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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월/1분기 일본 애니메이션 추천 : 판타지, 액션 애니 추천작 정리

안녕하세요! 매일매일 다양한 연예부터, 애니메이션까지 소개하고 있는 정보블로거 혼자놀기쥬입니다. 오늘의 일본 애니메이션 추천글은 어제에 이어서 2018년 1분기 완결 애니 추천입니다. 어제는 로맨스, 오늘은 판타지 추천작품들입니다. 비교적 이번 1월 신작애니메이션들은 판타지 장르가 많이 없어서 아쉬웠던거 같네요. 적었지만 그래도 매력적인 작품들을 소개해봅니다.


2018년 1월/1분기 일본 애니메이션 추천 : 판타지, 액션 애니 추천작 정리




마법사의 신부 
魔法使いの嫁
특징 : 판타지, 로맨스
스토리 : 세상은 마법사라는 초자연적인 존재가 존재하는 현대, 밤이 사랑하는 소녀인 슬레이베가 소녀 하토리치세는 자신의 삶을 비관하여 목숨을 끊으려고 하는순간, 경매장 관리인에 제안으로 경매장에 자신을 판매하기로 하고, 그녀는 염소같이 생긴 해골머리를 하고 있는 마법사에게 500만파운드에 팔리게 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 마법사의 제자 겸 신부로써 키우겠다고 선언하고 가족이 되는데!?


2017년 4분기, 2018년 1분기 2분기에 걸쳐서 방영되었던 2쿨작품. 전체적으로 잔잔하면서도 분위기있는 느낌으로 전체적으로 사실적은 그림체, 거기에 원작의 분위기를 잘 살려내면서도 영상의 퀄리티가 상당히 미려하고 색감과 OST까지 전체적으로 힘이 빡 들어간 느낌의 명작 애니메이션

전체적으로 스토리가 전체적으로 진중한 느낌에 로맨스를 살짝 섞고 판타지의 환상적인 세계관으로 사람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던 작품. 항상 불행한 여자주인공과 그런 여자주인공을 보살펴주는 남자주인공 두사람이 서로가 서로에게 믿음이 쌓이면서 서로가 서로에게 배워가나는 작품. 남자주인공이 점점 여자주인공에 대해서 사랑이 커져나가면서 도와주려다가 오히려 미움받게 되는 이야기가 진행된다.

워낙 작품성이 뛰어난 작품이지만 워낙 잔잔해서 상업적인 성과는 없을거라고 생각되었지만 분기의 최상위권 판매량을 기록하면서 그야말로 대박난 작품.



오버로드2 

オーバーロード II  
특징 : 이세계, 먼치킨, 다크판타지
스토리 : 게임 위그드라실. 오랜기간 사랑받았지만 결국엔 서비스를 종료하는 날, 아인즈 울 고운의 길드장이자 나자릭 지하대분묘의 주인인 언데드 매직 캐스터인 모몬가는 게임의 종료가 아쉬워서 마지막까지 접속해 있었는데, 종료순간 게임이 멈추는게 아니라 이세계로 전이하게 되는데? 그것도 혼자가 아니라 길드통째로. NPC들은 자신만의 개성을 얻게 되고, 모몬가는 이제 게임이 아닌 또 다른 세상임을 눈치채고 움직이는데!?


이세계판타지 먼치킨물을 꼬아서 만든 작품. 주인공이 일단 악역에 가깝다. 딱 이세계 마왕이라는 이미지로 진행되고, 오히려 악역들인 평범한 인간 혹은 원래라면 주인공이였어야할 용사들이 죽어나간다. 거기에 먼치킨이라는 요소를 잘 살리기 위해서 대체로 이세계 인간들과의 클라스차이가 꽤나 나는편, 그러면서도 절대적인 차이가 나는 중에도 몇몇 요소는 주인공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만한 아이템과 전설이 남아 있어서 절대적인 강함은 아니여서 보는 맛이 있다.

1기는 상당히 적은돈으로도 매력적인 세계관과 캐릭터들 덕분에 꽤나 호평 받았다. 원작팬들에게는 워낙 퀄리티가 차이나서 볼맨소리를 듣긴 했으나 그래도 전체적으로 스토리를 잘 살려내면서 새로운 팬들을 엄청나게 긁어모았다. 

하지만 2기는 1기에 비해서 상당히 기대이하. 일명 스킵로드라고 불릴정도로 스토리를 너무 압축해서 꾸겨넣었다. 원작을 보지 않았다면 개연성은 개나줘버리고 거기에 중요한 심리묘사 몇가지를 짤라버리면서 캐릭터의 이해도 다르게 되어버렸다. 그야말로 캐붕. 그나마 주인공인 아인즈에 대한 이해도는 괜찮았지만 다른 캐릭터들에 대한 제작진의 이해도는 망


거기에 전투씬은 최악. 작붕이라는 부분이 문제가 아니라 퀄리티가 엉성하고, 중요한 부분도 대충 때운 느낌. 그나마 뒤로 갈수록 꽤나 괜찮은 연출력을 보여주긴 했지만 워낙 실망을 많이 시켜서 팬들사이에서는 대체로 불호라는 평, 개인적으로도 1기를 상당히 재미있게 보고 나서 2기를 기대했었기에 대 실망한 작품. 허나 3기도 이미 제작중이고, 원작 소설을 봤기에 다음 3기를 기대하는 의미에서 추천.





