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서브컬처정보/순위, 추천

2018년 1분기 일본 완결 애니메이션 추천 : 개그, 일상물, 힐링 추천 애니 1탄

2018년 1분기 일본 완결 애니메이션 추천 : 개그, 일상물, 힐링 추천 애니 1탄


안녕하세요! 매일매일 다양한 연예계, 예능, 게임, 서브컬쳐등 다양한 정보를 전해드리고 있는 정보블로거 혼자놀기쥬입니다.
오늘은 2018년 1분기 완결난 애니메이션 중에서 개그와 일상물을 정리해봤습니다. 1분기에는 일상물이 정말 넘쳐난 분기인데요. 2017년에도 그렇게 1분기는 일상물의 천국같은 시즌인거 같네요. 뭔가 1분기에 일상물이 잘팔리는게 있을까요 ㅎㅎ

그럼 2018년 1분기 완결 애니메이션, 일상물, 개그물, 힐링 장르 추천작 바로 확인해보시죠







우주보다먼곳

宇宙よりも遠い場所  
특징 : 청춘, 드라마, 여행
스토리 : 여행, 첫 풍경, 첫소리, 첫 남새, 첫 감촉, 뭐든지 새로운 그곳에서 펼치는 감동의 이야기. 우주보다 먼곳인 남극을 목표로 4명의 여고생들이 그리는 여행이야기. 청춘이라, 떠날수 있는 감동의 여행


매드하우스가 제작한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으로 우주보다 먼곳은 바로 남극을 말한다. 일본에서 1만4km 떨어진 우주보다 멀리 떨어져 있다고 하는데, 남극이나 우주나 일반인이 가지 못할 곳이기에 상징적으로 쓰여진것 같다. 즉 여고생들이 남극이라는 곳을 목표로 이것저것 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려낸 작품

국내에서는 반응이 상당히 미적찌근했던 작품이지만 일본내에서는 상당히 좋은 작품으로 평가받았다. 전체적으로 작화상태도 좋고, 설정이나 일상물처럼 보이지만 여행이라는 주제를 처음부터 끝까지 잘살려낸 수작에 가까운 작품. 


특히나 여고생들이 꿈을 가지고 목표를 향해 달려나가는 모습이 희망적인 느낌을 받을수 있다. 이야기도 상당히 촘촘하게 짜여있고, 단순하게 남극에 가고 싶다가 아니라 정말 가기위해서 돈도 모으고, 훈련도 하고, 떠나기 위한 리얼함이 들어있는 좋은 작품






유루캠프

ゆるキャン△  
특징 : 귀여움, 캠핑, 솔로캠핑, 동아리, 여고생
스토리 : 혼자서 캠핑을 즐기는 린과 그런 그녀를 통해서 캠핑에 대한 재미를 느끼기 시작한 나데시코, 그리고 캠핑동아리까지 캠핑을 즐기는 소녀들의 다양한 캠핑이야기



캠핑이라는 만화나 애니에서는 다루지 않았던 색다른 주제를 심도있으면서도 재미있게 풀어낸 좋은 수작 애니메이션. 일상과 캠핑이라는 두가지 주제를 잘 버무려낸 작품으로 특히나 캠핑을 아예모르는 초보 캠퍼들을 위해서 친절한 설명이 있어서 캠핑이라는것에 조금이라도 관심있었던 사람이 보면 더욱 재미있게 볼만한 작품


관심이 없어도 매력적인 캐릭터들과 환상적인 배경작화, 느긋한 분위기까지 힐링계, 일상계를 좋아하는 사람에겐 강력추천하는 1분기 일상/치유물하면 추천할수 있는 좋은 작품. 특히나 양덕들에게도 좋은 평가를 받아 양덕평가사이트에도 꽤나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한다. 

거기에 먹방애니메이션으로 훌륭한데, 캐릭터들이 상당히 복스럽게 잘 먹는편이다. 전체적으로 작화도 안정적이고 캐릭터는 귀여우면서도 배경까지 좋아 그야말로 완벽한 작품. 원작 작품과 기본적인 토대는 같지만 디테일한 부분에서는 조금 이야기가 다르다. 애니메이션을 보고 재미있었다면 원작 만화책도 읽어볼것을 권장

그리고 애니메이션화 이후 원작 만화책의 판매량이 대박나면서 애니화대박이라는 공식을 이어가게 된 작품.






