딩크족 후회하는 언니 - 82쿡 자유게시판 레전드 딩크족 이혼 단점 사연
82서 종종 보긴 했는데 동네 아는 언니도
뜻이 있어서 딩크로 살았는데 동갑이고
50 넘어서 남편 바람나서 난리도 아니라네요
애 갖게 되니
이혼 해달라 하고 집 나갔더라고요
댓글
애 낳고 살아도 배신 당기는데 애 핑계
삼아 더러운 놈 대리고 살라고 버티는
것보단 깔끔한데요
난 애 핑계로 비참하게 사는 것보다 낫네요
지 자식 있어도 저러는 인간들은
진짜 말종인데
댓글
여자는 돌이킬 수 없다는 것 낳고 싶어도
못낳는 건 남일이 아니고 자기
일이면 달라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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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하죠 사랑은 변하는데
자식으로 인해 가족이 되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저도 아이 없었다면
결혼 초반에 이혼했을듯해요
댓글
참 이게 아이러니하게도 아이가
있다고 해도 그런 경우 도움이 안 되더라고요
요즘 애 있다고 남자들이 이혼 안 하진 않거든요
이혼 하는 놈들은 애가 있든 없든 이혼 요구해요
댓글
이혼하고 전처 옆에 보이려
안달하는 경우도 많아요
애는 낳았는데 오랜 시절 아내가 더 편하고
좋았다면서 전처를 내연관계 만들려다가
본처 끝까지 거부 재혼 후 8년 만에
또 애 생겨 이혼 그런 사람들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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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경우고 여자가 손해네요
남자는 가능하지만 여자는 폐경을 하니
그나저나 50 되어도 애를 낳고 싶긴 한가 봐요
그럼 진작에 놓지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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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같으면 50 돼서라도 혼자 살고 싶네요
남편 지긋지긋해요 애들만 아니면
안살았지 싶어요 전 일까지 하네요
댓글
왜 딩크 이혼 얘기하는데 아이 낳고
사는 사람들 이혼 얘기를 합니까?
딩크 이혼은 그것도
성격차이가 아니라 자녀 때문이면
다른 문제로 여자는 완전 혼자
노년을 보냅니다
댓글
댓글 애 둘 셋 낳고
살다가 50 넘어 또래 이혼녀 만나서
새 여자랑 산다고 처자식 버리고 나가던데요
본처는 애 키우고 제사 지내느라
꾸미지도 못하고 살았는데 바람나서 처자식
나 몰라라 하는 경우가 더 많죠
댓글
딩크 하다가 배신하는 것보다
애 있는데도 배신하는 경우가 훨씬 더 많죠
이곳에 올라오는 무수히 많은 바람 관련
글들만 봐도 그렇지 않나요?
왜냐면 수적으로도 애 낳고
사는 부부가 훨씬 더 많으니까
그리고 애가 있든 없든 배신할
놈은 배신합니다
댓글
딩크 하다 바람나는 남자들은 못 봤어도
애 둘 셋 딸렸는데 외도하는 남자들은
많이 봤어요 그냥 딩크가 불행하길 바라는
인생에 자부심이라고는
애 낳은 게 전 부인 아줌마들의 소망인 듯
댓글
배신하는 인간 한두 명이 아님
분당 일산 아줌마들 애인 있다고 대놓고
자랑한다고해서 전 놀랬어요
아니 무슨 지역 이름까지
대면서 서울엔 좀 많겠어요?
정신 나간 젊은 애 엄마들이 꽤 많은 듯
인스타하고 자랑질 하느라 돈만은
애인들이 필요한 건지
댓글
사랑해서 애 낳은 부부라면
덧글에 크게 신경 쓰지 않지요
오히려 비자발적 딩크들이
상처받을까 걱정스러운 게 먼저지
아이 갖고 싶어도 못 가니는 사람들을
두 번 죽이는 글 아닌가요?
