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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운동 다음은 펜스룰 : 또다른 차별 VS 합리적인 생각

미투운동 다음은 펜스룰 : 또다른 차별 VS 합리적인 생각


미투운동 다음은 펜스룰 : 또다른 차별 VS 합리적인 생각



안녕하세요! 세상의 각종 상식을 정리하고 있는 정보블로거 혼자놀기쥬입니다.

미국을 넘어온 미투운동이 지금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현재 미투운동으로 대한민국 정치계, 연예계 등 다양한 분야의 다양한 사람들에 입을 통해서 수많은 성폭행범들, 성추행범들이 입에 오르내리락 하고 있습니다.


만약에 미투운동이 없었더라면 얼마나 끔찍했겠습니까. 범죄자들이 떳떳하게 지잘난맛에 죽을때까지 자기는 전혀 상관없다는 듯이 성범죄자들 욕하면서 지는 범죄나 저지르고 행복하게 살다가 멋진 연예인으로, 정치인으로 살았겠죠. 하지만 이제 세상은 죄짓고 살아남기 힘든 세상이 되었습니다.


죄를 지은 사람이 있다면 당연히 그 죗값을 치뤄야 되는 세상. 정정당당한 세상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미투운동이 무조건 옳다라고 할수는 없습니다. 특히나 허위 고백, 사실은 연인사이였던 사이의 성관계 등을 미투운동에서는 강제적이다. 거짓을 진실로 만들어서 애먼 사람들까지 범죄자로 만들어버리려고 합니다. 


그래서 새롭게 떠오르는게 펜스룰입니다.







펜스룰

- 미국에서 미투운동이 거세지만서 미국의 부통령인 마이크 펜스 대통령이 시작한 자신의 철칙 "아내가 아닌 다른 여성과는 단둘이서 절대 식사를 하지 않는다", "아내가 없다면 술이나온느 행사에 참석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아내가 없고, 술을 먹으면 기분자체가 느슨해지고 가장 예쁜 여성 자신의 곁에 두고 싶어지기 때문에 라고 밝히면서 그의 이름을 따서 펜스룰이라고 지어졌다.


원래는 빌리그레이엄이 최초로 제안했다. 불필요한 성적 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남성이 자신의 아내를 제외한 다른 미혼의 여성과는 단둘이서 식사를 하지 않는다는 규칙.







이미 국내에서는 현대 자동차 그룹에 정몽구 회장이 펜스룰를 몇년전부터 실천중이였다. 아내와 10년전에 사별하고 난뒤에 측근과 보좌진, 집안에 모든 사람들을 남성으로 교체한 것. 이에 관계자가 밝히기를 "사별한 뒤에 주위에 여성을 두게 되면 오해를 받을수도 있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 펜스룰이 미국에서도 엄청난 평이 갈렸다. "멋진 기사도정신"이다라는 평과 "성차별"이다라는 평, 아예 성적인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다는 부분은 좋지만 여자 자체를 성적인 대상으로 바라보는것과 마찬가지기에 이또한 성차별이라는 말에서 빠져나올수는 없는것.


하지만 대한민국에서도 미투운동이 점점 강력해지자 국내에서도 마찬가지로 펜스룰에 대한 이슈가 부각되었다. 아예 문제가 될 사안자체를 만들지 말자는 것. 하지만 이런 펜스룰은 점점 미투운동과 더불어서 여성에 차별을 점점 심각하게 만들어갈 뿐이다. 남녀사이의 문제 되는 점을 없애려는 미투운동을 오히려 부각시킬 뿐이다.


현재 대한민국은 남자와 여자로 나뉘어서 미투운동 vs 펜스룰이라는 격렬한 대치상황과 마찬가지이다. 사실은 성범죄자들을 몰아내고, 남녀가 서로 행복할수 있는 사회가 되어야하는데, 사회에는 혼란만 가중되고, 남녀사이에 같이 있지도 말자는 흉흉한 분위기만 만들어지고 있는것이다.


대한민국이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 뾰족한 수단이 나오기전까지 미투운동과 펜스룰이 없어지긴 힘들어보인다.




펜스룰을 만화로 극단적으로 그려낸 만화로 마무리하겠다. 극단적이지만 미래엔 정말 이렇게 될지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