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레전드썰/시댁 & 친정

13살 어린 새언니, 마음에 안 들어요 - 네이트 판 레전드 댓글 팩트폭력 사이다 썰

13살 어린 새언니, 마음에 안 들어요 - 네이트 판 레전드 댓글 팩트폭력 사이다 썰










엄마랑 아빠가 잘 해주시는데 
애가 잘 웃지도 않고 자기네 집에서도 
자꾸 밥을 사 먹는 거 같아서 그러네요 

교회도 한번 가자고 했는데 한 번을 안 나왔고요 
한참 어려서 언니라고 하기도 좀 그래요 

걔는 지운다는 거 오빠가 설득해서 
낳자고 한 것도 마음에 안 들고요 
되게 어이없네요 

그리고 이제 만삭인데 걔가 
어딜 도망가겠어요 친정도 방 한 칸에 
지낼 데도 없어 보이거든요 






베플 
거참 외국인이랑 결혼하는 것까지 
고려한 노총각이 열세살이나 어린 한국 사람 
거기다 임신까지 했는데 고맙다고 
잘해주지는 못할망정 명품을 사대는 것도
아니고 인터넷쇼핑 좀 한다고 
시누짓좀 하겠다고요?

그냥 베트남이나 필리핀 여자 사서 
결혼하게 둘 걸 그랬나 봐요. 


베플 
님 25살 때 얼마 모으셨어요? 
그 나이에 모아둔 돈 없어서 빈몸으로 
결혼하는 거 당연한 거 아닌가요? 

어린 여자 만난다는 게 애초에 
오빠가 결혼을 늦추든가 일찍 할 거면 
혼자 부담해야겠다는 생각으로 
만났어야 하는 게 맞고 

혼전임신은 두 사람 잘못이긴 하나 
결혼을 서둘러야 하는 마당에 
오빠가 전부 부담해야 하는 게 맞죠. 

상식적으로 25살이 돈이 있을 리 없고 
홀어머니 노후자금 끌어다가 결혼자금에 
보탰어야 했다는 말씀이신지요?

그리고 어찌 됐든 이제 두 사람이 서 
새 가정 꾸리는 거고 육아용품 등 사치가 
심하다면 그건 님 오빠가 제지할 문제지 
솔직히 말하면 님은 간섭할 권리가 없어요. 

님과 오빠는 가족이지만 각자 가정이 있잖아요. 
남의 가정에 경제적으로 간섭하는 건 
주제넘다 생각됩니다. 

베플 
또또 비누질 하려고 발동 거시네. 
외국인이랑 결혼했음 지참금에 혼수 일체 
오빠가 부담했어야 하는데 13살 어린 
신부 맞이 했음 업고 다녀도 
모자라겠구먼 뭐가 불만이래요? 

외국인 결혼까지 생각했음 직업이나 
외모도 딸리겠구먼 운 좋은 줄 아세요! 
양심이 없네. 13살 어린 사회 초년생 
임신 시켰음 그 정도는 충분히 감수해야지. 

베플 
여자? 걔? 너부터 올케언니라고 
해라 버르장머리 없는 것아. 
스물다섯이 뭘 알겠냐  

거기다 임신 중인데 어른 대신 
일 안 하는 게 그렇게 고까우면 네가 해 


베플 
외국인이랑 결혼했으면 
네 오빠가 집이랑 가구는 당연하고 
외국 여자 몸값만 해도 몇천 들고 

그 여자 친정 있는 나라에다 다달이 
생활비도 부쳐 줘야 되는데? 

복받은 줄 알고 네 오빠 이혼당하게 
하기 싫으면 신경 끄고 닥치고 나 있어

베플 
내가 교회 안 나가는 이유가 이거임
교인이면 마음 좀 곱게 써요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도 않으세요? 



베플 
이 여자, 엄마가 안 하니 
지가 시어머니 노릇하며 올케언니에게 
갑질하고 싶은가봐ㅋㅋ

저런 늙은 남자와 꼴같잖은 
시누 만난 저 신부가 불쌍하다. 


베플 
13살이나 어린애를 덜컥 임신시켰는데 
걔가 돈이 있으면 얼마나 있다고
당연히 모시고 와야지.

남들 한창 연애하고 꽃처럼 꾸미고 
놀러 다닐 때 곧 마흔 도는 남자한테 시집 간 것도 
서러운데 그 동생이 시누짓까지 하려고요? 

글 쓰시는 분은 25살 때 얼마나 능력 있고 
어른스러웠는지 생각해보시죠. 


베플 
딴 건 둘째치고 너네 집 가면 
아무것도 안 하고 가만히 앉아있다고? 
그게 잘못된 거야? 

네 오빠도 새언니 본가가면 가만히 
앉아있을걸. 너네 집에선 
네 오빠가 하는 건 있냐? 

베플 
매매혼 하려다 어쩌다 걸린 어린애 
인신공격 성공했네. 그 여자도 인생 참 안됐다.
나이 한창일 때 임신에 저런 시누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