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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구원파 : 그리고 박진영 논란 / 박진영 재혼녀 아내가 유병언 조카

세월호 구원파 : 그리고 박진영 논란 / 박진영 재혼녀 아내가 유병언 조카



안녕하세요. 매일 매일 연예계 정보를 줍줍해서 여러분들에게 맛있는 부분만 쏙쏙 정리해서 전달해드리고 있는 연예정보블로거 혼자놀기쥬입니다. 2018년 올해에도 연예계에는 수많은 사건 사고가 터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 또다시 대형 인물의 사건사고가 터졌는데요. 바로 박진영씨입니다.


대한민국 3대 기획사로 불리고 있는 박진영의 JYP. 그런 박진영에게 국민들이 제대로 뒷통수를 맞은 진실이 밝혀졌습니다. 연예인들의 정보를 캐내서 공개하는 디스패치. 그것에 찍힌 사진에 디스패치의 글은 박진영씨가 구원파  집회에 참석했다는 것.


하지만 박진영 측은 이사실을 정면으로 반박했습니다. "100명이 제 강의를 들으려고 모였고, 그중에 속칭 구원파 몇분이 제 강의를 듣고 싶어서 모였던건데 그게 구원파 모임이라구요?, 이왕 이렇게 된 이상 제 간증문을 올릴테니 꼼꼼하게 봐주시고, 그중에 법적으로 윤리적으로 문제가 있다면 당신들의 취재는 합당한 것이겠죠, 하지만 없다면 저희에게 입히신 모든 피해에 대해서 법적 책임을 지시게 될것입니다." 라면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박진영씨가 밝힌 성경에 대한 이야기는 4년전에 친구와 둘이서 일주일에 두번씩 모여서 성경공부를 하다가 보니 친구들이 점점 증식해서 30명쯤 되는 성경모임이 되었다. 근데 이걸 구원파에 모임이라고 디스패치가 밝혔다는 것이다.



하지만 여태까지 박진영씨가 각종 방송에서 나왔던 종교주장에는 정면으로 반박되는 해명, 스스로 자신이 종교없을을 강조했던 박진영씨지만 스스로가 스스로의 말을 부정하게 되는것이다. 사실 이번 사진이 뜨기전부터 논란은 있었다. 바로 새로 결혼한 재혼녀인 아내. 그녀의 정체 때문이다.



박진영의 재혼


박진영씨는 1999년에 20살때 지인의 소개로 만났던 부인과 결혼을 했고, 10년만인 2009년에 이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당시에도 이혼을 하면서 재산분할 신청, 재산 가압류신청 등 상당히 시끄러운 이혼절차를 거쳤는데, 이때 판결로 가기전에 박진영씨가 합의로 잘 이혼하면서 첫번째 결혼생활이 마무리되었습니다.


그리고 재혼발표가 있었습니다. 특히나 3대 기획사의 수장인 박진영의 결혼이기에 많은 이목과 루머가 집중되었는데, 재혼한 아내의 정체가 전 세모그룹 회장 유병언의 조카라는 것. 그리고 사이비계열 종교로 불리는 구원파의 분파중에 하나인 유병언쪽에 자금이 JYP에 흘러들어갔다는 논란이 있기도 했습니다. 어쨌든 여기까지는 솔직히 그냥 좋아하는 남녀의 결혼일뿐이였지 크게 논란이 되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세월호 참사 사건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모르면 간첩인 세월호 참사사건. 이당시 그 세월호의 소유주였던 유병언. 단순히 소유주라서 문제가 아니라, 그 세월호가 있던 청해진해운의 사원과 선장 전원이 구원파 신도였던것. 종교와 회사경영을 하나로 묶어서 운영했다는 것으로 큰 논란이 되었다. 특히나 이때 선장이 도망치면서 사람들의 분노를 샀는데, 이때 구원파 측에서 이야기한게 도망친 선원과 선장이 살아남은건 구원파 신도들이 구원받은건 구원파였기 때문이고, 다른 죽은 사람들은 구원받지 않아서 신의 진노를 받았다는 생각한게 논란이 되었다.


그리고 알다싶이 유병언은 도피, 유병언으로 추측되는 사체가 발견되어 공식적으로 사망으로 밝혀졌지만 이무래도 찜찜한 구석이 있다.




그런 논란이 있던 유병언의 조카인 아내와 묘하게 박진영씨가 주장하는 성경모임에 참가한 구원파 멤버들. 아직까지 밝혀진 진실은 무엇인지 알수 없지만 아무래도 JYP의 주가와 미래는 어두운 미래가 보이는게 같습니다. 이번엔 그냥 저냥 넘기는게 아니라 박진영씨가 제대로 뭔가 보여줘야만 이 사태를 해결해 나갈수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같은 블로거로써 정보도 없고, 그냥 뇌피셜에 어그로나 끄는 사람들도 보이는데, 그런 글에 댓글달고 공감하는 사람들도 이해가 안되네요. 이러나 블로거들이 다 싸잡아서 욕이나 처먹지. 


이미 이미지가 쳐망한 블로거들이지만 그래도 좀 더 사람들이 관심 가질만한 정보와 제대로 된 팩트, 하다못해 일리있는 의견을 제시해야지, 그냥 어그로나 끌어보려는 수준낮은 1차원적인 배설에 가까운 글쓰는 블로거들이 한심합니다. 에휴. 그리고 그런 어그로들이 가장 좋아하는건 댓글과 관심. 욕을 써도 신나합니다. 


관종에겐 무관심이 최고의 대응. 어이없는 글이라면 그냥 나오세요. 이미 그것은 쓰레기들의 별천지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