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서브컬처정보/순위, 추천

2018년 1분기 애니 추천 : 일본 로맨스 완결 애니메이션 추천

2018년 1분기 애니 추천 : 일본 로맨스 완결 애니메이션 추천



안녕하세요! 매일매일 다양한 컨텐츠를 소개하고 있는 정보블로거 혼자놀기쥬입니다. 2018년도 어느덧 1분기가 끝나고 2분기도 한참 진행중이네요. 네이버에서 티스토리로 블로그를 옮기면서 애니메이션 컨텐츠에 비교적 소홀했는데, 다시금 재미있는 애니메이션 작품들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그 시작으로 2018년 1분기 갓 완결난 작품들부터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2018년 일본 애니메이션 1분기 추천 작품들 로맨스 애니메이션입니다.
* 일본 애니메이션 평가사이트 아니고레 & 국내 라프텔에서 평가된 순위를 기준으로 추천합니다. [ 1분기 작품 총 59작품 ]
* 장기연재중인 작품은 제외했습니다 ex 나루토, 겁쟁이페달 등등




바이올렛 에버가든  
ヴァイオレット・エヴァーガーデン  
특징 : 갓작화, 멜로, 판타지, 액션
스토리 : 자동 수기인형, 그 이름은 이미 과거부터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렸다. 올랑드 박사는 사람의 목소리를 받아적는 기계를 만들어냈고, 처음에는 아내를 위해서 만들었던 기계였지만 언젠가 세상에 보급되어서 그것을 대출하고 제공하는 기관이 생길정도로 세상에 널리 쓰이기 시작했다. 책에서만 나올거 같은 미소녀의 금발 벽안의 여자는 기계인지 사람인지 모르는 영롱한 목소리로 말했다. "고객님이 원하신다면 어디든 달려가겠습니다. 자동 수기 인형 서비스, 바이올렛 에버가든입니다."


교토애니메이션의 대상을 받은 선택받은 원작과 일본에 처음으로 자본을 투입한 넷플릭스와의 첫 합작. 그야말로 일본 애니메이션 퀄리티에 돈을 쏟아부어내서 시범적으로 만들어진 작품. 영화 아바타가 3D작품의 포문을 열었다면 이작품으로 넷플릭스가 일본 시장을 개척에 시작을 알린것과 같다.

그런거 다빼고도 작품자체가 상당히 고퀄리티. 섬세한 작화와 디테일함, 배경작화 OST, 영상미 등등 전체적으로 영상미와 작화부분에는 그야말로 돈을 쏟아부은 티가 나는 작품. 이야기의 주요 포인트는 군인으로 살아가던 기계같던 바이올렛이 자동수기인형일을 하면서 사람들과 교류하면서 감정을 깨달아가면서 성장해나가는 성장물 적인 요소


1쿨인게 상당히 아쉬운 요소로 상당히 이야기가 압축된 내용이라서 호불호가 조금 갈리는 편, 거기에 매편 바이올렛의 성장보다는 의뢰인들의 극단적인 사연으로 단편에 폭팔적인 연출로써 매편매편 감동을 짜내려한다고 평가하는 사람도 있다. 전체적으로 이야기 자체가 진지하고, 잔잔한 편이라서 호불호가 상당히 갈리는 작품. 

그럼에도 이작품, 자본이 받쳐주는 교토애니메이션의 100% 진심 작화를 볼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작품이다. 미친작화, 좋은 캐릭터, 감동적인 스토리까지 잔잔한 작품을 좋아한다면 추천해보는 2018년 1분기 그야말로 갓작화작품.






사랑은 비가 갠 뒤처럼  
恋は雨上がりのように  
특징 : 로맨스, 성장물
스토리 : 패밀리레스토랑에서 일하는 여고생과 그 여고생이 좋아한느 중년 점장의 사랑을 그려낸 작품


원작 만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애니메이션. 상당히 고퀄리티의 작화와 완벽한 애니화로 의외로 숨은 1분기 명작. 특유의 원작 만화 그림체를 작화로 잘 표현해냈고, 주인공 그리고 주변인물들 또한 입체감있게 잘표현해냈다. 특히나 가장 주목해볼만한건 배경작화. 그야말로 눈이 호강하는 느낌

애니화를 하면서 OST로 상당히 잘 표현해냈고, 성우들의 연기력도 좋은편, 거기에 로맨스 작품답게 캐릭터의 심리묘사에 집중한 모습이 자주 노출된다. 거기에 연출력도 상당한데 특히나 3화에 주인공의 고백씬의 이작품의 백미.


