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현진 아나운서 한국당에서 송파을 전략공천? 정의당 "적폐인사들의 적폐대로"

배현진 아나운서 한국당에서 송파을 전략공천? 정의당 "적폐인사들의 적폐대로"

MBC 8시뉴스를 책임졌던 배현진 아나운서, 우리들에게 상당히 낯익은 이름입니다. 그런 그녀가 돌연 MBC에서 사표를 냈습니다. 이에 사람들은 대부분 종편으로 이직하려는게 아니냐라는 사람들의 의견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배현진 전 아나운서는 좀 더 큰 야망을 가지고 있엇습니다. 바로 정치에 대한 생각을 가지고서 자유한국당에 영입된 것입니다. 바로 오늘은 3월 9일 자유한국당에 입당원서를 내고 서울 송파을에 전략적으로 공천을 하려는게 아니냐라고 대부분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왜 송파을에 공천을 할까라는 사람들의 관심이 쏠렸는데 바로 송파을에 바른미래당후보로 출격할 다른 후보가 박종진 전 MBN 앵커이기 때문이라 앵커와 아나운서의 대결이라는 이슈성을 이끌어내려는것으로 보입니다.

배현진 아나운서는 숙명여자대학교출신으로 학교 홍보모델을 할정도로 이미 어느정도 외모로써 인지도가 있었고, 각종 토론대회에 참가해서 상을 받는등 아나운서가 되기 위한 노력도 끝없이 했습니다. 이런 노력에 7번의 낙방을 걸쳐서 2008년 MBC에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배현진아나운서 하면 떠오르는 각종 사건사고들이 꽤나 있습니다. 과거 뉴스데스크에서 4초동안 침묵을 하던중 보도와 전혀 상관없는 발언을 하는등의 방송사고를 내기도 했고, 또 한차례 3번이나 발음을 꼬이면서 방송사고를 내기도 했는데요. 그리고 MBC노조 총파업기간중에 탈퇴를 하기도 했습니다. 그 때문에 한때 MBC의 실세가 아니냐라는 의견도 올라오기도 했었습니다. 

어쨌든 이슈를 몰고다니는 배현진 아나운서, 이번 송파을에서 뭔가 보여줄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 여기서 정의당 논평으로 이 포스팅 마무리하겠습니다. [요약]
- 자유한국당에 배혀진 전 MBC앵커가 재보궐선거에 전략공천한다고 한다. 적폐의 아이콘이 적폐의 본진으로 가는거라 놀랍지 않다. 두사람의 면면은 국민들이 잘 알고 있으니 언급하지 않겠다. 자숙해야할 사람이 정치권에 입성에 인생역전을 하겠다는 처신은 매우 아쉽다. 자유한국당이 적폐 인사를 잔뜩 태우고 적폐대로를 달린다는 망니니 폭주정신으로 국민들의 선택을 기대하진 말기 바란다. 적폐대로의 끝엔 낭떠러지뿐. 종국에 후회없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