장난을 잘 치는 타카기 양
からかい上手の高木さん  
특징 : 밀당물, 일상물
스토리 : 이제 막 사춘기가 되어서 연애라는 감정에 대해서는 아직은 낯설은 소년 니시카타. 그런니시카타에게 매일매일 애정 듬뿍 담긴 밀당을 하는 여우 같은 매력녀 타카기양의 일상이야기


러브염장물이라고도 할수 있지만 적절하게 그 선을 지켜주는 작품. 귀여우면서 요오망한 타카기양이 매일매일 니시카타를 놀리는게 이야기의 큰 흐름으로 매번 다양하게 장난치고, 밀당을 하면서 매일 당하는 니시카타의 모습과 그것을 즐거워하는 타카기양의 모습을 보는게 흐뭇한 작품

원작부터 워낙 인기가 좋았던 작품. 이야기 자체는 스토리가 이어지지 않고, 매편마다 이야기의 순서도 바뀌고 있다. 워낙 단순한 스토리라인이지만 그런 단순함이 좋은 가볍게 보기 좋은 생각없이 보기 좋은 작품






하쿠메이와 미코치
ハクメイとミコチ  
특징 : 요정, 일하는 애니, 판타지
스토리 : 키가 9cm인 작은 요정들, 말하는 동물들과 같이 어울려 살아가는 일상이야기


아름다운 배경과 동화풍의 이야기로 치유물에 가까운 작품. 귀여운 요정들의 실제 생계에 대해서 디테일하게 그려낸 작품으로 일하는 부분에 상당하게 집중되어서 이야기가 묘사된다. 일을 해야지만 먹고 살수 있다는 점과 노동에 대한 멋진 묘사에 집중한 워킹+일상계 애니메이션이라고 할수 있다.



캐릭터들이 작은 요정이기에 단순하고 대충 넘어갈거 같은 묘사지만 의외로 캐릭터들의 캐릭터성은 디테일하고 세밀한 편이다. 작은 캐릭터들에게 저마다의 컬러와 직업, 성격으로 개성을 부여해주고, 키가 9cm라는 작은 요정들이라는 개성을 이용해서 기존의 일상물과는 전혀다른 색다른 판타지적인 요소가지 부여해서 즐거운 작품을 만들어냈다.

상당히 매력적인 수작 애니메이션이지만 1분기의 다른 작품의 공세에 묻혔다. 특히나 국내에서는 거의 반응이 없을정도, 일본내에서는 DVD판매량이 중박이상은 치면서 대중들에게 어필이 된듯 싶다.





팝팀에픽
ポプテピピック
특징 : 개그, 호불호 심함, 병맛
스토리 : 스토리가 없는 병맛 애니메이션


매년 한두작품 나오는 막장 병맛 하이텐션 개그 애니메이션. 그야말로 병맛이라는 말이 잘 어울리는 작품. 기본적으로 스토리자체가 없고 단편으로 치고 빠지는 작품인데 주요 내용은 소년점프 만화 패러디, 말장난, 사회비판, 출판사 디스, 셀프디스까지 거기에 성인들을 목표로 한 작품이기에 수위도 조금 높은 편.


만화책에서는 주인공이 뻐큐하는 것으로 유명한데, 그외에도 다양한 짤로 국내에서도 어느정도 인지도가 있었던 작품. 상당히 애니메이션화되면서 더욱 미친 텐션이 되었는데, 실사로 등장한다던지, 90년대 그림체 등 너무 막나가는 작품이라서 호불호가 매우 상당히 심한 편이다. 

12분 방송인데 애니본방과 다시 재방의 구성. 즉 이야기가 2번씩 진행된다. 이때 본방성우와 재방성우가 다르다. A파트는 여성, B파트는 남성이 진행해서 진행되는데 사실 내용이 같이서 대부분은 1번보고 마는경우가 대부분. DVD판매량은 대략 4000장. 일본의 반응에 비해서는 상당히 적게 팔렸지만 애니만 판매하려는게 아니라 다양한 캐릭터상품 판매를 목표하고 있던 작품이기에 크게 영향을 주지는 않을듯.




매력적인 2018년 1분기 애니메이션들! 다음편에도 계속 이어서 일상, 개그, 힐링 애니메이션 추천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재미있는 애니메이션 많이 보시길 그럼 다음에 또만나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