못된 거 티 너무 탁 나는데 자식
부심 있거나 자식 아니면 유지조차
못하는 부부들이 발끈하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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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때문에 이혼 못 하고 사는 것보다,
애 데리고 이혼 당하는 것보다
저게 훨씬 낫죠
그리고 애 있다고 바람 안 피어나요
여기 남편이 바람피웠다는 사람들 이제
애 데리고 어쩌나요 하시던데요
걱정인지
댓글
제 목 : 딩크 하다가 배신도 많나 봐요
제목을 참 이상하게 달고는 헛소리도
상스럽게 여기 덧글 중 이 제목보다
천박한 게 어디도 없어요
딩크 하다가 배신보다 자식 낳고
배신이 월등히 많아요
왜냐하면 아직은 자식 낳고
사는 부부가 월등히 많으니깐 배신은 자녀 있고
없고 가 아닙니다 남자 인성이 쓰레기인데
제목 달아 넣은 거 보니
그 남자 인성이나 원글이나 개진 도진
댓글
글이 특별히 뭘
비꼬아서 쓴 것 같지는 않아요
딩크가 애 있는 경우보다 더 취약하다고
쓰신 것 같지도 않고요
젊을 때는 같이 딩크로 살자더니
나이들고나서 바람피우더니 남자는 젊었을
때와는 정반대되는 이유를 들며 이혼을
요구한 주변 얘기를 하신 것뿐이지 싶어요
아이가 있으면 이혼을 안 하게 될 거라는
얘기가 아니라 남자 마음 변한
얘기를 하신 것 같고요
애가 있든 없든 이런 얘기들 들으면
결혼이 뭘까 서로 믿고 의지하며 산다는
것은 뭘까 하는 생각들을 하게 되네요
댓글
다는 아니겠지만 많아요
여기서 그 변하는 시점이 갱년기
사오십 대 일 때가 무섭죠
적당한 나이에 결혼해서 난임 같은 거
겪지 않고 자연스럽게 아이를 가진 사람들은
종족보존의 절실함을 겪지 않지만 딩크였다가
가임기가 끝나갈 인생의 후반부 즈음에
마음이 변하면 얘기가 좀 달라요
가뜩이나 중년에 흔들리는 시기인데
이것까지 합쳐지면 강력한 동력으로 작용
만약 남자가 능력이 별로인데 아내가
능력이 좋으면 그냥 사는 경우가 많지만
남자가 젊은 여성에게 어필할 능력과
매력을 가지고 있으면 가만히 있지
않을 확률이 높아지고요
혹시나 남자의 부모님이
돌아가시거나 하는 상황이 오면
자식을 얻어 가족을 만들어야겠다는
욕망이 극에 달하기도 해요
부모가 돌아가시면 기존의
가족이 해체되는 거라서 그 충격으로
중년의 위기 DNA가 몰고 오는
종족보존의 본능 욕구 부모님의 사망으로
인한 기존 가족의 해체 남자의 능력과 외모
이 4가지가 같이 움직이면 막기
굉장히 힘들어지죠
반면에 여자는 참 억울한 게
자기 몸으로 아기를 가져야하기 때문에
모체가 늙으면 아기가 아예 생기질 않아요
아기의 건강이고 어쩌고도
임신이 되어야 그 걱정이라도 하죠
딱히 다른 문제가 없어도 임신이 잘 안되고
다행히 임신이 되어도
초기 유산으로 계속 흘러내려요
아무리 외모가 젊고 괜찮아도 이건 또 달라요
반면 남자는 젊은 여자를 찾으면
임신 자체가 가능한 경우가 훨씬 더 많으니
능력 외모 매력 지수가 괜찮은 한 인생을
바꿀 수가 있죠
그것도 젊은 여자와 전국에서 난임 전문의로
물밀듯이 찾아가는 시험관 아기 엄청나게
만들어주신 어느 의사분이 쓰신 칼럼에
남자들이여 아기를 가지고 싶다면
젊은 여자와 결혼해라라는 구절이
그 한마디를 읽고 절망했던 순간이 기억나네요
댓글
저 15년 차 딩크 살면서
저런 소리 무수히 들었어요
해 없이 살면 불안하지 않냐
불행하지 않냐 자주 들었죠
그런데요 외도가지 할 정도의 남자랑
배신감에 어찌 사나요 다른 남자 찾는 게 낫죠
애 때문에 능력 없어서 바람피우는 남자랑 참고
계속 살아야 하나요?
도저히 못 살 것 같은데 대단들 하네요
애를 볼모로 바람피우고 학대하는
남자랑 산다니 바람피우면 이혼해야죠
아직까지 남편이랑
일 년에 서너 번씩 해외여행
다니고 주말마다 영화나 공연 보러 다니고
사고 싶은 물건 척척 사고 꿀 떨어지게 사는데
남편이나 저나 둘 중 하나 바람나면 가식 안 떨고
깨끗하게 이혼할 거예요 그런 각오
없이 딩크로 살겠나요
그러니 비겨운 질문
그만하시고 남 걱정 그만하시고
본인 가정이나 잘 꾸리시길
애초에 혼자서도 살 각오 없으면
딩크나 비혼 선택 안 합니다 그런데
댓글
근데 딩크도 딩크 남성들이 그런 소리
하는게 아니고 딩크인 여자들이 그런 소리
하더라는 애는 낳아 뭘 하냐 자식한테 뭘 바라냐
여자 인생은 뭐가되냐 애 낳고도
남편 바람나는 게 더 안 좋은 거 아니냐
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그면
그냥 장 먹을 생각을 말지들 참내
남이 담근 장을 가지고 구더기가 있네 없네
댓글
살아보니 여자는 늙어서 오히려
혼자 더 잘 살아요 50대라니
재산분할될 거고요
다 늙어 삼식이 뒤치다꺼리 할 일 덜어줬구먼요
다 늙어 새 생명 책임지고 키워내야 할 그
인생이 불쌍하지 이분은 준비 안된 이혼에
쌓인지 정리 하는지 간리 맘 아프지
길게 보면 나쁠 거 없어요
댓글
40 넘어 애 안 낳으면 여자만 손해라니
오히려 득이지요 바람 상처는
애 있든 없든 똑같아요
하지만 이후 설계는 완전 다르거든요
인신공격 이후 참신한 아이템이네요
아이를 무기로 보험으로 낳는 여자들이
많다는 사실이 놀라워요
여자만 불쌍이란 결국 내 핏줄
그거 아쉬우면 딩크 자체를 선택 안 해요
뭘 모르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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