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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골목식당 뚝섬 : 장어집, 거짓말에 기본도 안된 최악의 편

백종원의 골목식당 뚝섬 : 장어집, 거짓말에 기본도 안된 최악의 편


안녕하세요! 매편마다 점점 최악으로 치닫고 있는 백종원의 골목식당. 백든램지가 되어가고 있는 백종원씨의 스트레스지수가 올라갈수록 시청률이 올라가는 희한한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 뚝섬편입니다. 매편마다 한팀의 문제팀이 등장하는데, 이번 뚝섬편에서는 등장한 4팀 다 문제인 그야말로 최악의 편입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심각했던것은 장어집이였습니다. 방송이라고 거짓말하고, 음식의 기본도 지키지 못하면서 백종원씨를 그야말로 극대노하게 만들었는데요. 이제 겨우 첫번째 방영이였는데, 이미 과거 레전드 국수집과 원테이블집은 애교였다라는 평가가 많네요. 어떤 내용이지 바로 확인해보시죠





이미 방문전부터 백종원씨는 문제를 딱 집어냅니다. 장어를 8천원에!? 하고 놀라기에는 요새 수입산 장어의 가격을 대충다들 알고 계실겁니다. 오히려 한마리에 8천원은 비싼가격이죠. 백종원씨가 괜히 저런 반응을 보여준게 아닙니다.





사장님은 본인네 장어를 칭찬하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이제 장사한지 5개월된 새내기 장사꾼이기에 더욱 그렇겠죠.





백종원씨는 장어의 기본부터 부정합니다. 기본적으로 냄새가 끌리는 냄새도 아니고, 가시는 억세고, 맛도 없는 그야말로 최악, 돈줘도 안먹을 그런 장어라고 하네요.





방송을 보는 분들은 다 이런 표정이였을겁니다. 조보아씨가 평소에는 대부분 그냥저냥 웃으면서 방송하시던데 이번편에서는 정말 시무룩 하고 계시더라구요. 장사를 안해본 사람이 봐도 말도 안된다는 것이지요. 값싼 장어인 페루산 장어를 오히려 비싸게 받고 있던 장어집.



첫번째 거짓말이 이렇게 탄로납니다. 장사꾼이 아니라 기본적으로 수입산 장어가 어느시세에 팔리는지 모르는 사람이 없을텐데, 이렇게 대놓고 방송에서 거짓말을 치다니.. 차라리 예능이라서 짜고 치는거라면 이해는 될거 같네요.





2번째는 미역국. 손님에게 기본으로 나간다고, 고기도 많이 준다고 하더니 그것도 거짓말이였습니다. 백종원씨를 위해서 따로 고기를 듬뿍 집어넣고는 거짓말을 하던거네요. 바로 전에 방문했던 스태프들도 먹어봤는데 스태프한테는 "저녁되면 고기가 더 떠오른다"라고 당장 상황을 모면하기 위한 거짓말을...


어짜피 백종원씨가 다 훑어볼텐데 뻔히보이는 거짓말을 왜했을까..정말 예능이라서 사전에 PD들과 짜고 치는 연출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정도 였습니다. 정도가 심해도 너무 심한데요.





골목식당에서 여러번 화가난 모습을 보여줬지만 이번편에서는 그야말로 극악에 달합니다. 장사꾼으로써의 기본도 안되어있다고, 그것도 모든 집들이 기본이 없습니다.


한때 요식업 장사가 10집 장사하면 9집이 망한다고 했는데 정말 수준이하의 장사할 기본도 안되는 사람들이 우후죽순 다 장사하겠다고 하니 망하는거 같아요. 기본적인 장사의 기본도 모르면서 장사한다고 나도 사장이라고 우리집 음식은 맛있는데 왜 손님이 안오지 하고서 투정만 부리고 있을 대한민국의 수많은 사장님들의 모습을 골목식당에서 만나보는거 같습니다.





그래도 그나마 백종원씨가 하는 말 그대로 모든 생선을 버리면서 개선의 여지를 보여줬습니다. 예고편에서는 조기촬영 종료 떡밥을 던지는데 아마도 또 낚시겠죠? 예고편은 좀더 자극적으로 좀 더 이슈가 되도록 만드는거 같더라구요.




이번편은 그동안 국수편과 원테이블편에서 보여줬던 것과는 질적으로 차이가 다른 최악의 편이였습니다. 국수집은 적어도 맛이있었고, 원테이블은 적어도 거짓말은 하진 않았습니다. 정말 황당한 집이네요. 과연 백종원씨의 솔루션으로 바뀔수 있을지는 다음주에 계속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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