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부모님 제사가기 싫어 며느리 보낸다고? - 다음 미즈넷 부부토크 어이없는 아내 썰
이제 11월 며칠 얼마 안 남았네요
저 부모님 제삿날 이 아버지 막내 저도
막내 그래서 할아버지 할머니 제사 없고요
부모님 제사만 형님이 고향에서 모십니다
형님도 연세70대 초반 형님 위로
누님 2분 큰누님 별세하시고 저위로
누님 한 분 5형제입니다
고향은 5시간 소요되는 거리고요
제사 어머니 기일을 아버지와 합체하여
1년에 1번 제사 그리고 구정 추석 이렇게 차례를
지냅니다 전 결혼 올 36년 60중반 에
외아들 올봄에 결혼하고요 서론이 길었습니다
마누라 흠 얘기하는데 이해가 안 돼서요
마누라 무슨 핑계를 대던 명절에 고향 안 가고
저와 아들만 쭉 명절에 고향 방문하고요
전 직장 관계로 평일에 휴무
날짜가 없어 전업인 마누라 가 부모님 기일에
년 2번 참석해 이제는 어머니 제사 합체
년 1회 아버지 제사만 참석합니다
제사에 가면 형수님 형님 장 봐서
준비해 두었고요 음식 장만 형님은
아들만 둘이고요
조카며느리 둘 과 형수님 어느 정도
음식 준비 다 하고요 그런데 저 마누라
나이 들어도 시가는 불편한가 봅니다
제사 때마다 싫은 티를
한 달 전부터 여기도 아프고
저기도 아프답니다 가기 싫다는 뜻
저에게 은연히 시위하는 거지요
전 빠져나갈 여건이 안 되고요
공휴일 만 휴무라 서요
그런데 머리가 이상하니 돌아가는 처신을
생각해 내더라고요 며느리를 시엄마 대신 참석 시킴
안되냐는 뜻을 저에게 비치는데
시엄마 아파 대신 참석했다고
며느리가 가면 안 되냐는 말 저에게 하는데요
허 허 자네 지금 무슨 소릴 하는가 며느리에게
지금 그게 할 소리라고 하는가
우리 부모 제사를 갓 결혼한 아무것도
모르는 젊은 며느리에게 시켜 말이 되는
소릴 하라면 버럭 역정을 내고 가기 싫음
가지 말라 했는데요
수십 년을 적응한 마누라 지는 시가 불편해
하면서 젊은 며느리 생각은 왜 안 하여 주는지
여기 젊은 부부처럼 1년 한번 시가 제사 말고는
남편 아들 며느리에게 잘하고 있는데요
며느리 평소 태클
안 걸고 무덤덤하게 대하는 것 오라 가라
전화해라 용돈 그런 것 하지 안 해 제가
볼 땐 잘하는 거라 봅니다
그런데 본인 가기
싫은 시가 며느리에게 시키러는 것
보니 나이 먹어도 한 먹고 시가 문제는
옳고 그른 판단이 안 서고 흐려지나 봅니다
댓글 좋은 조언 많이 읽었습니다
생각이 다 달라 배울 점도 많고요
전 세상 그래도 한 바퀴 아니고 반바퀴 살아
인간이 살면서 해야 할 원칙 은 알고 있다 생각합니다
또 친지 지인들 간 경험담도 한 부분 차지하고요
평소에 마누라에게 꼬랑지 팍 내리고
시키는 대로 하는 리모컨이지만 남자로서
중심을 잡고 옳고 그릇된 점 확실히 교통정리하는
가장 자리는 지킨다 생각합니다
내 며느리는 소중히 여기고요
집에서 기르는 똥개도 주인이
아껴야 소리쳐 짖고요
베플
댁 부인은 나중에 며느리가 시가에
오기 싫어하면 1000프로 공감해주시겠네요!
베플
며느리도 보내지 말고 부인도 가지 말라 하세요
님은 전화하고 그냥 제수비용이나
넉넉히 보내세요
음식 할 사람 없으면 도우미 분 보내드리고요
늙어가는 처지는 같은데 자기 싫은 일
억지로 하라 하니 며느리 괴롭히는
궁리가 나오잖아요
베플
허허 웃기는거지요
본인도 며느리 아들과 결혼한 귀한 딸도
며느린데 쯧쯧 동일시는 안 되나 봅니다
그나저나 큰형수나 그 집 며느리가
짠~해지네요 사람 마음이 이해는 되지만
서운한 건 어쩔 수 없고든요
그 집 사모님께서 그다지 열심히
거둘 것 같지 않고 제삿날이나 명절 때 돈이나
두둑이 형수께 드리세요
더불어 조카며느리들도 좀 챙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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