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기는 동네 아줌마들 : 82쿡 자유게시판 사람골라 사귀는 시녀 아줌마
자기가 동네에서 좀 잘 나가는
아줌마들 모임에 껴 있는 사람이라
생각하는건지 뭔지 사람 가려사귀고
자기 기준에서 좀 별로다싶은 아줌마들
은근히 무시하는데 우스워 미칠 것 같아요
남 눈엔 좀 사는 아줌마들 시녀로
보이는데 참 전업도 잘 갖추고
다녀야 무시 안 당하겠어요
나이 들어도 이런 사람들이 꽤 있나 봐요?
웃긴 건 그 좀 산다는 사람은 그 아줌마
모르는사람 같이 얘기하던데 자기는
친한척하다 어찌나 애잔하던지
베플
요즘 많이들 그래요
그 사람들한테 이익이 안되면
무시는 기본인 거 같아요
예전처럼 정으로 만나는 건 없을 겁니다
거의 이익에 따라 움직이는 건걸요??
베플
꼭 하릴없는 티 냄
원래 그런 모임인 거 같아요
정보교환과 내 이익에 보탬 될만한
사람 골라서 어울리고 싶어 하고요
베플
맞아요 정보교환과 이익에 보탬이
될만한 사람 골라서 사귀는 거지요
그리고 자식은 던져둬도 하고
안 할 자식은 달라붙어도 안 합니다가
진리인 거 같아요 너무 공감되어서
글 씁니다
베플
남편 직업도 보고 아이가 공부
잘하는지도 보고 치장하는 것도 보고 그렇죠
공부도 못하고 남편 직업도 별 볼일 없으니
첨에 호감 보이던 사람도 모른체하더라고요
그냥 그러려니 해요
세상사가 다 그런 거 같아서 외톨이로 지내요
시녀 직도 자존심 상해서 못하는
스탈이라 이게 더 편하더라고요
베플
직장이나 사회나 다 마찬가지지요
웃긴 건 제 아는 아줌마 옷도 고가로
잘 입고 빚이 많다고 자기 입으로 그러더군요
그런데 아이가 공부는 잘해요
그 주위에 시녀처럼 모여서 정말
그 모습 보니 그냥 그러려니 하네요
그리고 직업이 의사인 아줌마 주변에
시녀들 우르르 원래 그런 걸 욕 사회가
그리고 그 아줌마 옆에 시녀처럼 붙어 있으면
자기가 괜히 계급 높아지는 냥 행동하는
아줌마들 웃긴 거지요
전 그런 아줌마들 보면 시녀들 같아요
옷 잘 못 입고 남편 회사도 별로고 아이
공부도 별로면 외톨이 신세가 되는 거 같아요
베플
어딜 가도 다 그렇죠 그런데
그걸 그리 티 낸다는 게 천박한 거죠
나이 많아도 자기네 집이랑 아무 상관없는,
대기업 다니는 권력 좀 있는 남편과진
어린 엄마한테 꼼짝 못 하더라고요
돈도 많던데
베플
사람 사는데 가 다 그렇습니다
무시 안 받을 렴 내세울 뭔가가 있어야죠
그게 없음 외모라도 꾸며야 합니다
베플
전업이던 뭐든 힐끔 거리며 옷차림새
갖고 사람 판단하는거 맞더라고요
동네 여자들 홀딱 깨는 여자들 많네요
여기나 안 그렇다 하지 학부모
아주머니들 대부분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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