아직 꿈을 쫓을 나이인 여고생과 이미 꿈이 없는 중년 두사람을 주인공으로 해서, 자신은 꿈을 포기했지만 아직은 미련이 있는 점장을 통해서 다시금 꿈을 찾아 떠나는 여고생의 꿈을 향해 다시금 걸어나가는 주인공의 매력적인 이야기를 그려냈다. 

첫 이야기에 중년과 여고생의 사랑이라고 거부감을 느낄수도 있지만 오히려 사랑보다는 꿈을 잃은 학생과 그 꿈을 찾아주려는 어른의 이야기라고 생각할수 있는 로맨스물보다 성장물로써 더 가치있는 작품






시트러스
citrus  
특징 : 백합, 로맨스
스토리 : 자유분망하게 살아가던 날라리 여고딩 유즈, 어머니의 재혼으로 인해서 전학을 가고 기존보다 상당히 엄격한 규율을 가진 새 학교에서 학생회장 아이하라 메이와 충돌하게 되는데? 집으로 돌아가보니 알고보니 새아빠의 딸인 학생회장. 두사람의 악연이 시작된다.


- 만화원작 작품으로 국내에서는 레진코믹스에서 볼수 있다. 상당히 자극적인 내용의 연속인 작품으로 근친, 백합, NTR, 탈선 등의 상당히 자극적인 요소를 섞었고 거기에 노출씬까지 상당히 수위가 있는 편, 두명의 의붓자매인 아이하라 유즈와 메이 두사람이 서로에게 빠져드는 모습을 상당히 매력적으로 그려낸 작품. 그런 두사람의 사랑에 껴드는 또다른 여자들까지. 수라장에서 두사람의 사랑을 키워나갈수 있을지!? 살짝 야한 매력적인 두사람의 사랑이야기







용왕이 하는 일!
りゅうおうのおしごと!  
특징 : 장기, 스승과 제자, 로맨스, 로리콘
스토리 : 16살이라는 젊은 나이에 기계의 양대 타이틀 용왕을 탈취한 쿠즈류 야이치. 하지만 그이후 오히려 슬럼프에 빠지게 되는데? 그러던 어느날 갑자기 자신을 제자 삼아달라는 초등학교3학년인 히나츠루 아이와 만나게 되면서 그의 인생은 조금씩 바뀌게 되는데.. 제자를 받아들이면서 시작되는 기묘한 동거생활. 아이의 열정을 곁에서 지켜보면서 자신도 잊혀져가던 자신의 뜨거운 무언가를 찾아내게 되는데!? 스승과 제자의 러브코미디!


원작은 라노벨로 현재 애니메이션, 드라마CD, 코믹스등 다양하게 제작되어서 절찬 팔리고 있다. 상당히 독특하게도 일본식 장기인 쇼기를 메인으로 내세운 작품으로 러브코미디에 가까운 작품이지만 가장 큰 내용은 성장드라마. 특히하게 쇼기연맹의 젊은 쇼기기사들에게 직접 협력과 감수를 받고 있는 작품이고 쇼기관련 에피소드와 캐릭터의 행적이 실화를 모티브로 삼고 있다고 한다.

그러면서도 쇼기관련 해서 아무것도 몰라도 볼수 있도록 스토리에는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영리하게 이야기 구성이 짜여져있다. 전체적으로 심리적인 묘사만 읽어도 이해가 간다고 하는편. 일본 이 라이트노벨이 대단하다 2년연속 1위를 차지한 대박 작품.


하지만 애니화는 비교적 아쉬운 평가. 원작을 본팬들에게서 특히 않좋은 평가로 원작이 성장물에 집중하지만 애니는 거의 로리뽕빨물에 가까운 작품을 만들어버렸기 때문. 거기에 여자초딩들의 무릎과 엉덩이등 로리를 매우 부각시켰기에 원작 팬들사이에서는 불호가 많은 편. 

거기에 중요한 장면을 짤라버린다던지, 주인공인 야이치보다 주변 아이들에게 초점을 맞춰버리면서 장기애니메이션이 아니라 로리애니메이션이라는 오명을 뒤집어 쓰게 되었다. 국내에서는 작중 캐릭터의 발음이 어눌한걸 놀리는 느낌으로 장끼뚤래라고 불리고 있다. 
하지만 어쨌든 원작 소설의 폭팔적인 인기상승으로 작품자체의 목표는 이루웠다고 볼수가 있다.




매력적인 2018년 1분기 일본 애니메이션 로맨스편이였습니다. 다음편은 강력 추천하는 2018년 1월 방영된 판타지 장르 추천작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