 연기폭을 넓혀서 다양한 느낌으로 나와서 자주 나오면서도 사람들에게 질려하지 않고 믿고보는 배우로써 많은 사람들에게 선택받고 있다.

하지만 최근에 개봉했던 군함도와 아수라가 흥행에는 실패하면서 살짝 무너지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지만, 황정민의 연기가 이상해서 망한게 아니라 워낙 큰 돈을 들였던 영화기도 했고, 그만큼 기대가 많은 영화였는데, 그 기대치에 못미쳤을 뿐이지 황정민씨가 특별하게 잘못한건 아니였었다. 그래서 기대되는 이번 영화 공작! 간단하게 정보를 정리해봤다.


영화 "공작"
장르 : 드라마
감독 : 윤종빈
주연 : 황정민, 이성민, 조진웅, 주지훈
개봉일 : 8월 8일
남과 북의 첩보 실화인 흑금성 사건을 기반으로 제작된 첩보영화. 1993년 북한 핵개발을 둘러싸고서 한반도엔느 위기가 고조된다. 정보사 소령 출신인 황징민이 흑금성이라는 암호명을 받고서 북핵의 실체를 캐기 위해서 북의 고위층 내부에 잠입하게 되는데, 이러한 정체는 대통령과 인기부 해외실장만 알고 있는데, 이러한 비밀을 가지고서 베이징 주재의 북 고위간부에게 접근한 흑금성, 몇년간의 공작끝에 두터운 신위를 쌓게 되고, 북한의 권력층의 신뢰를 얻게 되지만 흑금성은 대선직전에 남과 북의 수뇌부사이의 은밀한 거래를 감지하게 되고, 조국을 위해서 굳은 신념을 가졌던 그는 갈등에 휩싸이게 되는데!?

현재 칸에서 시사회 반응은 좋은 편, 상당히 내용이 무거웠고, 액션영화라기보다는 냉전 첩보영화에 가까운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