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느리와 사위 대우 너무 틀리네요! - 미즈넷 미즈토크 시댁 스트레스 썰

며느리와 사위 대우 너무 틀리네요! - 미즈넷 미즈토크 시댁 스트레스 썰

시댁엔 저희남편과 여동생이 있어요 
근데 보면 너무 심하더라구요 

한달전 어머님 생신때 저희가 
한우 사드리고 생신 돈봉투 드렸어요 
잘쓰마하시며 받으셨구요 

한달후 아버님 생신땐 여동생인 
시누네가 장어사고 돈봉투 드리니 
어머님이 비싼 밥사고 또 무슨 봉투냐고 

서로 안받는다 받는다 옥신각신
그러다 어머니가 시누가방에 
돈봉투 넣는걸로 끝 

한달전엔 저희도 비싼 한우에 
봉투 드렸는데 한달후 장어 샀다고 
봉투는 무슨 봉투냐고 

사위 눈치만 보시고 며느리는 생각 안하시는지

전에도 사위 휴가날 그집에서 저녁을 
먹으라고 오라는데 퇴근후 너무 힘들어서 
애들 데리고가면 정신없으니 저희끼리 
밥먹는다고 하니 어머님이 무슨소리냐고 
당장 오라고 하시더라구요. 같은동네에요 

작은애만 데리고 가서 큰애를 기다리는데 
큰애가 친구랑 놀고있다고 친구를 데리고 
시누집에서 같이 저녁을 먹는다고하니 
사위 오늘 휴가여도 하루종일 못쉬었는데 
하시면서 저보고 다시 애들 데리고 가서 
밥먹이이고 다시 올라오라는 거죠 

네하고 다시 애들 데리고 저희집 가면서 
속으로 다시 안올라와요. 하면서 
밥먹이고 애들이 잔다고하고 안갔어요 

항상 이런식이에요 
사위눈치에 저는 그냥 막
지금 저 삐져서 두달간 시댁 안갈라구요 



베플 
사위처럼 며느리도 백년손님대하듯 
안하면 두달간 안가는 시위하셔도 됩니다. 
내 존재감은 내가 발휘해야지요.
남편 닥달하지말고


베플 
혹시 님도 전업주부고 
시누이도 전업주부인 건 아닌가요? 
어른들은 돈 버는 사람 지갑에서 돈이 나온다 
생각하기 때문에 내 아들이 버는 돈은 
당당히 받아도  사위가 벌어온 돈이라고 
생각하면 눈치를 봅니다. 



베플 
글에 퇴근후라고 전 맞벌이에요.
사위는 대기업 시누는 전업 저흰 남편이
사업으로 잘 안되고 제가 맞벌이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