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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흑산도 앞바다서 해상 여객선 좌초 : 다행히 163명 모두 구조 & 6명경상

신안 흑산도 앞바다서 해상 여객선 좌초 : 다행히 163명 모두 구조 & 6명경상



짙은 안개속에서 160명의 사람을 태우고 운행하고 있던 여객선이 바다 한가운데에서 암초에 부딪쳐서 좌초되는 사고가 일어났다. 암초위에 걸려있던 사고 선박은 다행이도 1시간 30분여만에 큰 사공벗이 승객과 승무원들이 전부 무사하게 구조가 되었다.


정확한 사고는 25일날 오후 3시 47분경에 전남 신안군 흑산면 북동쪽 근해에서 해경에 사고를 접수받으면서 인지되었다. 워낙 안개가 심해서 한치앞도 보이지 않을정도로 시야가 나빴기에 운행중이 여객선이 목포로 향하던중 암초에 부딪치고, 배가 그 위로 올라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소형 단정을 이용해서 대략 1시간 30분인 오후 5시 14분 인근에 있던 다른 여객선에 승객들을 모두 옮겨태우면서 큰 사고없이 마무리 되었다. 해경은 여객선을 목포항으로 예인했고 선장과 선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기로 했다.





이때 사건당시에 사람들은 이렇게 말했다 "선내 방송이 흘러나왔는데, 구명조끼를 입고서 자리에 앉아서 대기하고 있으라, 해경구조선이 오고있으니 구조를 기다려달라"라고 최초 방송이 들렸고, 구명조끼 착용법을 아는 사람들은 저마다 착용, 그이후에 착용법을 모르는 사람들은 승무원과 먼저 착용한 사람들이 서로 도와줬다고 밝혔다. 그리고 10분도 안되는 시간만에 해경 구명정 1척이 도착했다고 밝혔다. 


그리고는 일단 환자분들 먼저 태우고 해경 구명정으로 옮겨 탔고, 그이후 민간구조선, 어선에 나머지 승객들이 옮겨탔다고 밝혔다. 총 대략 5~6척의 구조선이 도착한것. 일단 노약자와 여성을 우선적을 배에 옮겨태웠고 그이후 남성도 탔다고 밝혔다. 상당히 구조과정이 질서정연했다는게 시민들의 이야기.



이때 청와대는 바로 위기관리센터를 가동했고, 사고 직후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을 통해서 베트남 아랍에미리트를 순방하고 있던 문재인 대통령에게 바로 사고상황을 보고 한것을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