달링 인 더 프랑키스

ダーリン・イン・ザ・フランキス  
특징 : 메카물, 판타지, 로맨스
스토리 : 거대한 이동 요새도시에서 규룡이라고 불리는 정체를 알수가 없는 생명체를 싸우는 코드넘버가 부여된 아이들의 이야기를 그려낸 애니메이션



2018년 1분기, 2분기 방영중인 2쿨짜리 애니메이션.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작품으로 다양한 오마쥬적인 요소와 매력적인 캐릭터와 개성넘치는 세계관까지 다양한 매력에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작품.

특히나 주요 제작진들이 그렌라간을 제작했던 멤버들로 작품의 퀄리티는 보장되었고, 아이마스 애니에서 대활약한 니시고리 아츠시의 신작. 거기에 메카닉 디자인은 히어로맨, 스타드라이버 빛의 타쿠토, 캡틴 어스등으로 이름을 알린 코야마 시게토 메카 디자인도 상당히 매력적이다.


일단 주인공은 10명의 남녀 아이들, 이들은 규룡이라는 미지의 적을 상대로 로봇에 타서 남자와 여자가 한쌍이 되어서 규룡을 상대하게 된다. 그중에서도 히로와 제로투 이두명이 가장 메인 주인공. 아이들과 사이가 좋았던 남자주인공인 히로는 낙오자가 되어서 파일럿이 되지 못했지만 우연하게도 제로투와 만나게 되고, 그녀와 페어가 되어서 파일럿이 된다.

이 두사람 다 사실 독특한 비밀을 간직하고 있지만 그부분은 애니에서 직접 확인하길. 10명의 남녀 아이들이 모여있기에 서로 엇갈리는 사랑을 상당히 아침드라마처럼 꼬아놔서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안타깝게 지켜볼수 밖에 없다. 

판타지물이 비교적 이번분기에 단비 같은 명작 애니메이션. 거기에 최근엔 보기힘든 메카물이라서 더욱더 빛난 작품인 달링 인 더 프랑키스. 곧 완결날 예정이니 완결날때 한번에 정주행하길 추천





카드캡터 사쿠라 클리어 카드편
특징 : 마법소녀, 순정, 로맨스
스토리 : 모든 카드가 모였을때, 그것은 시작이 아니라, 끝을 향한 시작, 중학교 1학년이 된 사쿠라가 꾸는 이상한 꿈. 그러면서 사건이 벌어지는데? 그런 이야기를 두고서 펼쳐지는 추억의 사쿠라의 이야기




고전 명작 애니메이션 카드캡터 체리의 신작. 추억보정만으로도 꼭 봐야할 작품. 특히나 전작의 모든 캐릭터들이 나이만 조금 먹고서 등장하고, 시대에 맞춘 세련된 그림체로서 다른 작품들이 리메이크하면서 망해가는거에 비해서는 상당히 훌륭한 작품.

하지만 깔껀 까야하는게 전체적으로 작붕이 꽤나 있는편, 거기에 새로나온 캐릭터도 매력이 거의 없는 편. 그리고 가장 중요한 부분은 액션, 원작의 화려했던 카드연출과 가장 중요한 봉인씬의 연출이 상당히 아쉽다. 그래도 몇몇 신경쓴 편은 상당히 매력적. 그나마 좋은 점은 샤오랑과의 로맨스부분이 상당히 강화되어서 전작 팬들에 대한 서비스적인 느낌이 강한 작품.

체리를 안다면 꼭봐야할 작품이고, 살벌하지 않는 평범한 마법소녀물이 보고 싶다면 봐야할 작품. 달달한 로맨스가 보고 싶어도 봐야할 작품. 추억보정으로 먹고 들어가는 명작의 귀환.




데스마치에서 시작되는 이세계 광상곡
デスマーチからはじまる異世界狂想曲

특징 : 판타지, 이세계, 일상, 먼치킨
스토리 : 온라인 게임 프로그래머인 주인공, 너무  과한 업무때문에 잠깐 눈을 붙이는데, 정신차려보니 자신이 만들던 게임 캐릭터 같은 사람이 되어 눈을 뜨게 되고, 시작되는 이세계 이야기


사실 개인적으로 추천작까지 될만한 작품은 아니지만 이번분기에 판타지작품이 워낙 부족했고, 먼치킨 이세계장르를 좋아하는 팬들에게는 그래도 어느정도 어필되었던 작품이기에 소개. 

이세계먼치킨물의 틀을 잘지키면서도 의외로 배틀에 집중한게 아니라 일상과 여행에 집중한 조금은 다른 작품. 전체적으로 주인공은 그야말로 먼치킨으로 아예 작중에 등장하는 적이 상대가 되지 않는다. 주인공은 이세계에서 각종 여자들과 얽히면서 여행을 하는게 메인 내용. 보통 주인공은 워낙 강하기에 대체로 싸우지 않고 주인공 주변 동료들이 대부분 싸우는데 이런 동료들의 성장기를 그려낸 성장물로써도 볼수 있다.

하지만 원작팬들에게 최악의 지뢰라고 불리는데, 연출과 작화가 상당히 심각해서 서비스물로써의 가치도 안된다는 평, 무난한 원작을 망친 쓰레기라는 평. 거기에 주연 성우가 신인이라서 너무 안어울린다는 평까지 있다. 사실상 이작품은 추천할만한 가치는 없는 작품. 차라리 본인이 봤던 재미있던 과거 먼치킨 애니메이션을 보길 권장한다. 혹은 차라리 원작을 보길.



매력적인 일본 애니메이션, 2018년 1분기의 작품들, 개인적으로 강추하는 작품은 달링인더프랑키스, 마법사의 신부정도 되겠네요. 두작품은 대체로 호불호가 적고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작품이라서 대체로 재미있게 볼수 있을듯 합니다. 매력적인 역대 일본애니메이션 전부다 리뷰하는 그날까지 다양한 추천과 순위정보 글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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