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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의 뉴스공장 : KBS 기자 미투 박에스더 논란의 말 "김어준 성추행, 성폭행범 취급"

김어준의 뉴스공장 : KBS 기자 미투 박에스더 논란의 말 "김어준 성추행, 성폭행범 취급"




KBS기자들과 함게했던 2018년 2월 16일자 방영된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KBS의 기자인 박에스더 기자, 이지윤기자, 이랑기자가 출연해서 최근에 논란이 되었던 미투에 대해서 이야기 나눴습니다. 전체적으로 분량자체는 짧막하게 지나간 내용이라 크게 이슈가 되지 않았는데 각종 커뮤니티에서 조금씩 이슈가 생기고 있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같이 확인해보시죠.








김어준 : 그러지 않아도 된다를 보여주고 싶으신거잖아요?

박에스더 : 각오해라 이런건 아니고, 저희가 남성을 적으로 만들겠다는게 아니고, 이게 문화의 변화여야 하는거고 혹시 남성분들 중에서는 나 큰일났네 이런생각 하시는분들 있을 수 있어요. 과거 자신이 쭉 그래왔다면

김어준 : 저는 그런적은 없습니다.

박에스더 : 그럴까요? 그런부분을 저희 KBS미투에서 취재해봐야겠네 과연 그런적이 없었는지






듣는 입장에서 상당히 기분나쁠수 밖에 없는 말이였습니다. 대놓고 성추행, 성폭행 했니? 라고 물어본건데 이게 상식적으로 가능한 말인지... 한 사이트의 베플들 정리해봤습니다.


베플 : 남자출연자가 여자 진행자에게 너 몸팔아봤니 라고 물어보는거랑 뭐가 다른지 싶다.


정말 기분나쁜 또다른 언어폭력이나 마찬가지 입니다. 하다못해 진중하게 물어본것도 아니고, 웃으면서 이런 기분나쁜 말을 하다니 이해가 가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